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증은 아래 제가 쓴 세피스 노가다글의 연장선으로.
카레이도를 장착하고 S크래프트를 스킵했냐 안했냐로 얼마나 세피스 입수가 달라지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실험은 카레이도를 낀 멤버 하나와 세피스 관련 쿼츠를 안낀멤버 3명으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마키어스는 확실히 스킵 전 후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몬스터 수가 5일때 스킵한것과 몬스터 수가 4일때 노스킵을 비교했을때 노스킵쪽이 더 많은 세피스를 입수했습니다.
피는 마키어스보단 못하지만 그럭저럭 차이가 나는듯 하구요.
타격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 캐릭터는 스킵 전 후의 차이가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다만 골드 퐁이 등장하면 스킵해도 꽤 짭짤하게 벌립니다.
그 녀석이 135렙때 배우는 S크래프트가 세피스를 제일 잘 터는 느낌입니다.
보이는거완 달리 히트판정 장난아닌가보군요... 저도 빨리 거기까지 가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영상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생각나는 가설은 이렇습니다. 저는 칼레이도 만렙으로 노가다했거든요. 초반부라 떨어지는 세피스 양이 적은데 5렙 칼레이도시니 (5렙은 70%고 만렙은95%로 알고있음) 이거때문에 차이가 난 것이 아닌가 했는데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뭐지? 버그인가? 마키아스만 그런 것인가? 그 녀석도 히트수는 많은데 도저히 이해가...
아무튼 스킵 안하는게 맞네요.
그래도 난이도가 너무 어렵지 않다면 후반부에 오르키스 타워에서 노가다 하시는걸 추천해요. 엠블렘 쿼츠 얻고 노가다 하시는거랑 그냥 하시는건 차이가 좀 나거든요. u마테리얼도 많이 주고 한번에 세피스 300정도를 얻으니까요.
그렇기에 아래 공략이 초반전용이죠. 아무튼 전 글에서의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리며, 후반부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