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씨방 알바해용~

[polaris5]

카트를 실컷할거라고 예상은 안했지만..
예상대로 못하게 되네요 ㅠ

직원컴에 벅스를 틀어놔서 할수가 없어염;

아까 손님이 한명도없어서 한번해봤는데
벅스때문인지 끊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초코봉전자파는 얻었습니당 >ㅅ<


머...좋아하는 노래 실컷들어서 좋아용
다만 담배냄새와 저혼자 근무하기때문에 화장실도 못가겠어요 ㅠ
어제는 어떤아저씨가 칠천원어치하고 튀어서 사장한테 혼나고 -_-
화장실간다고 나가는걸 어케 잡으라는 건지 당췌!

나름대로 피방알바도 재미있군요~

[아가씨]

제친구도 피시방 알바 했었는데 처음에는 좋아 하더니 , 점점 지쳐 가더군요.
손님들 뒷치닥 거리도 짜증나고 , 초딩들의 앵앵거림도 짜증나고
게임 좋아 한다고 했다고 큰코 다쳤죠. 새벽에 겨우 게임 할만한 짬시간이
나는데 그땐 피곤해서 또 못하고. ㅋㅋ 하이튼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그래도 알바의 장점은 운좋으면 쿠폰을 손에 넣을수 있다는..ㅋ

[양선이]

저도 군입대전에 PC방 알바를 6개월간 했었는데 야간알바라 폐인의 지름길이더군요.
나중에 햇빛만 보면 어디론가 숨고 싶어지는 ~_~;;
카트라이더 그랑프리 쿠폰이 따로 나왔던데 사장님과 잘 쌰바쌰바 하셔서... ㅋㅋ;
수고하세요. ^-^/

[polaris5]

근데 사장성격이 머 같아서 아주짜증남ㅡ_; 담배냄새도 너무 나서 그리 오래 못할듯하네요...머 이런 사장이 다있어..밥도 지꺼 하나 달랑시켜놓고 마우스줄하나 풀렀다고 기계에 손대지 말라는지 정색까지 할필욘없자너? 맨날 담배피면서 카트만 하네요..거참 어이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