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프로로 엑스컴2 100% 달성했습니다. 컴터로 했으면 더 재밌게 했을 것 같은데 ps4판은 게임사에서 기기 성능을 고려 안하고 낸 건지
타 게임에 비해서 심한 프레임 드랍과 잦은 튕김 현상이 있더군요. 그럼에도 이런 ps4 기준으로도 나름 명작에 가까운 타이틀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여신전생3 이후로 이 정도로 재밌게 한 턴제 게임은 오랜만입니다.
로딩이 나름 길었는데 옆에 노트북 세워놓고 로딩 혹은 튕김으로 인해 게임의 맥이 끊길 때는 느긋하게 인터넷 서핑을 했네요 ㅋㅋ
게임사들이 그래픽 안 좋아도 되니까 제발 플스로 게임 낼 때 최적화좀 해서 냈으면 좋겠어요 진짜루다가... 옵션 조절도 안 되는데 ㅡ.ㅡ
(완다와 거상은 그래픽 모드?가 두 개로 나뉘어서 옵션 조절이 되나 보더군요)
엑스컴2를 통해서 엑스컴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 1회차는 쉬움으로 자유롭게 플레이를 해봤고
2회차는 사령관, 3회차 사령관 타임어택, 4회차 전설, 5회차 사령관 철인으로 이렇게 총 5회나 클리어 했네요.
이렇게 오래한 게임도 오랜만입니다. 이제 데메크랑 아캄나이트를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후에 엑스컴3가 나온다면 여러 면에서 발전할 여지가 많기에 엑스컴2보다 재미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단하시네요 ㄷㄷ
이번 봄 할인에 엑스컴2컬렉션 할인하길래 사볼까 하는데 재밌을까요???
게임성은 좋습니다만 플스판으로 사시려면 엄청난 프레임드랍을 감수해야합니다. 튕김현상이랑요
와 엄청나시다 타이건 업적은 어떻게 깨셨나요? 병과랑 템셋팅 좀 공유될까요...? ㅜㅜ 깰 각을 모르겠어요
타이건 업적은 제 기억으로는 마지막 미션만 기본 무기들 끼고 하면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모든 미션이 아니라서 아무거나 잘 키운 애들 데리고 가시면 할만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