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모드 난이도
극악의 피지컬 + 공포 게임으로 인한 긴장감 때문에 피로도가 상당해서 거부감 있는데
그런 유저를 위한 스토리모드 난이도가 있음... 덕분에 오줌 안지리고 게임 중...
2. 곳곳에 설치된 세이브 시설
수시로 저장하는 중.... 진짜 공포게임에서 한줄기 빛임... 심지어 죽으면 바로 그 위치에서 재시작...
덕분에 짜증날 일 없이 진행 중.
요약
공포게임을 처음 접하거나, 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는 유저들을 배려한 부분이 엄청나게 느껴짐...
덕분에 공포게임 하면 보통 30분만에 탈진하는데, 계속 집중력을 유지하고 몰입하게 함.
저도 개쫄보라서 바하도 못하는데 이건 재밌게 하고 있어요
근데 세이브는 원래 그랬어요. 세이브 위치 원작이랑 거의 똑같음.
원래 명작이었다고 들었는데, 섬세한 부분에서 느껴지네요... sf 공포는 진짜 완전 불호였는데, 너무 재밋게 해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