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게임 너무하다 생각 들지 않습니까 !!
아 진짜 내가 사람들이 파프니르기사 게임 깔때마다
아니야! 밀레니엄소녀보다 괜찮은거 같다고 괜찮아질거야 괜찮은거야 ! 하면서 스포를 철벽치면서
빌어먹을 5계층 보스 죽이고 나서도
괜찮아! 아직 결말이 남았어 !! 이러고 짜증나는 긴눈가 지하5층을 뚫으면서
열심히했는데 ..
이제 막 감동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
막 과장하면 엉엉엉엉 기사님 엉엉엉엉엉 엥엥엥엥잉잉엥엉
이럴 준비 하고있었는데 ㅠㅠㅠㅠ
???????? 끝?
정말 끝?
진짜 끝?
하 나 정말 ....
밀레니엄소녀는 다 알려주고 서로 모른척하는 스토리더니
이젠 대놓고 똥싸다말고 안닦고 도망을 칠줄이야
결론은
후속작을 내서 한국에다 팔던지 디엘씨를 팔던지
해라 빌어먹을 아틀러스 샛기들아 !
아 짜증나 이게뭐야 !!!! ㅠㅠㅠ
와 진짜 증말 내가 밀레니엄 소녀에 너무 실망을 해서 소프트 한번 팔아치웟다가 엔딩 못본게 한이되서 다시사서 했던 기억때문에
세계수2 나온다 했을때 됐어 안사 안살거야 이러고 쳐다도 안봤는데 ㅠㅠ
주인공 성우가 미도리쨩인데다가
베르트랑 성우분이 후지와라센세 에다가
여주성우는 경계저편 미라이 성우까지라서
진짜 성우목소리 들을려고 삿엇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윗 어르신들이 dlc 내라고 압박을 줬을거라고 예상해봅니다
나오면 돈주고 사면 되지만
그거랑 별개의문제로
이렇게 게임끝나면 진짜 내가 이거왜깨려고 밤샛지? 이생각이 ㅠㅠ
전 체험판까지 합하면 플탐 60시간 넘는데 대단하신듯
저도 게임성 바라보고 하는 쪽이라 스토리는 딱히 좋지 않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개인적으론 밀레니엄의 소녀는 별로 나쁘진 않았어요.
스토리로 볼땐 1때가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1은 애니메이션을 전개마다 배치해두어서 연출적인 면에서 어느정도 만족했는데 이번 2에선... 예산이 없었는지 CG로 대체 했네요. 그나마 그 CG를 활용한 연출이라도 있으니 좀 났긴 한데 베르트랑이 자기가 전대 파프니르 기사라고 밝히는 장면에서 CG를 쓰지 않고 스탠드만 쓰니 베르트랑이 많이 없어보였습니다... 엔딩은 1에선 뭔가 여운이 남는 끝맺음이였는데, 2는 찝찝하게 끝난 기분입니다. 망작까지는 아니지만 명작도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