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드퀘11 관련 글들을 보면 사람들이 좀 잘못 알고 있더군요.
스퀘어에닉스에서 캐릭터 음성을 기존 전통때문에 일부러 넣지 않았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던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호리이 유지가 발매전 이벤트에서 직접 얘기했죠.
개발하면서 음성 수록 관련 의견이 오고갔는데, 발매 거의 전까지 계속 시나리오와 대사 고치는 작업을 계속 해야했기 때문에
만약 음성을 넣고 성우가 녹음을 해버리면 그 대사는 더이상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아쉽지만 빼는 걸로 했다고.
그렇기 때문에 스위치판 같은 경우 이제 게임이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성우를 기용해도 무방한 상태가 된 거고요.
요약하자면 '안' 넣은게 아니라 '못'넣었다는거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바로잡아봅니다.
플포판,3ds판,음성수록 스위치판 3가지네요 드퀘팬이라면 다살텐데.... 근데 한국에 파판13의 경우 일본어 정발해서 팔아먹고 이후 갑자기 한국어버젼으로 추가발매해서 유저들 뒤통수 때리고(이땐 파판13일본어 정발 출시후 한국어판 추가 발매한다는 예고를 안했죠.드퀘11은 미리 예고 했구요) 플포판 드퀘11일본어 정발하고 팔고 한국어 추가로 발매하고(일본어판도 구매하는 유저들 판매량도 무시 못함) 스위치판으로 성검전설1,2,3내서 팔고 플포로 성검전설2 음성넣고 완전 리메이크 해서 판매하고 파판15발매후 스위치로 파판15포켓에디션 나오고 플포로 파판9, 10, 12 나오고 파판7은 하나에 담긴 작품이 아닌 에피소드 방식으로 나눠팔기로 제작중이고 그 동안 행위로 볼 때 캠콤을 능가하는 우려먹기의 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드퀘11경우 처음부터 우려먹을 작정으로 만든거구요 파판15 2D 도트버젼도 3DS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전 드퀘팬으로써 플포판, 삼다수판 다 샀고 플포한국어버젼도 살거고 스위치 음성버젼도 살거지만 지출이 너무 커서 아쉽긴합니다...
파판13통수 최악이었죠 거기다 재미조찾없어서 물론 팬심에 두개다샀지만요.
파판13으로 플삼이 입문해서 지금까지 잘해왔기에 나름 만족합니다
파판13 6만원주고 일어판샀다가 한글판 나와서 1만원에 팔았다는ㅜㅜ
스위치 버젼으로 보이스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말 처럼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