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전에 해본 적이 있는 참전작
록맨 X 시리즈
록맨 대시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데빌 메이 크라이
마계촌
사립 저스티스 학원
철권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 OG
왈큐레의 전설
제노사가
남코크로스캡콤
버추어 파이터
플레이타임 : 64시간 58분 12초
MAX Hit : 165
MAX Cross Hit : 141
KO 시킨 적의 수 : 1773
일행 레벨 분포 (최종보스 격파 직전 기준)
레벨 55 : 10 유닛 (이중 코고로&미이 콤비가 최종보스를 잡음으로서 56으로 업)
레벨 54 : 5 유닛
레벨 53 : 5 유닛
일행 전체 레벨 평균 54.25 (코고로 56을 계산시 54.3)
비고 : 최종화 개시 전의 아군 레벨 분포는 51레벨 10 유닛, 52레벨 10 유닛으로 레벨 평균 51.5
확인된 2회차 특전
1회차 클리어 당시 보유하고 있던 소모성 아이템과 장비 아이템을 그대로 보유한 채로 2회차 시작. 제이드 메달 포함.
맵상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변화(장비 아이템의 경우, 1회차 극후반에 얻었던 성능의 장비들보다 한단계 높은 아이템이 2회차 초반부터 출현함)
적들의 레벨이 약간 상승
아군이 얻는 경험치 절반으로 감소
(원래 자신과 같은 레벨의 적을 쓰러트리면 경험치 100을 얻고, 레벨 차가 클수록 경험치를 차등해서 분배받는다. 그리고 1레벨당 요구 경험치는 500)
게임의 특징
아군의 기본 이동력은 모두 5 아니면 6. 이동력 강화 스킬은 1회에 한해서 이동력 +2.
이동력이 6인 캐릭터는 모두 사정거리가 2이다.
이동력이 5인 캐릭터는 모두 사정거리가 3이다.
2~4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수기의 사정거리가 3인 경우 데미지는 모두 B이다.
2~4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수기의 사정거리가 4인 경우 데미지는 모두 C이다.
2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수기의 사정거리가 3인 경우 데미지는 A이다.
2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수기의 사정거리가 2인 경우 데미지는 모두 S이다.
모든 캐릭터의 통상기 데미지 분포는 모두 AABCC, 또는 ABBBC이다. 예외는 프랭크&레이레이의 BBBBB, 그리고 엑스&제로의 SBBCC.
전 캐릭터중 ATK가 가장 높은 유닛은 토우마&시릴(샤이닝포스 이쿠사)
전 캐릭터중 DEF가 가장 높은 유닛은 오오가미&사쿠라(사쿠라대전)
전 캐릭터중 TEC가 가장 높은 유닛은 하켄&카구야(무한의 프론티어)
전 캐릭터중 SPD가 가장 높은 유닛은 제파&린벨(엔드 오브 이터니티)
S랭크 복수기를 가진 유닛은 아키라&파이(버츄어 파이터)와 진&샤오유(철권)
A랭크 복수기를 가진 유닛은 류&켄(스트리트 파이터)
그 외 캐릭터의 복수기 데미지는 모두 B나 C.
전작과 달리 모든 페어 유닛이 복수의 적을 공격하는 복수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배우는 시기는 각자 다름.
모든 아군이 통상기, 복수기를 전부 습득하는 레벨은 40. 춘리&모리건은 30대 초반으로 모두 습득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
이벤트를 거쳐서 복수기를 습득하는 유닛은 오오가미&사쿠라(사쿠라대전), 엑스&제로(록맨 X), 하켄&카구야(무한의 프론티어)
아군 전원 이동력 강화 스킬을 가진 페어 유닛은 오오가미&사쿠라(사쿠라대전)
아군 전원 이동력 강화 스킬을 가진 솔로 유닛은 프렌(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솔로 유닛 우라라(스페이스 채널 5)의 경우 XP 120% 이상일 떄 턴 개시시 아군 전원 이동력 강화 스킬 자동 발동.
아군 전원 방어력 강화 스킬을 가진 페어 유닛은 오오가미&사쿠라(사쿠라대전)
아군 전원 방어력 강화 스킬을 가진 솔로 유닛은 사야(남코 크로스 캡콤)
누설 범위 바깥의 정보
화수 구성은 프롤로그 5화 + 본편 41화로 총 46편.
본편 20화 중반쯤에 동료가 될 수 있는 모든 캐릭터가 다 동료로 들어옴.
아군 캐릭터는 페어 유닛 20기에 솔로 유닛 20기로 파티의 총 인원수는 60명.
트론이 데리고 있는 42명의 코분들까지 인원수로 계산하면 주인공 일행은 100명이 넘는 인원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셈임.
남코크로스캡콤에서 최종적으로 영입하는 아군의 숫자가 50명이 안되고
그나마도 남캡의 최종화에서 출격할 수 있는 유닛은 강제출격 포함 16기가 끝인데,
프크존의 최종화에서는 그런거 없이 그냥 아군 전원 강제 출격.
아군 출격 진형을 짤 수 없이 그냥 정해진 위치에 강제로 출격함.
남코크로스캡콤이나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출격시 출격위치를 정해줄 수 있는데 여기서 안되는 게 아쉬운 점.
위치가 나빠서 원하는 캐릭터의 육성이 더뎌지는 상황도 자주 발생함.
초반부에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적 증원이 많아지더니
언젠가 한번에 70기도 넘는 적이 증원된 화도 있음.
후반부의 경우 한화당 클리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적이 늘어난 것도 늘어난 거지만,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크게 상승.
소모성 아이템의 최대 소지개수가 각각 20개가 한계라 비축도 못하는데 상점도 없어서 낭비와 절약의 조절을 섬세하게 해야 하고,
적들도 복수기를 펑펑 써대다보니 정신차리고 보면 아군들이 떼죽음 당해있는 경우도 있음.
행동불능시 패배조건이 갖춰져서 죽으면 안되는 캐릭터를 짱박아놓으려고 해도
아군의 레벨밸런스에서 뒤쳐지면 답이 없기 때문에 패배조건의 캐릭터도 전방에 내보내야 하는데 맵병기 맞고 게임오버 되는 일도 다반사.
캐릭터나 스토리가 전혀 개입하지 않았지만, 음악과 스테이지는 이 작품에 사용된 게임이 있다.
페어 유닛과 솔로 유닛을 팀으로 짜주는 것으로, 조합한 팀끼리 모두 다른 내용의 대화를 한다.
예시 1 - 엑스&제로(록맨 X) 콤비에 알리사(철권)를 붙여줬을 경우
알리사 : 레프리로이드와 안드로이드의 차이가 뭔가요?
엑스 : 레프리로이드는 적어도 머리를 떼어내는 기능은 없는데.
예시 2 - 하켄&카구야(무한의 프론티어) 콤비에 바츠(사립 저스티스 학원)를 붙여줬을 경우
하켄 : OK, 프린세스. 준비 됐다고.
바츠 : 이쪽도 준비 됐다고, 공주님! 빨리 시작하자고!
카구야 : 에!? 에... 네! 열심히 하죠! 밧켄씨!
* 대사가 잘 기억 안나서 내용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어조라던가 사용한 단어는 조금 다를 수 있음
캐릭터별 감상
페어 유닛
텐자이 코고로 & 코류지 미이 (PXZ 오리지널)
ATK, DEF, TEC, SPD 모두 아군 능력치의 평균을 유지하고 있는, 어찌보면 이도저도 어중간한 캐릭터로 취급될 수 있는 주인공. 하지만 어느쪽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장비나 솔로 유닛을 바꿔주는 것만으로 탱커로도, 스나이퍼로도, XP 요정으로도, 상태이상용 캐릭터로도 써먹을 수 있다.
통상기는 가드 크래시용, 데미지 딜링용, XP 회복용으로 용도가 명확히 나눠져있어서 쓰기 편한 편. 적을 고정시킨 채로 공격하는 통상기도 2개를 가지고 있어 크로스 히트를 내기도 수월하고, 사정거리가 3이라서 바슈론 등을 붙여 사정거리를 4까지 늘리면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때도 반격받지 않고 저격할 수 있다.
이동력이 5이기 때문에 이동력 강화 스킬을 받지 않으면 진군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인공답게 맵 시작시 전방에 서있는 경우가 많아서 전투 초반에는 별 문제가 없고, 코고로&미이가 행동불능시 패배하는 조건 유닛으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투 후반에까지 최전방돌격을 시킬 필요가 적어서 역시 큰 문제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미이는 여고생 주제에 복장이 지나치게 아슬아슬하고 그레네이드 스러워서 딱히 호감이 안간다. 코고로의 경우도, 하필 이름이 코고로인 주제에 직업이 탐정이라 무시무시한 거부반응이 일어난다. 마취총 맞고 기절한 사이에 저도 모르게 사건을 해결할 것 같은 이름이잖아.
춘리 & 모리건 안스란드 (스트리트 파이터 & 뱀파이어 시리즈)
ATK, DEF가 낮고, SPD가 높은 선공형 캐릭터. 통상기와 복수기의 습득 속도가 일행중 제일 빨라서 초중반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ATK가 너무 낮아서 후반에는 도저히 딜링용으로 써먹을 수 없는 저성능 유닛이다.
SPD마저 제파&린벨보다 느리고 후반부에 들어섰을 때 여차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SPD 2배 스킬로 선공을 잡을수 있으니 이점이 되지 못한다.
통상기도 판정은 다 지상에 가깝게 있는데 때릴 때마다 적을 띄워버리니까 자꾸 헛발질을 하게 되고, 쓸만한 상태이상기가 없어 모처럼 평균보다 높은 TEC치를 써먹을 곳이 없다.
게다가 복수기마저 위력 C. 구원할 길이 없는 구제불능의 유닛.
초반엔 강하니까 뭐어... 초반에나 써주자. 어차피 얘네가 패배조건인 스테이지도 없으니 아예 안써먹어도 되는 유닛.
유우키 아키라 & 파이 첸 (버추어 파이터)
움직임에 절도는 있지만 힘이 들어가있지 않은 느낌의 진이나, 인간이 해낼 수 없는 동작(아따따뚜겐이라던가)을 태연히 해내면서 인간 격투가를 자칭하고 있는 류&켄과는 달리 온몸을 다 활용해서 적에게 부딪히는 제대로 패기 넘치는 격투술을 하는 친구들. 높은 ATK와 박력있는 움직임 덕분에 실제로도, 심리적으로도 메인 탱커로 활용할 수 있다.
A랭크 통상기도 2개를 가지고 있고 가드 크래시용, XP 벌이용 통상기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사용하기도 편하다. 공격간의 간격이 길어서 바닥에 붙인 채로 크로스 히트를 내기가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약간 뜬 채로 크로스 히트 하더라도 통상기들이 전탄히트 할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될 건 없다. 바츠처럼 크로스 히트 지점에 따라 전탄히트의 유무가 민감하게 결정되는 솔로 유닛은 조금 쓰기 어려운 편.
복수기는 두명의 적 유닛을 대상으로 S랭크 데미지를 주는 보스 킬링용 으뜸패. 똑같이 S랭크 복수기를 가진 진&샤오유보다 훨씬 빨리 복수기를 습득하므로 중후반의 보스 킬링을 담당한다. ATK는 진&샤오유와 거의 같지만 자기회복 스킬 등 생존력이 진&샤오유보다 높으니 후반에도 자주 쓰이게 된다.
프랭크 웨스트 & 레이레이 (데드라이징 & 뱀파이어 시리즈)
이동력이 5여도 기본적으로 이동력 강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성장시키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데미지 딜링에는 문제가 있는 친구들. A랭크 통상기가 하나도 없다. 통상기 5개 몽땅 B랭크다. C랭크가 하나도 없는건 다행이지만, A랭크마저 하나도 없는 건 좀 문제 아닌가.
XP 벌이용 통상기가 공격타임이 너무 길어서 크로스 히트를 내 XP 버는 것도 한계가 있고, 마땅한 딜링기가 없는 데다가 ATK도 그리 높지 않아서 쓰기 버거운 편이다. A랭크 통상기가 있는데도 미친 ATK 덕분에 최종화까지 데미지 4만 뽑기도 어려웠던 춘리&모리건보단 낫지만.
SPD가 아군 중 가장 낮다. 그만큼 턴을 늦게 잡는 만큼 적들의 턴을 다 흘려보낸 뒤 행동할 수 있으니 이건 오히려 장점에 들어가는 특징.
프랭크의 사진 드립이나 자벨의 레이레이쨔응 드립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리스 레이지 & 샤오무 (남코 크로스 캡콤)
생각보다 참전이 빨랐던 전작 주인공 양반들. 일행 평균 레벨 2,30은 될 무렵에나 나올 줄 알았는데 5,6 쯤에 튀어나오다니.
한개 있는 A랭크 통상기는 가장 마지막에 배우고, 핵심 뎀딜용 스킬인 첫타크리+블록무효 스킬도 꽤나 후반부에 출현하기 때문에 중반까지는 조금 어려워도 후반에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대기만성형 캐릭터. 블록을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는 가드 파괴용 통상기를 동료 입수 시점부터 이미 2개나 보유하고 있고 ATK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보스전 상대로는 초중반에도 그다지 약한 편이 아니다.
복수기는 틀림없이 총의 형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코스프레 살법이 나와서 엄청나게 의외였다. 개그 기술로는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야까지 나온 이상 셋이서 벌이는 총의 형을 다시 보고 싶었는데. 필살기인 삼라만상 진의 경우 마지막 베기 모션이 좀 엉성해보여서 의아. 차라리 전처럼 샤오무 단독 피니시가 낫지 않았으려나?
스토리중에는 그노시스도 나오는데 샤오무의 번역 드립이 안나와서 아쉬웠다.
소마 & 아리사 이리니티나 아미에라 (갓 이터)
빠른 SPD와 엄청난 연비의 XP 벌이용 통상기를 이용해 XP 창고로도 쓸 수 있고, ATK는 평균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A랭크 통상기를 2개나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이용한 뎀딜러로 쓸 수도 있는 캐릭터. 상당수의 스테이지에서 전방에 서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진군하다보면 이 캐릭터가 적들에게 반격을 꼬박꼬박 해주게 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반격횟수를 늘려주는 솔로 유닛인 반이나 바츠를 붙여주고 진군시키면 이 유닛의 육성 걱정, 더불어 XP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 얘들 목슴이야 얘들이 패배조건인 스테이지에서나 걱정해주면 되지만, 그나마도 갓 이터의 적들인 아라가미가 나오는 화에서도 얘들이 패배 조건인 화는 별로 없었으니까 닥돌시키다가 피 다되면 버리는 자폭 유닛으로 썼었다.
...나, 얘들 취급 굉장히 심한거 아냐?
제미니 선라이즈 & 에리카 폰티누 (사쿠라 대전)
눈에 띄게 높은 능력치도 없고 강화 스킬도 딱히 없는 평범한 유닛. XP 벌이용과 블록 파괴용 통상기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는 게 통상기의 단점. 적을 지면에 가깝게 끌어내리는 통상기를 가지고 있어서 크로스 히트를 내기가 용이하고, 크리티컬시 엄청나게 통쾌한 10연발 크리티컬을 볼 수 있는 통상기가 있어서 심리적으로도 통쾌하다. 에리카는 고양이 복장으로 바꿔서 때릴 때 왜 또각또각 소리가 나는거지?
제파 & 린벨 (엔드 오브 이터니티)
일행 중 가장 빠른 SPD를 보유하고 있고, 상태이상을 거는 통상기를 3개나 가지고 있는 유일한 유닛. SPD 관련 장비를 붙여주면 SPD 2배 스킬이 아닌 이상 반드시 이 유닛이 선공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XP를 50% 이상 확보한 상태로 턴을 개시해 미리 붙여둔 솔로 유닛 프렌이 아군 전원 이동력 강화 스킬을 써주면 훌륭한 가속 요원이 탄생한다. 상태이상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점도 살려서 TEC 장비도 껴주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기절하는 적들을 볼 수 있다. 얘네들은 화력이 춘리&모리건만큼 안나오지만, 상태이상과 가속요원이라는 확실한 자신의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콤비.
필살기는 의미불명의 끝을 보여주는 할말 없는 연출.
카이토 & 블랙로즈 (닷핵)
중반부 스토리를 담당하는 닷핵. A랭크 통상기는 한개 뿐이지만 ATK가 엄청나게 높아서 상당한 화력을 뽑을 수 있다. 공격의 타이밍이 조금 엉켜있어 크리티컬이 쉽지 않고, 띄워놓고 공중콤보를 하는 공격이 많아 크로스 히트를 내기 성가시다는 것이 단점. 행동불능시 패배조건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생존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어태커다.
류 & 켄 마스터즈 (스트리트 파이터)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강력한 통상기를 기반으로 한 화력의 정점을 보여줘 플레이어의 메인 어태커로 쓸 수 있는 콤비.
...지만, 철권과 버추어 파이터라는 각 회사별 대표 대전격투 게임의 캐릭터인 진&샤오유, 아키라&파이와 비교했을 때 ATK가 가장 낮고, A랭크 통상기도 1개밖에 안가지고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게다가 다른 라이벌들의 복수기는 다들 데미지 S인데 혼자 복수기 데미지가 A랭크. 아무리 봐도 다른 두 콤비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가드 파괴용 통상기의 성능이 가장 뛰어나고 DEF가 높은 편이라는 것에 위안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진형때문에 자주 쓰게 되기도 하고, 저 두 팀과 비교하니까 약해보일 뿐이지 사실은 강한 유닛이기도 하고.
오오가미 이치로 & 신구지 사쿠라 (사쿠라 대전)
ATK와 DEF 둘 다 엄청나게 높다. 얼마나 높냐면, 류&켄보다 높다. 아군 전체 이동력 강화, 아군 전체 방어력 강화 등의 스킬을 가진 전형적인 리더형 유닛인데, 능력치가 미칠듯이 높다. SPD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지만, 30% 확률로 자동 발동되는 SPD 2배 스킬 덕분에 선공도 은근히 자주 잡는다. 절륜한 능력치와 리더형 스킬... 남코 크로스 캡콤의 캡틴 코만도 역할을 얘들이 맡고 있다고 보면 된다. 복수기의 데미지가 C랭크고 A랭크 통상기가 하나밖에 없긴 하지만, 높은 ATK와 더불어 ATK 강화 스킬까지 갖춘 덕분에 화력은 문제 없다.
희한하게 적들이 다른 아군보다 얘들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경향이 있지만, DEF가 워낙 높아서 오히려 몸빵이 되어주기까지 한다.
사쿠라 대전을 해보지 않은 녹켄일지라도 자주 쓸 수밖에 없게 되는 고성능의 캐릭터.
복수기의 연출은... 뭐... 에... 그러니까...
직접 한번 봐라.
단테 & 데미트리 막시모프 (데빌 메이 크라이 & 뱀파이어 시리즈)
각 게임에서도 세계관 최고 수준의 스펙이었던 악마의 아들과 뱀파이어의 조합. ATK가 상당히 높고, 통상기의 분배가 잘 되어 있어 다루기도 편한 콤비다. 방어력이 낮은 게 흠이지만 HP가 높으니 큰 상관은 없고, 하나밖에 없는 A랭크 통상기는 ATK가 보충해준다. 이동력 강화 스킬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니 돌격용으로도 잘 쓸 수 있고, 반격시 공격회수 +1 스킬을 가지고 있어 더욱 빛내주기까지 한다.
XP 벌이용 통상기는 적을 강제로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크로스 히트를 시키기는 최고. 강제고정 + 엄청나게 빠른 연타 덕분에 어떤 솔로 유닛을 붙여도 크로스 시키기에 좋다. 이렇게 훌륭한 통상기를 가진 덕분에 아서 같은 구린 솔로 유닛을 구원해주는 역할도 한다(아서에게 방어력 강화 스킬이 있으니 이 콤비의 단점을 보완시켜줄 수도 있고). 적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솔로 어택을 가진 한주리만 주의해서 다뤄주면 훌륭한 탱크로리가 된다.
하켄 브로우닝 & 난부 카구야 (무한의 프론티어)
롱코트 + 총과 날붙이의 병행 사용 + 유들유들한 성격 + 딥♂다크♂판타지 스러운 출생 배경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단테와 하켄이 팀을 짰으면 싶었지만 아쉽게도 얜 지 마누라와 팀을 짰다. 성우도 데미트리랑 같은데 무슨 불만이야.
TEC가 아군 중 제일 높아서 상태 이상을 노리기도 좋고, ATK 강화 스킬이 있으니 어태커로 써도 된다. 하이로 드로우나 베스트 플래시는 상단 공격판정이 있으니 한주리나 데빌로트처럼 다루기 어려운 솔로 유닛을 붙여줘도 문제 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 특히 상단에 공격 판정이 많아서 크로스시키기 버거운 바츠랑 붙여주면 잘 어울리는데, 성우마저 하켄과 같아서 대화를 보는 것도 재밌기까지 하다.
아군중 유일하게 아군 전원 HP 100%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다. 스킬 XP 소모량을 20% 감소시켜주는 장비를 껴주면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리 로웰 & 에스테리제 시데스 휴라세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에스텔은 분명 귀여워야 할 얼굴인데, 얼굴에 음영이 없어서 어린애 낙서같이 생긴 면이 있어 좀 무섭다. 성우가 나카하라 마이씨니까 참아야지.
근데 성우가 나카하라 마이씨여서 그런건진 몰라도, ATK가 그리 낮지 않고 A랭크 통상기가 2개나 있는데도 화력이 잘 안나온다. 역시 후루카와 나기사의 영향인가. 방어력도 낮은 편이고, 자랑하는 아군 전원 HP 회복 스킬도 30%밖에 못채워주니까 카구야의 스킬인 사랑보다 한참 떨어진다. 공격형 스킬도 가진 게 없고, 통상기 판정이 엉망이라 크리티컬도 크로스 히트도 내기 어렵다. 적을 고정시키는 통상기를 가진게 위안.
아군 소생시 XP 소비 절반 + 소생 아군 HP 풀 회복 기능이 조금 쓸만하지만, 그마저도 솔로 유닛 트론&코분이 가지고 있으니 활용도는 절반으로 떨어진다.
성능면에서도 생김새면에서도 호감이 안가서 투자하고 싶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어느 능력치나 어중간하다는 면에서는 코고로&미이와 비슷하니까 애정을 갖고 키울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강하게 키워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크루토 어빙 & 리에라 마르세리스 (전장의 발큐리아 3)
공격력이 낮고 방어력이 높은 몸빵형 캐릭터. 그런데 이동력이 5밖에 안되서 전방에 나가 맞아줄 기회가 별로 없다. 약간 띄워서 크로스 히트를 내도 그럭저럭 히트할 수 있으니 데빌로트같은 저공 크로스에 적합한 솔로 유닛을 쓰기 좋고, 어쩌다 전방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몸빵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애정도 없고 발큐리아를 해본 적도 없으니 할말 없음.
카자마 진 & 링 샤오유 (철권)
게임사별 대전격투 대표 유닛 중에서 참전이 가장 늦고 성장 속도도 더딘 콤비. 하지만 높은 ATK, A랭크 통상기 2개 보유, 복수기 데미지 S랭크 등 전작에서 보여줬던 똥파워는 아직도 건재하다.
진의 한방파워와 샤오유의 연타가 어우러져 크리티컬도 크로스 히트도 내기 용이하고, 이동력 강화 스킬이 기본적으로 딸려 있어서 돌격 하기도 좋다.
움직임에서 아키라만큼의 박력이 안느껴져 개인적으로 버추어 파이터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토우마 & 시릴 (샤이닝포스 이쿠사)
아군 중 ATK가 가장 높은 데다가 가드 파괴용 통상기의 성능이 뛰어나고, 적을 고정시키는 통상기까지 가지고 있어서 전투에 있어서는 흠잡을 데 없는 만능형 유닛. 리무시안과의 이벤트 덕분에 행동불능시 패배조건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후반부에 리무시안이 오래 잠수타니까 큰 문제는 없다. 오오가미&사쿠라처럼 적들의 공격 우선 순위가 꽤 높은 편이라 전방에 서면 많이 두들겨 맞을 수 있으니 위기 겸 찬스. 반격시 공격회수를 늘려주는 솔로유닛 또는 장비를 차서 몽땅 되받아쳐주던가, 방어템을 껴서 몸빵이 되어주자.
KOS-MOS & T-elos (제노사가)
레이지&샤오무와 다르게 참전이 상당히 늦는 편에 속하는 두 콤비. 지금 캐릭터별 감상을 아군 영입 순서대로 쓰고 있는데, 끝에서 세번째 위치에 쓰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보자.
전작에서는 과장 없이 정말로 코스모스 하나만 있어도 게임 다 깰 수 있을 정도로 밸런스 붕괴급 강캐였는데, 이번에는 일개 유닛 수준으로 너프 먹었다. ATK가 평균보다 낮고, DEF가 높다. 또 SPD가 프랭크&레이레이와 동급으로 낮아서 턴 맨 뒤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SPD 2배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전술에 따라 얘들을 턴 처음에 쓸 수도 마지막에 쓸 수도 있다.
사실 전작의 위엄이 워낙 강해서 애정을 갖고 키우긴 했지만, 이번작에서는 그다지 강캐에 들어가지 않는 유닛이니 무리해서 키울 필요는 없다. 이동력도 5니까 진군 따라가기도 벅차고.
엑스 & 제로 (록맨 X)
이 게임 최고의 메인 어태커. 록맨 만세. 캡콤 엿먹어.
아군중 유일하게 S랭크 통상기를 가지고 있는 유닛이다. ATK는 평균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이 미친 통상기 + ATK 강화 스킬 보유 덕분에 프로젝트 크로스 존 최고의 혁명 캐릭터가 되었다. 2개 가지고 있는 C랭크 통상기 중 하나는 가드 파괴시 최고의 역할을 자랑한다(랭크 낮은 통상기가 가드 파괴용 통상기라는 것은 아주 좋다는 뜻이다. 가드 파괴중에는 데미지가 일절 들어가지 않으니까 저랭크 공격으로 가드를 뚫는게 데미지면에서 이득이기 때문에).
크리티컬 타이밍도 알기 쉽고, 통상기의 용도가 명확히 나눠져있어서 쓰기도 편하다.
ATK도 낮은 편이 아니어서 아군으로 입수하고 바로 콤보를 써보면 S랭크 통상기를 습득하기 전인데도 데미지 4만을 넘기는 걸 볼 수 있다(이때까지 일행 메인 어태커였던 단테&데미트리가 콤보를 먹여도 3만 중반대를 넘길까 말까 할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크리스 레드필드 & 질 발렌타인 (바이오 하자드)
프롤로그에서 한번 나오고, 이후로는 가장 마지막에 동료로 얻는 콤비. 프롤로그에서 써보면 알겠지만 레벨 1때부터 복수기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화기를 다룬다는 점도 그렇고 크루토&리에라랑 거의 같은 감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솔로 유닛
미시마 헤이하치 (철권)
전작에서도 B급 될까말까한 아쉬운 성능의 캐릭터였는데, 이번에도 솔로 유닛으로서는 성능이 몹시 나쁘다. 호출시 공격 타이밍이 나빠서 크로스 시키기도 벅차고, 나락쓸기가 너무 밑에 판정이 나있어 조금만 띄워서 크로스 내도 다 헛발질을 하고 만다. 아서와 더불어 너무 구려서 답이 없는 떨거지 솔로 유닛. 단테&데미트리 처럼 특정 위치에 적을 묶어놓는 통상기를 가진 유닛과 붙여서 구원해주던가 하자. 아니면 안키우기로 마음먹은 유닛한테 줘서 지들끼리 구석에 짱박혀 있으라고 하던가.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철권)
캐릭터 자체 성능보다는 보유 스킬이 좋은 경우. SPD 2배와 경험치 20%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고, 오토스킬로 XP 100% 이상시 이동력 강화 스킬 발동을 가지고 있어 레벨이 딸리는 유닛에 붙여주면 보스사냥을 시켜 레벨 밸런스를 맞춰주는 용도로 쓰인다. 또는 머리를 떼어내는 능력을 활용한 개그 회화를 구경하는 데도 쓰고.
프렌 시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아군 전원 이동력 강화 액티브 스킬을 가진 유일한 솔로 유닛. 덕분에 녹켄의 경우 SPD가 빠른 제파&린벨 콤비에게 붙여서 퍼스트 가속용 요원으로 써먹었다. 약간 상단에 공격판정이 쏠려있는 제파&린벨과는 상성이 조금 어려운 면이 있지만, 스킬 상성이 워낙 좋아서.
아마미야 린도우 (갓 이터)
ATK 강화 스킬도 매력적이고, 솔로 어택의 공격 시간이 꽤 긴 편이라 XP 벌이용으로도 좋다. ATK 강화의 XP 소모가 큰편이긴 하지만, 이 스킬엔 ZOC 무시까지 딸려있으니 불만은 없다. ATK는 높은데 ATK 강화 스킬이 없어서 어태커로 애매한 유닛에게 주면 좋다. 공격 밸런스도 좋아 대부분의 유닛과 잘 어울리는 편이고.
사야 (남코 크로스 캡콤)
절대로 아군이 될 일 없을 줄 알았던 캐릭터 1.
아군 전원 방어력 강화 스킬과 개인 이동력 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고, 공격 패턴이 무난해서 누구와 조합해도 잘 어울리는 정도. 그거 말곤 노 코멘트.
전기 천볼트... 아니 젠가 존볼트 (슈퍼로봇대전 OG)
우리의 형님. ATK 강화 스킬과 DEF 강화 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30% 확률로 아군 전원의 XP 상승률 30% 상승시키는 오토 스킬을 가지고 있는 돌격대장. 어태커에 붙여주면 좋지만, 솔로 어택의 크로스 전탄히트를 하기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다루기 힘들다. 메인 어태커지만 ATK 강화가 없고 적을 묶어놓는 통상기를 가진 단테&데미데미와는 최고의 상성.
왈큐레 (왈큐레의 전설)
세븐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
네네코 (유메리아)
애교폭발의 귀염둥이 캐릭터. 근데 복장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중성적이라서 언제 사타구니를 불룩하게 그려놓고 '사실은 남캐' 라고 나올 지 몰라 조마조마했던 캐릭터. 스킬면에서는 큰 특징이 없고, 솔로 어택의 크로스시 전탄히트시키기 위해서는 아주 약간 띄워놔야 하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전탄히트의 유무가 결정되는 민감한 페어에는 붙이기 어렵다.
한주리 (스트리트 파이터)
절대로 아군이 될 일 없을 줄 알았던 캐릭터 2.
솔로 어택 횟수를 늘리는 스킬도 있고 솔로 어택 지속시간도 길어서 좋지만, 적의 강제이동, 그것도 꽤나 상단으로 이동시키는 공격이 있어서 크로스 히트중 전탄히트 시키는 게 엄청나게 어렵다. 공격 위치가 넓은 통상기를 가진 하켄&카구야나 단테&데미트리 콤비가 그나마 소화하기 쉬운 페어. 하여간 단테&데미트리는 빠지는 데가 없어요.
트론 & 코분 (록맨 대시)
주인공도 안나왔는데 출연한 인기폭발의 캐릭터. 부르자마자 적의 위치를 고정시키는 공격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어느 페어와도 잘어울린다. 이번에는 트론이 구스타프에 타지 않고 킹 코분에 올라타서 돌아다닌다. 그 편이 더 귀여우니 용서함.
레이디 (데빌 메이 크라이)
공격이 중하단에 몰려있고, 첫타 크리 스킬과 전 능력치 10% 상승 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고귀한 인재. ATK 강화를 가진 어태커에게 붙여주면 화력 괴물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진&샤오유나 아키라&파이처럼 적의 위치를 고정시키는 공격이 없는 페어와 짜면 크로스 히트를 내기가 조금 버겁지만, 엑스&제로 처럼 적을 바운드 시킬 수도 있고 ATK 강화 스킬도 가진 유닛과 짜면 이레귤러 헌터와 데빌 헌터간의 지상 최대 헌터 집단 탄생.
이치몬지 바츠 (사립 저스티스 학원)
원조 열혈 캐릭터. 그렌라간보다도 뜨거운 열혈로 가득찬 용자왕의 포효. 스킬이 열혈스러운 점도 그렇고, 이녀석보다 뜨거운 캐릭터는 럭키짱에서밖에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근데 중하단 공격과 극상단 공격이 명확하게 분리된 공격을 따로 하기 때문에 크로스 시켜서 전탄히트 시키는 것이 엄청나게 어렵다. 중하단도 상단도 다 커버하는 위치에 고정시키는 섬세한 작업을 해야 하니 주의. 하지만 역시 공격 범위가 큰 통상기를 가진 하켄&카구야와 잘 어울린다.
반격시 공격회수 +1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키우고자 하는 돌격 유닛에 붙여주면 좋다.
아서 (마계촌)
헤이하치와 더불어 답이 없는 저성능 솔로 어택 보유자. 호출시 날아오는 창은 보고서 받아그릴 수 있을 정도로 느리게 날아오고, 간격도 길어서 크로스 내려다가 창 맞고 높이 뜬 상태에서 크로스 되버려서 공격이란 공격은 다 헛나가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적을 고정시키는 통상기로 묶어놓는 사이에 호출하는 게 크로스 히트를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길. 뭐, 그거 말곤 방어력 강화 스킬이 있으니 돌격 멤버의 몸빵용으로 쓰게 하면 좀 나을지도.
데빌로트 드 데스사탄 9세 (사이버보츠)
바츠와 마찬가지로 하단과 상단의 공격이 따로 날아오기 때문에 크로스 위치에 따른 전탄히트의 유무가 민감하게 결정되는 솔로 유닛. 특별히 화력에 도움될만한 스킬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쓸만한 유닛이다.
이무카 (전장의 발큐리아 3)
30% 확률로 솔로 어택 +1 자동발동 스킬을 가지고 있고, 이동력 강화 스킬이 있어서 XP 벌이용 돌격 유닛에 붙여주기 좋은 솔로 유닛. 블록을 잘 부수는 류&켄이나 춘리&모리건 콤비와 잘 어울린다. 또는 서로 없는 스킬을 보완해줄 수 있는 동일 작품 끼리의 콤비인 크루토&리에라와도 잘 어울리고.
바슈론 (엔드 오브 이터니티)
자랑하는 ♂빅매그넘♂의 소유자. 호출시 공격 들어오는 게 빠르고 사정거리 업 스킬도 가지고 있어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너무 바닥에 붙여서 크로스 시키면 마지막 공격의 한두발이 빗나가니 주의.
반 (파이팅 바이퍼즈)
상당히 초반에 동료로 들어오면서도 반격시 공격회수 +1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 돌격 유닛의 딜링을 담당해주는 지원 유닛. 판정도 지상에 몰려있어 아키라&파이처럼 지상에 판정이 몰린 동지끼리 묶어주면 잘 어울린다. 다만 단테&데미트리처럼 이미 반격시 공격회수 +1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유닛이 있는 경우 스킬의 중복 사용은 안되니 주의.
브루노 데린쟈 (다이너마이트 형사)
판정은 주로 지상에 쏠려있지만 자꾸 적을 띄우기 때문에 크로스 시키기 어려운 캐릭터의 대표주자. 스킬도 특출난 게 없고.
헤이하치처럼 버리는 유닛에 붙여버리던가 하자. 설마하니 이 게임에 추억을 가진 사람은 있을 지언정 애정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 같진 않으니까.
부스지마 리키야 (좀비리벤지)
ATK 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고, 솔로 어택의 지속시간도 길고, 솔로 어택의 막바지엔 맞추기 좋은 위치에 적을 고정시키기까지 하는 매우 좋은 성능의 솔로 유닛. 메인 어태커에게 붙여주면 눈에 띄게 화력이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라라 (스페이스 채널 5)
오토 스킬로 XP 120% 이상시 아군 전원 이동력 강화 스킬 자동발동이 있다는 특징을 가진 리포터. 공격 판정은 지상에 쏠려 있지만 공격 간격이 길어서 허공에 크로스 시켜서 다 헛손질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