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4시간 정도만 해봤습니다만
에딧 모드에서만 두시간을 보내서 매치를 몇경기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들이 진짜 재밌네요 ㅋㅋ 특히 트리플쓰렛이나 다자간의 경기가
굉장히 현실과 흡사한 전개로 흘러가네요 ㅋㅋ 큰 기술 맞으면
링밖으로 데굴데굴 굴러나가서 연타해서 회복을 해야 일어납니다.
더 이상 피니쉬는 내가 썼지만 멀뚱멀뚱 구경하다 도둑놈처럼
핀폴을 훔쳐가는 비정상적인 모습은 줄어들겠네요 ㅋㅋ
다른 경기들은 아직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일부 선수들의 모델링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만
딘 앰브로스만 유독 PS3 퀄리티네요...모델링 재탕인 선수들이 많아서
좀 아쉽습니다...
유니버스 모드는 로우나 스맥다운 돌입하기전에 실제로 쓰였던 오프닝을 보여주는데
이게 로딩중에 나오는거라 매주 봐야해서 3주 정도 진행했는데 좀 지겨웠습니다.
빨리 스킵하고 싶습니다...
한주마다 이번에 새로 들어간 프로모 엔진을 활용한 선수들의 마이크웤이 두번은 들어가있더군요.
여기서 선,악역전환을 할 수 있고 대사의 선택지가 3개정도 있는데 잘 선택하면 선수의 사기나 반응도가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선수간의 대립도 여기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유니버스 모드는 잠들기 전에 몇판 한거라 가물가물하긴 해도 쇼케이스 모드를 빼고 여기에 몰빵했다기엔
조금은 밋밋한 모드가 아닐까 싶습니다...유니버스 모드는 일단 좀 더 돌려보고 소감을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유니버설 챔피언쉽, 스맥다운 위민스,태그팀 챔피언쉽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즐겨보고 2차 소감응 남기겠습니다.
이번작은 핀하다가 상대가 풀거나 내가 중지해도 상대가 바로 벌떡 일어나질 않던데 이 부분 참 만족스럽습니다.
레슬링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경기의 재미가 올라간 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영상들 보니 눕혀진 상대 선수에게 달리면 점프해서 넘던데 이 부분도 좋네요. 눕혀진 상대에게 길막 당하는 거지같은 상황도 이제 사라지겠네요.
서있는 선수를 뒤로 돌릴때도 이제는 때리면서 자연스럽게 뒤로 돌립니다ㅋㅋ 자연스러운 장면들이 꽤 많아졌구요. 조작감이 느릿느릿한 16에 비해 굉장히 빠릿해졌습니다.
올 ㅋ 오늘 받을 텐데 얼른 해보고 싶네요. ㅠㅠ..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니버설 챔피언쉽과 스맥다운 챔피언쉽들이 있던데 정말 없나요??
네 없었습니다...그 영상 업로더들이 에딧으로 만든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그 영상들을 봤습니다ㅋㅋ 다만 로우의 새로운 위민스 챔피언 벨트는 있더군요. 어떤 유저가 벌써 커스텀으로 만든거 몇개 올라와있는데 퀄리티가 좋길래 다운 받아서 적용시켰어요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3카운트 갈만한 기술 맞으면 링안에 있습니다
16에 비해 어떤가요? 땀표현은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16보다 재밌습니다 땀표현은 확인 못했네요 ㅎㅎ;;
핀벨러 등장씬 전기톱 하나인가요??
전작에 있던 등장씬도 있습니다
최근에 여기와서 이유없이 비추 꾸준히 찍고가는 등신새끼가 있네 ㅋㅋ
동서읍읍(이하 상큼읍읍 동일인물)이죠. ㅋㅋ 플스도 없는 애입니다. ㅠㅜ
플스 유저정보에서도 WWE 2K17 정보글에 달린 댓글도 꾸준히 찍고 가고. 2K한테 원한이라도 있나 보죠. 저번엔 1인 2역하다 아이피 때문에 걸렸고. 무슨 이유에선지 여기 관리자분은 내 댓글만 통째로 삭제해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