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토리 겜할 때 공략을 보는 걸 꺼려하기에...
사실 공략을 안 보고 하면서...숨퀘도...뭐... npc마라톤 내가 좀 고생좀하면...
다 받을 수 있겠지....했는데..
가끔가다 뭐 특수한 조건으로 발생하는 숨퀘들
ex)포인트 일정 수준 이상...
npc말 거는 순서하고 관련...
맵 한 번 나갔다 다시오기
등등... 뭐 그냥 좀 너무하네? 싶은 것들도 있긴 한데..
처음에는...뭐 딱히 트로피를 노리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깐... 신경 안 썼는데..
섬궤2 였나...? 알리사 시계 고치는 숨퀘를 할 때...
숨퀘 주제에...일러스트까지 있던...
그거 보고나서부터는...아니....뭔.... 이런 게 숨퀘로 있다고? 하고..
섬궤2까지 하고.. 섬궤3으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 하궤하고...제로벽궤를 하고 있는데..
매번 장마다 공략 사이트에서 스토리 스포는 최대한 안 보이게.
컨트롤+F로 [숨퀘]만 검색해서 그 부분만 보면서 하고 있네요.
지금 벽궤 진행 중인데..
낚시(폭조 승부)나...가구 모으는 거...이런 건 나중에
그냥 종장에 엔딩 보기 직전에... 한꺼번에 몰아서 해야지... 하고 있다가...
4장에 숨퀘가 뭐 있나만 확인하려 했는데..
스토리 스포는 사양하지만 이 정도 (꿀팁)은 대환영인..
(폭조승부 및 가구 모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니 안 했다면 지금 하시오!)
라는 문구가 숨퀘 내용 바로 아래 눈에 들어와서...
하마터면 엿될뻔 했네!....하고 급하게 낚시 도감 채우고...폭조 승부 다 마무리했네요
낚시는 진짜....종장까지 천천히 하다보면 도감 채워지고...하겠지 하면서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야되가지고.... 어디에서 무슨 낚시대로 어떤 미끼를 써야하는지 공략을 좀 참고했네요..
아니 솔직히... 낚시... 폭조 승부...특히 마지막에 레이크로랑 싸울 때는..
낚시대+미끼...이 조합을 일일이 다 맞게 해야 하는데.... 공략 안 보고는 시간 엄청 걸렸을 것 같네요..
그리고 대충...필요할 것 같은 쿼츠 대충 만들고
세피스 다 팔고... 자동차 튜닝도 하고..,. 사고 싶었던 장비도 사고...
해서...이제 노엘 병문안만 가면 될 것 같네요....
그 와중에 자동차 패인트...하나 얻지 못한 거 너무 불편하고요...ㅠㅠ
장님 npc 닐센 취재는 해두는게 좋습니다
영궤~섬궤2 까지는 걍 숨겨진 부분 공략 보고 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사실 이런거 아예 모르고 놓치는 부분은 놓치고, 어쩌다 하나씩 얻어 걸리고 이런 것도 어찌보면 재미 이긴 한데 스토리 상으로 중요한 부분 까지 숨겨져 있거나, 택일 해야 하거나 해서 이건 좀 그렇긴 하더군요
저는 1회차때 최대한 꼼꼼하게 해보자는 마인드라 제로~섬궤4까지 내가 놓친게 있나 확인하려고 공략을 보면서 했습니다. 플탐도 플탐이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