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PS 게임 아카이브스 홈에서 가져옴)
PS 아카이브에 슈퍼라이트 1500 시리즈로 나온 코튼 100%해봤습니다.
(코튼 1과 2 사이에 패미컴으로 나온 속편인데, 나중에 PS1로도 이식됨)
비타로 플레이했는데 화면 크게 키우고 방향키에 아날로그 스틱 할당해주면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마법을 기본적으로 3번밖에 못 쓰고 보충이 좀처럼 안 되는게 아쉬웠어요. 더 팍팍 쓰고 싶은데...
옛날 게임이라 이해해야겠네요.
아직 코튼 1편과 리부트판 둘다 안해봤는데 리부트판은 훨씬 쾌적하겠죠?
어떤지 궁금해서 같은 시리즈의 다른 게임을 잡아본게 이거였습니다.
PS아카이브 게임들이 대개 628엔인데 이건 315엔이더라고요. 일프슨 쪽에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많이 어렵지 않아요. 목숨 3개×컨티뉴 9번이나 가능하니 대부분 금방 클리어하실 거 같습니다. (전 아직 못깼습니다ㅋ)
근데 리부트판도 대충 이런 거라고 생각하면, 4980엔은 꽤 비싸게 느껴집니다. 국내가격은 39800원이지만 그것도...
나중에 스위치 사면 리부트판 해보고 싶네요.
리메이크작이 또 나온다는 소식이 반가워서 구작 리뷰지만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슈팅 게임은 동방프로젝트가 제일 좋으네요.ㅋㅋ
코튼이랑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코튼 100%는 음악이 밝은 장조음악인데 (응원가 느낌)
동방은 단조음악이라서 끌리는 것도 있구요.
그래도 코튼이랑 실크가 무척 귀엽고 코믹하긴 합니다. 배경이 동화처럼 아기자기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