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 트루엔딩으로 보고 나서의 소감입니다.
게임이 패턴을 외워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에 게임입니다.
예를들어 버쳐캅 같은 경우에는 적의 손등을 맞추면 콤보가 올라가는 식인데, 이건 캐릭터마다 부위를 맞추는것이 달라 어렵습니다.
공략 위키를 보면 공략 캐릭터마다 장소와 캐릭터들이 달라지니 장난이 아닙니다.
차라리 버쳐캅이 쉽다고 느껴질 정도 입니다.
뭐 쉽게 하시는 분들은 슈팅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클리어가 가능한데, 정말 매니악 하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엑스터시 샷만 노린다고 머리가 깨질 것 입니다.
그리고 트로피 목록 중에 랭크 달성 신 이라는 것이 있는데 말 그대로 신의 플레이가 나와야지 가능합니다.
조작감은 무브와 패드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무브의 장점은 쉽게 움직일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슈팅버튼이 누르기 힘들다는 것 입니다.
패드의 장점은 슈팅버튼을 쉽게 누를수 있는것이고, 단점은 움직임이 힘들다는 것 입니다.
무브가 터보버튼이 있으면 난이도가 쉽게 내려가겠지만요.
그리고 공략 캐릭터마다 2번의 이벤트 공략과제가 있는데 무브로 하면 노가다를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
차라리 이건 패드로 하는것이 쉬울 정도 입니다.
전 오히려 이벤트 공략은 패드보다 무브가 더 쉽던데요? 카나메의 경우는 책 찾는 것하고 촉수괴물 잡는 건데... 엑박에서 패드로 할 때는 몇 번 재시도끝에 간신히 퍼펙트 띄웠는데 플삼에서 무브로 하니까 한 번만에 바로 퍼펙트 떴습니다. 전 오히려 슈팅파트하고 이벤트 파트는 무브가 쉬웠는데 두근두근모드(카니발 포함)쪽은 패드가 더 쉽더군요. 무브로는 사이트 이동할 때 방향 정해서 버튼 눌러줘야 하는데 패드로는 방향키 한 번 눌러주면 바로바로 이동하니...
저도 무브로하니 엄청 쉽던걸요... 도서관 책 맞추는거라던가 철구 연속으로 날아오는 거라던 가... 양 무더기로 지나갈때 이거 무브로 안하고 패드로하면 난이도 대폭 상승하는 느낌인데요;;;;; 무브로하면 일자로 쭉 늘어선 적(?)들에게 스피드 연속 엑스터시 샷같은거 하기도 좋고. 두근두근 모드는 1인 대상일때는 무브도 익숙해지니 조준하기 편해졌는데 카니발은 그냥 패드 로 플레이하는게 편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