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은 스포츠를 대단히 좋아하는데요, 만일 전반전이 끝난 시점에 응원하는 팀의 상황이 아래 사진과 같았다면, 짜증을 내며 TV를 껐을 겁니다.
[ 전반전 상황 요약 : 에스트 20병 중 3병 남음 ]
[ Fiat Justitia VS. Black Dragon Kalameet ]
약 8분에 걸친 길고 긴 싸움 속에서 재앙의 표시(Mark of Calamity)를 무려 3번이나 당했음에 불구하고...
수없이 화염 브레스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흑룡 카라미트를 클리어 할 수 있었네요.
엘리자베스의 비약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겁니다, 아마.
현생이든 겜생이든 무언가 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조차 어쨌든 끝까지 노력해 보아야 할 이유...
위 영상에 어느 정도 답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즐닼 그리고 Never Give Up ]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 힘나는 말씀이네요. 네버 기브 업! 디엘 맵에서 주은 거 같은데 스콜라에서 나오던 엘리자베스 비약이 닼소 리마에서도 나와서 반가웠어요. 님도 현생도 겜생도 화이팅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니까요.
히히, 화이팅!!!!
중요한건 꺾였어도 그냥하는 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