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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휴가철에 피서를 보낼때 집에서 딩굴 거리고 있던 와중에.
이모가 놀러 왔는데...
초등학교 1학년 사촌 남자아이와 함께 놀러 왔습니다.
이 사촌 남자 아이의 형이 되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조카에게 과거
PS2 게임을 시켜주지 않아 박살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게임을 시켜줘라는 소리에 PC 게임을 시켜줬습니다.
겜미르인가 무슨 사이트에서 철권3를 찾아서 하더군요.
키보드를 막 눌러서 하는데 제법 잘 맞아 떨어지길래...
거기다가 태그 까지 얘기를 하는걸 보니 범상치가 않아
얌전하게 잘하는듯 해서 자금이나 벌으라고 철권5 DR을 켜줬지요.
이 녀석이 철권3만 하다가 5를 보니까 방대한 케릭수를 보니까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케릭들 고르는데 한번씩 돌아가면서 다 보더군요.
그리고 헤이하치로 골라서 하는데 이 녀석이 대머리 할아버지 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쎈 케릭이라고 하면서...
폴은 알아 보더군요.
진도 알아 보고...
이 케릭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철권3로 할때는 이 케릭으로 하더군요.
모쿠진은 나무인형이라 부르고...
아머킹을 킹 아빠 라고 부르더이다.
마샬 로우를 글쎄...
싱하형 이라고 부르더군요.
처음에는 얘가 날 웃길려고 그런건가 생각 했는데...
그 소리를 자주 듣는지 이모도 싱하형 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이소룡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닮지는 않은 것 같은데...
3를 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로우하고 닮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꼬맹이들 눈에는 닮게 보였나 봅니다.
하여튼 잘 하던 와중에 랭킹 매치로 나온 니나 한테 몇번 지더니...
철권을 바로 손을 놓더군요. 끈기가 없어. -_-;;;
개인적으로 화랑 보다 좋아하는 백두산 이네요.
그런데... 게임 도중에 종료를 해서 그런지 있던 패가 없어졌군요.
니나한테 사촌 동생이 져서 패가 꽤 있었는데...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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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휴가철에 피서를 보낼때 집에서 딩굴 거리고 있던 와중에.
이모가 놀러 왔는데...
초등학교 1학년 사촌 남자아이와 함께 놀러 왔습니다.
이 사촌 남자 아이의 형이 되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조카에게 과거
PS2 게임을 시켜주지 않아 박살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게임을 시켜줘라는 소리에 PC 게임을 시켜줬습니다.
겜미르인가 무슨 사이트에서 철권3를 찾아서 하더군요.
키보드를 막 눌러서 하는데 제법 잘 맞아 떨어지길래...
거기다가 태그 까지 얘기를 하는걸 보니 범상치가 않아
얌전하게 잘하는듯 해서 자금이나 벌으라고 철권5 DR을 켜줬지요.
이 녀석이 철권3만 하다가 5를 보니까 방대한 케릭수를 보니까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케릭들 고르는데 한번씩 돌아가면서 다 보더군요.
그리고 헤이하치로 골라서 하는데 이 녀석이 대머리 할아버지 라고 하더군요.
상당히 쎈 케릭이라고 하면서...
폴은 알아 보더군요.
진도 알아 보고...
이 케릭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철권3로 할때는 이 케릭으로 하더군요.
모쿠진은 나무인형이라 부르고...
아머킹을 킹 아빠 라고 부르더이다.
마샬 로우를 글쎄...
싱하형 이라고 부르더군요.
처음에는 얘가 날 웃길려고 그런건가 생각 했는데...
그 소리를 자주 듣는지 이모도 싱하형 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이소룡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닮지는 않은 것 같은데...
3를 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로우하고 닮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꼬맹이들 눈에는 닮게 보였나 봅니다.
하여튼 잘 하던 와중에 랭킹 매치로 나온 니나 한테 몇번 지더니...
철권을 바로 손을 놓더군요. 끈기가 없어. -_-;;;
개인적으로 화랑 보다 좋아하는 백두산 이네요.
그런데... 게임 도중에 종료를 해서 그런지 있던 패가 없어졌군요.
니나한테 사촌 동생이 져서 패가 꽤 있었는데... 훔.
예전 게임이 귀하던 때엔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애들은 하도 게임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그런지 좀 만 안되면 바로 끄더군요; 조금 아쉽습니다
아오 요즘 학교가면 우리반에서 콘솔류나 pc게임 가지고 노는놈이 나포함해서 4명정도밖에안되 전부다 메이플이니 서든이니 피파온라인이니 하고있어 서든은 카스로커버하고 피파는 위닝으로 커버하고 메이플은 요즘 파판12랑 페르소나로 커버중이야 근데 친구놈들이 하는소리는 친구없는놈이들이나 플스만지작거리는거래 근데 전세계적으로 따져보면 콘솔류만지는 게이머들이 훨씬많잖아? 누가 내 친구놈들 설득좀 해줬으면 좋겠어.
우리나라는 pc겜이 대세죠..
ㄴ뭐든지 대중적인거 안하면 그들만의 취미로 전락을 해버립니다. 콘솔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이 없더군요. 역시 공짜 온라인겜이 있는 이상....
나도 어릴때 철권 2 아머킹 보고 킹아빠라고 막 불렀는데..
지못미 레이우롱..
요즘 애들은 정말 근성이란게 없어요. 저희 집 막둥이도 하도 위닝일레븐 사달라고 해서 위닝10을 구입했더니, 지가 이길 때는 재밋어하지만 지면 금새 싫증을 내고 손을 떼려하니..--;
건들면다죽으이//그렇게 게임하면 오덕소리 들음 -_-..; 대중문화가 아니면 왠만하면 다 오덕으로 보이는듯..; 저도 그냥 피방가면 그냥 애들 하는거 같이하고, 집에선 따로하고...
흠..철권5DR는 패드로도 조작할만 하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군요(물론 다운로드판) 혼자 게임을 하니 격겜같은것도 때론 할만해서;ㅁ;
싱하형의 압박....-_-;;
로우는 저도 싱하형이라고 함
ㅋㅋㅋㅋ
레이여 ㅠㅠ 지못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