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부 마지막 던전 마대륙앞에까지 왔는데
동료들 평균레벨이 대충 17~19입니다.
모두들 아시다 시피 극후반 모든 동료 얻고 레벨업 시점으로 가면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질거라는건 알고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가 험난하네요;;;
rpg의 재미중 하나인 중간중간 어려워짐에 따라 적당한 레벨링 작업과 성장으로 적과 싸울때 파티들이 강해졌다는 느낌을 받고
그런걸로 희열 느끼며 진행하고 또 어려워지면 성장시키고 장비업그레이드 하고 뭐 이런 재미들이 있는데
그냥 내내~~~ 잔탱이 적들과 싸울때는 도망가고... 연막탄 뿌리고...
레벨이 낮으니 몇몇 힘든 보스에서는 전멸도 하고....
레벨업을 안하니 돈도 모잘라서 장비와 템 사는것도 타이트 하고...
야수원에서 그냥 마법포인트 1,2 얻어가며 길드 노가다겸 하고는 있는데... 문제는 물린다.. .크....
2부에서도 모든 동료얻을때까진 또 엄청 많은 던전과 플레이 시간이 요구될텐데
계속 저레벨 유지해야한다는 스트레스때문에 레벨을 걍 25정도로 올리고 1부 마칠까도 생각했지만
'스탯손해' 라는 단어때문에 생각없이 레벨업은 못시키겠고...
누가 ff6의 난이도가 낮다 하였는가...
레벨평준화 없애는 모드좀 누가 개발좀 ㅠㅠ
레벨 25정도로 해서 1부 맞춰도 괜찮겠죠??
보스한테 두방맞으면 걍 뒤짐...
sfc처럼 강제세이브도 안되서 곤란하네요ㅎ
아 그리고 2부 모든 동료 얻게 되었을때
보통 레벨들이 어떻게 되나요??
과하게 스트레스받는다 싶으시면 그냥 레벨업하셔도 문제없습니다 개인적으로 2부 넘어가서는 몽환투무나 야바위다이스처럼 저레벨에서도 어느정도 대미지가 나오는 기술들이 있어서 1부 후반~2부 극초반보다는 스트레스가 덜한 느낌이었어요
2부 시작때 세리스 레벨 7이었나 그랬어요 기존엔 6?인가로도 가능했었는데 이번작은 스트라고스 얻는마을 보스인 플레임이터가 무조건 경험치 줘서 어쩔수없이 레벨업 하게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