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받아서 저번에 만들었던 것과 비슷한 짧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닌자가이덴 3에서는 전반적으로 카운터에 의존하게 되는데, 가드를 오래 잡고 있으면 잡기를 해오고, 잡기를 카운터할 수 있는 건 공선 뿐... 이라는 흐름이 정말 짜릿합니다. 특히 공선을 포함해서 카운터들을 반드시 공격이 내려오기 직전에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보고 반응하는 게 아니라 '이쯤 되면 공격해올 때가 되었지?' 하고 감각으로 카운터를 쳤는데 그게 걸릴 때 정말... 마치 육감에 의존해서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의 무한 이즈나 드랍은 ㅋㅋㅋㅋ 하면서도 웃겼습니다. 원래 이 파트는 그냥 절뚝절뚝 걷는 거라고 하니 그거보다야 낫습니다만, 이렇게 풀릴 거면 그냥 빼버리지 싶고...
점프 중에 에임하고 활 쏘기 같이 추가된 기술도 있지만, 기존에 있던 기술도 조금씩 조정된 것 같습니다. X를 다섯번 연타하는 것만으로 꽤 멋있는 움직임이 나가고, 저렇게 이즈나 드랍 > 360Y > 이즈나 드랍...이 스무스하게 이어지진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3re에서도 어느 정도 장갑이 있는 적은 저렇게 쉽게 연속으로 올라가진 않지만요.
화질 ㅋㅋㅋㅋhd라고는 믿어지지 않네요 ㅋㅋ공선이 재밌긴 하더군요 인법 게이지만 안 먹었어도 ㅋㅋ
심지어 프레임도 불안정하니 wiiU랑 거의 동급이 아닌가 싶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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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슈-
점프 중에 에임하고 활 쏘기 같이 추가된 기술도 있지만, 기존에 있던 기술도 조금씩 조정된 것 같습니다. X를 다섯번 연타하는 것만으로 꽤 멋있는 움직임이 나가고, 저렇게 이즈나 드랍 > 360Y > 이즈나 드랍...이 스무스하게 이어지진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3re에서도 어느 정도 장갑이 있는 적은 저렇게 쉽게 연속으로 올라가진 않지만요.
공선 참 좋은 스킬이죠 이 스킬은 난이도 올라갈수록 빨리 찍어주는게 좋은듯 합니다 공선에 익숙해지면 이게 없는 아야네나 모미지가 좀 답답할때도 있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