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라면... 할 수 있어.
우리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미래를.
임무를 완수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릿드...
세이퍼트의 가호 아래, 무사히 도착한 곳은...
라슈안,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인 장소...
< 릿드 허셀 >
귀차니즘의 릿드.
< 파라 엘스텟드 >
농촌 아가씨, 파라.
< 킬 차이벨 >
츤데레, 킬.
< 레이스 >
멋진 남자. 레이스.
< 채트 >
대해적의 손녀, 귀염둥이 채트.
< 포그 >
스토리에서 존재감은 2%이지만, 전투에서 만큼은 200%!
< 시젤 >
이터니아에서 돋보이는 슴가의 소유자.
남들은 셀시우스를 찬양할 때, 나는 운디네를 찬양했지...
하지만 셀시우스도 이뻐요.
< 메르디와 퀴이키 >
누구보다 밝은 아이지만... 내면은 어두웠던 소녀.
메르디와 킬의 첫만남. (이 작화로 애니메이션이 나왔어야 했는데...)
모두 평생 기억에 남을 캐릭터들...
PS. 더 있는데 스샷이 많아지는 관계로 이것만 찍었어요.
동영상은 화면이 정지가 안 되서 찍기 힘드네요.
< 새로운 모험 >
파라는 커다란 짐을 메고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파라 : 기다렸지!
릿드 : ...뭐야? 그 짐은?
파라 :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까 이렇게 커져 버렸어.
릿드 : 배가 가라앉아버리면 어쩔거야~
파라 : 이케루, 이케루!
이정도는 괜찮다니까.
릿드 : -_-;;
파라 : 만날 수 있겠지.
릿드 : ...물론이지!
파라 : ...그래.
응, 절대로 만날거야!
채트 : 준비는 됐습니까? 긴 여행이 될거 같아요.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파라의 등짐을 보고...)
채트 : ...-_-;;
으, 흠! 괜찮은거 같네요.
그럼! 출발 하겠습니다!
파라 : 채트. 기뻐 보이네.
릿드 : 친구와 만나니까~
털이 푹신푹신한 귀여운~ 친구와~
채트 : 누, 누, 누가 그런 야만스런 동물과 친구란 겁니까! 애초부터 저는 즐겁지가...
파라 : 예~ 예~
그렇게 좋아했다간 바다에 떨어질거야.
채트 : -_-;;
릿드 : 좋-아! 가자, 세레스티아로!
파라 : 응!
채트 : 아이아이사-!
그렇게 반엘티어호는 새로운 모험을 떠납니다.
바다를 넘어...
비상하여...
우주를 향해...
세레스티아로!
메르디와 킬,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 끝 >
드디어 이터니아도 끝이네요.
즐겁게 했습니다. 진심으로 제작진들에게 감사해요.
BGM : Flying
유투브 동영상에서 추출한 음악이라서 음질이 좀...-_-ㅋ
세레스티아에 어떤 이변이 생기는 걸로 이터니아 2 나와도 될것 같은데... 요즘 우려먹는걸 보면 못낼것도 없겠지;; 내줘!!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추천이요!
그동안 잘 봤습니다. 옛날 추억나고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첫번째로 접한 테일즈 시리즈.
잘 봤습니다.:) 이터니아 엔딩 크래딧 보면서 찡~했던 게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이노마타가 캐릭터 디자인한 테일즈 중에서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