팬텀리버티의 게임의 핵심 인물 중 한명 일명 노래하는 새 송버드 그녀는 한국계 인물로 등장한다.한국 이름 송소미
트레일러 영어 버젼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송버드(song bird)로 불리지만 한국 더빙 버젼에선 중간부터는 소미로 지칭하고 있다.
로컬라이징하면서 굉장히 신경 쓴 느낌이다
한글 트레일러 기준 리드도 소미로 부르는 것으로 봐선 이미 그녀와 알고 있는 뉘앙스다.
그녀는 NUSA 대통령 마이어스 오른팔이자 유능한 넷너러이다.
송버드는 V에게 지금 겪고 있는 병에 치료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접근한다. 누리꾼들은 장르가 첩보 스릴러 답게 송버드가 단순히 의뢰하지 않았을꺼라 생각한다. 이는 곧 흑막이 있거나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 되는데...
송버드 캐릭터 소개를 보면 마지막에 마이어스는 어떻게든 송버드를 옆에 두려 한다는 부분이 일반적인 문장이 아니라 느껴진다.
개인적으론 마치 집착한다는 느낌도 있다. 그 이유는
이 장면에서 송소미로 추정 되는데....
유능한 넷너러라기에도 과한 밀리테크 로고가 박힌 뒷모습이 크롬화 되어있다
(앞서 선서장면은 V와 같은 구성체이며 위 모습이 실제이지 않을까 추측된다)
전 밀리테크 대표이자 현 NUSA대통령인 마이어스는 송소미에게 엄청난 투자(?)를 한것으로 보인다. 단지 재능 때문인걸까?
이정도 신체개조를 견딘 소미는 V와의 만남을 어떤 기회를 삼으려 하는것이 아닐지 의심된다.
참고로 사이버펑크 본편에서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송버드로 추정 되는 인물이 나왔었는데 (본편에는 등장 하지 않는다)
DLC에서 마이어스와 함께 리뉴얼 된듯 하다.
(이땐 명확한 정보가 없었기에 출신을 일본 심지어 본편에 잠깐 나왔던 스파이더 머피로 특정하기도 했었다)
눈썹끝에는 날개짓 하고 있는 새를 문신했다.이를 단순하게 생각 한다면 누군가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게 아닐까?
개인적소망이 있다면 악역이던 선역인던간에 본작에 나왔던 메리디스 처럼 잠깐의 소모성 캐릭터가 아니라 엔딩까지 쭉 달리는 캐릭터 였으면 한다.
트레일러로 추측하건데 송버드가 브이에게 컴뱃존에 잡혀있는 마이어스 대통령을 구해주면 브이가 살수 있는 약을 주겠다 했는데 배신을 때리는 것이 전반부 . 브이가 송버드가 말한 약을 찾기위해 여정을 떠나는게 후반부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트레일러를 본 제 순전히 뇌피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