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챕터부터는 한길만 파서 보스전만 하고 끝냈네요
요점만 집어서 해보겠습니다.
1. 한글화가 되어서 너무 좋다.
이게 팟캐스트라고 방송도 있는데 이분들이 텐션도 진짜 좋고, 연기나 대사도 굉장히 탄탄하게 대본을 짜서 만들어진 게 보입니다.
번역이 안 되었다면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한글자막 번역 해줘서 정말 좋았던 부분입니다.
게다가 코멘트가 유머러스했습니다. 미국식 유머도 알아듣기만 한다면 굉장히 재밌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즉, 스토리텔링이 탄탄하게 되어있는 게임입니다.
대부분 레이싱 게임이 스토리는 버리는 식으로 되어있는데 스토리가 살아있는 이런 게임이 드물다고 생각하여
저는 이 부분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 맵의 날씨, 노면, 광택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이게 오픈월드 게임이 아니라서 맵에 대다수의 인력과 기술을 투자한거 같습니다.
진흙튀는 효과, 눈발 날리는 효과, 번개, 비, 물 지나가는 효과 등등 굉장히 눈이 즐거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인상적인 맵은 pathfinder 종류의 맵입니다.
이런 주행의 코스는 한국에서는 결코 만들어낼 수 가 없는 코스잖아요
아마 미대륙이나 중국 같은 대륙 국가에서만 가능한 주행코스 라고 봅니다.
그래서 너무 즐거웠어요.
3. 레이싱은 시뮬레이션보다는 아케이드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 쪽이었다면 아마 매우쉬움으로 놓고 했겠죠 ㅋㅋ. 저는 보통으로 놓고 너무 어려우면 매우쉬움으로 놓고 플레이했어요.
드리프트 느낌이 조금 아쉬웠는데 그 이유는 카트라이더가 생각나는 주행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적응하고 하다보면 나름 재밋습니다.
아이크브레이크(ICEBREAK) 주행모드에서는 이 카트라이더같은 느낌이 더 물씬 풍깁니다. 드리프트 하면서 회전에 가는 손실을 최소로 하고
탄력으로 주행하는 맛이 일품이며 매우 재밋었습니다.
간만에 오프로드 느낌과 감성이 물씬 풍기는 게임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트5 제작진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아이크브레이크모드 설정이 어디서 잇나요?
아이스브레이크입니다. 얼음길 달리는 거 있어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오타에요
더트5 난이도조정 어디서 하나요..??
옵션에서요
이게임 사운드도 상당한
정말 잘만든게 티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