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몇달전부터 살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2번째 디스크 진행에 거의 엔딩이 목전인데요.
뭐랄까.. 좀 진부하면서 코리타분한 스토리 진행에 캐릭터들 대사도 좀.. 촌스럽..
비쥬얼도 전작들과 다른작품을 능가할만큼 획기적이지는..
뭐 요정도만 극복하면 상당히 즐길만한 RPG 네요
그래도 뭐.. 5년전 게임임을 감안하면. 이정도면 충분히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투관련 시스템은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아주 즐겁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스킬.마법 그리고 즐거운 노가다..
좀 불만인건 플레이 타임인데요. DVD 두장으로 만든 게임인데 왜이리 볼륨이 적은건지..
갈 장소가 너무 적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도 아쉬운 점이 바로 은폐요소가 없고 본편이외에 즐길거리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 숨겨진 던전 이라던가 있을줄 알았는데 레벨이 99가 끝인걸보면 -_-... 그란디아 익스트림은.. 정말 끝장났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