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탈출시 쓰로틀 반개와 카운터 스티어링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출력이 높은 FR 차량의 경우 오버스티어 때문에 경쟁차량들에 뒤쳐지거나 랩타임 손실을 겪으시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럴때는 업그래이드 메뉴에서 조정가능한 리어 스포일러를 구매 장착하시고 튜닝메뉴에서 후방 공기역학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리어 스포일러의 경우 대부분 성능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공인 제한에 걸릴 염려는 없습니다. 혹은 이미 레이싱 셋팅되어 있는 차량은 굳이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공기역학 조정에 관해 말씀드리면 후륜차량은 뒷바퀴에 접지를 향상시켜야 오버스티어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치를 높혀주시면 코너링시 그립주행이 좀 더 원활해지는데 수치를 너무 높히게되면 언더스티어가 발생할 수 있고 최고속도에서 손실을 보게 되므로 적당히 10~30 플러스 정도내에서 조정하시면 됩니다.
르망같이 직진구간이 긴 서킷의 경우 최고속도에 민감하기때문에 최고속에 유의하면서 셋팅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추가적으로 팁을 드리자면 공기저항 수치를 많이 올리면 그립력이 올라가는데신 그만큼 가속력에서도 손해를 보기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기어비 셋팅에서 파이널 기어비를 가속에 유리하게 셋팅해주시면 손해본 가속력을 보완할 수 있으므로 꼭 동시에 같이 손봐 주시면 더 좋은 기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거 팁 아니다 개꿀팁이다!!
이거 팁 아니다 개꿀팁이다!!
다운포스로 잡을경우도 있는 코너도있고 다른방법으로도 잡아야하는 경우도많기때문에. 차종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있어보이네요.
님 말씀도 수긍이 됩니다만 다른방법이라함은 얼라이먼트나 타이어 접지, 차량 경량화에 중량휠 등이 있을텐데 그런부분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나하나 조작하고 신경쓰다보면 레이싱보다 차 만지는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죠. 그것도 하나의 재미라면 재미지만 일반 유저분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지도.. 게다가 이번작은 업그레이드에 제한이 있어서 후륜 슬립을 예방하기엔 다운포스를 손보는 것이 게임상으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초심자들한테 아주 유용한 내용이고 본문에 기어비나 르망같은 코스에따라 여러가지를 신경써야한다고 써놓으셨는데 이 말이 들어간 이상 일반화와는 거리가 먼데 왜 본인이 이해력이 딸린건지 과대 해석하시고 이런식의 댓글을 다시는지..? 누가 봐도 초심자들에게 '이런것도 신경쓰면 좋다' 라고 알려주는 글인데 도대체 어디에 단일 차종과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고 하는 일반화가 심어져 있는지 ...????
좋은 팁입니다. 어렵지만 연습해서 익숙해지는것이 가장좋습니다. Ultima 1020을 잘 다루면 카운터와 쓰로틀 조절은 거의 완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