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리즈를 너무좋아하는 광팬으로써 삼다수를 구입한후 곧바로 구입한 타이틀로써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를 하고있었습니다.
초반의 내장카메라와 자이로시스템을 풀로 활용한 게임시스템은 신선하고, 맨날 봐서 익숙한 제방에서 어여뿐 마야의 출현과 기타영과의 대결은 상당히 놀라기도했습니다.
일본의 CF에서도 나왔듯이 저주받은 노트(동봉 AR노트)를 받은후 그것에대한 저주를 풀어가는 방식도 상당히 참신합니다.
문제는 영시리즈를 너무 의식하면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이 눈에들어오는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용 시리즈답게 여러가지 동작을 요구하는것은 장점 또는 단점도 될수있겠네요.
좀더 해봐야알수있겠지만, 휴대용게임은 왠만하면 누워서 또는 엎드려서 즐기는 스타일이라 어디까지 진행을 할수있을지......
어쨌든 삼다수에 최초로나온 영시리즈의 시험작으로써는 수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차기작은 기존 영시리즈의 시스템을 따라가며, 볼륨업 등 풀음성등의 요소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래저래 불만은 많지만 그래도 시리즈가 나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