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3로 입문해서 70시간만에 1회 엔딩 봤습니다.(30시간은 패링연습인듯..)
어렵고 짜증났지만 너무 재밌어서 2랑 리마까지 구입후 이제사 엔딩 봤네요.
1의 악평은 익히 들어 알지만 전 모든겜을 1회차는 공략없이 그대로 즐기길 좋아해서 도전 해봤습니다.
저도 한 근성하는 편인데.. 공략없이 맨몸으로 돌파한 지금 다 타버린 새하얀 재만 남았습니다..ㅋㅋ
제일 힘들었던게 3는 적어도 다니는 길에 화톳불이 있지만 1은 숨어 있어서 화톳불을 일부러 찾아다녀야 해서 힘들었습니다.
센의 고성에서도 난간 화톳불을 못찾아서 돌파하는데 7시간 걸렸고.. 제사장~지하묘지(입구라 안쉼)~ 거인의 무덤~ 묘왕까지 화톳불을 못찾아서 한번에 뚫는데 8시간 가까이 걸린거 같네요ㅋㅋ
재미는 있었지만 진짜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게임 이더군요..ㅠㅠ
한동안 다른걸로 힐링후 남은 2에 도전해야지 지금은 좀 쉬어야 겠어요.. O<-<...
고대의 망자님들 존경스럽습니다.. \[T]/
그래도 스리즈중에 회차 플레이는 가장 쉽습니다 마법이 십사기라 뿅뿅질하면 다 녹아버리죠
자 이제 블본이 남았습니다ㅋㅋ
전 공략없었으면 엄두도 못낼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