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와 비교를 안 할 수 없죠... 그래도 당위성이라던지 작은별 노래에 관한 메타포도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도망치다가 잠깐 얼굴 마주친 일라이어스와 무슨 베프 먹은 것 처럼 행동 하는 것이 뭔가... 어색했고요..
그리고 키 156의 아시안여성 다니.. 하고는 괴물 천지 인 곳에서 서로 먼저 죽어라하는 사이...도 이해는 되는데
감염되어 아픈 다니와 또 급작스럽게 베프를 먹는 것 보고 제이콥은 김첨지 스페이스 버젼은 아닌가...
정말 조금만 더 캐릭터 서사에 세심했으면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었는데...
저도 그냥 다회차와 dlc 기대합니다.
20년도 더 예전 듀크뉴켐에서 우주 엘리베이터의 광활함도 체험했는데.. 스페이스호러장르에서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타격감, 무기체험은 정말 좋았고요 ㅎㅎ 나중엔 돌격소총만 썼네요 ㅎ
대충 그 난리통에 의지할 사람이 일라이어스 밖에 없어서 그랬다고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지랄급인 다나에게 찍소리 못하고 잘해주는건 제이콥이 가진 죄책감이죠 ㅎㅎ 그런데 많은분들이 서사가 부족하다 말씀하시는걸 보아 조금 더 친절하게 보여줬어도 좋았을거 같네요
대충 그 난리통에 의지할 사람이 일라이어스 밖에 없어서 그랬다고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지랄급인 다나에게 찍소리 못하고 잘해주는건 제이콥이 가진 죄책감이죠 ㅎㅎ 그런데 많은분들이 서사가 부족하다 말씀하시는걸 보아 조금 더 친절하게 보여줬어도 좋았을거 같네요
꼼꼼하게 분석을 해보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닌데 영 묘사가 부족하긴 했어요.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고도 얼추 납득이 되어야 성공한 스토리 텔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