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때 부터 컴퓨터로 삼국지2를 시작으로 10까지 즐겼었던 아재유저입니다.
삼국지2를 가장 많이 했고, 삼국지9 접하고는 너무 신선했고, 전투가 편해서(?)
상당히 좋아했는데 10은 잠깐하고는 그 뒤론 삼국지와 많이 멀어졌네요.
애들도 좀 크고해서 시간이 좀 생기는데 밖에서 하는 취미를 못하다보니 결국
게임을 하게되고 이거저거 하다보니 결국 삼국지 하고 있네요. 오랜만에 14를
접하다보니 단점이야 없을 수 없는거다 수긍하면서 재미있게 즐기는 중입니다.
최근 기존작들을 해본적이 없어 비교는 못하겠고, 장수제보다는 군주제를 좋아하고
타일식 전쟁을 이젠 피곤해 하다보니 14가 잘 맞네요. 예전처럼 컴퓨터 앞에서 하기엔
좀 심심한 버젼인거 같고, 예전 스위치 처음 광고처럼 스위치로 tv에서 하다가 딱
뽑아서 누워서 하다가 하니 너무 좋네요.
삼국지9 너무 좋아해서 ps2에 즐기던 시디 아직도 소장중인데 이번에는 편하게 하려고
dl로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삼국지9 꺼내보는데 옛생각나고 좋네요 ㅎㅎ
가격이 안착하고 단점도 많이 보이는 코에이 삼국지지만 그래도 삼국지만의 매력은
꾸준한거 같네요. 오랜만에 삼국지 인물들 보는데 설레이며 하고 있습니다.
가격때문에 고민하다 구입한건데 충분히 만족합니다.
저도 시즌패스1，2 다지르고 돈이 ㄷㄷㄷㄷ 그래도 플스판 세일하면 그때 또 살려구요 플스의 화려한 그래픽 좀 보고싶은 ㄷㄷㄷ 아참 저는 삼국지7이 가장 충격적이었던 ㄷㄷㄷ
제가 위쳐3를 편하게 할 땐 스위치로, 좀 더 좋은 그래픽을 느끼고 싶을 땐 pc로... 이렇게 연동해서 하고 있는데 삼국지14도 pc와 연동이 되면 둘다 사서 위쳐3처럼 연동해서 하고 싶은데 연동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스위치를 tv에 연결해서 하고 있는데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하시는 분들 거 보다보면 pc로도 하고 싶어서 기기간 연동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시패샀다가 막상 안하는 게임들이 많아서 삼국지14는 가격도 좀 부담이라 본편만 구입했는데 결국은 시패도 2까지 구입을 하게 될거는 같습니다. 너무 만족하며 하고 있어요. 전 5까진 열심히 하다 6, 7, 8은 다 대충 했었습니다. 7은 그 항아리 모양 같았던 메뉴ui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곤 9도 별로겠지 했다가 불호가 많았던 그 전투방식이 제 마음엔 쏙 들어서 오랜만에 열심히 했었습니다. 14가 9처럼 오랜만에 또 열심히 하는 버젼이 될거 같네요. 플레이 애니웨어면 더욱 좋고 그게 안되도 좋아하는 게임이라면 다기종으로 구입하는 것까지 생각하는 편이라 연동이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잠깐씩 즐길 수 있다보니 게임을 어느 기종에서건 이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상당하더라구요. 가격은 참 무섭게 비싸네요. 특히 시즌패스1, 2까지 하면 어마어마 하더군요 ㅎ
플스로도 그렇게 화려하진 않은걸로 알고있어요 ㅋㅋ 일기토하고 물그래픽빼곤 별 차이 앖다구
슬립기능이 너무 좋지않나요?? 컴터키고 뭐 이런 과정없이 그냥 틱 틱 눌러서 삼국지를 할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ㅋㅋ 벌써 천하통일 3번해부렸어요
시간 날 때 잠깐씩 즐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도 그 부분 너무 좋아합니다. 슬립모드란게 휴대기기에서 엄청난 기능이긴 하죠. psp로 신장의 야망 천상기 자주 했었는데 그 때도 컴퓨터로 정품 구입했다가 편하게 슬립모드로 하려고 psp로 추가 구매했었어서 정말 많이 즐겼었네요. 천통 벌써 3번 하셨다니 너무 즐겁게 하셨겠네요. 전 군웅할거 유비하는데 장료, 태사자, 조운 모두 놓쳐서 한이 맺히는 중입니다. 게임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나름 스트레스 받으며 하는데 조운 이벤트 놓치고는 가슴이 쓰리는 중입니다. ㅎ
네ㅎㅎ 와이프가 한번 통일하면 질려서 안할거같은데 또하니까 신기하다구하네요 ㅎㅎ
전 여포잡고 데려온 초선이 갑자기 이각한테 떠나서 막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더니 집사람이 정신차리라고 ;;; 제가 삼국지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몰라도 여자 일러스트가 상당히 잘 그려졌더라구요. 유비의 숨쉬는 모습에 놀라고 초선에 미모에 놀랐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천통을 해야하는데 따른거 신경쓰며 하는 성격이라 참 ;
저도 3456까지 특히 456 삼연타를 미친듯이 했던 사람인지라 나이들고 14하니 그래도 괜찮게 잼나게 하고 있습니다 ㅋ
여러 문제가 있긴해도 재미만큼은 좋네요. 어찌보면 시리즈마다 장단이 있어서 잘맞는 버젼은 더욱 깊이 빠지게도 되는거 같구요. 11을 많이들 칭찬하시는데 전 못해봤지만 전 훗날 9와 14에 대한 만족감을 또 표현하는 날이 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