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지나다 못해 3DS도 저물어 가는 때지만, 뒤늦게 심령 카메라를 플레이해보고, 클리어 해보니 그렇게 길지 않은 거 같아서 간단한 흐름을 적어보았습니다.
최초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옴기려보니.. 한번에 8장밖에 안올라가는 루리웹 사진 전송시스템에 좌절해서, 그냥 딱 8장만 올리고 글자 복붙합니다. 사진과 함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되고, 링크누르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내용자체는 같으니 이 글만 보셔도됩니다. 여하튼 네타만 담고있으니(?) 스토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자력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3DS]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가이드 상편
http://blog.naver.com/smmw7/220933574934
[3DS]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가이드 하편
http://blog.naver.com/smmw7/220933606788
[3DS]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그외의 요소
http://blog.naver.com/smmw7/220935450926
본래 카트리지형 게임으로 발매되어 AR노트라는 책 이용하여야만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였지만, 공식홈페이지에서 PDF로도 배포되었습니다. AR노트는 게임플레이에 반듯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다운링크)
저도 PDF파일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넣어서 진행하였는데, 후술될 2군대의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초구동 후 AR인식 테스트 시 표지를 인식 시키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카메라를 통해 배경이 나와서 뭔가.. 사물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연출을 조금 기대했지만,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게임만 즐기시면 됩니다 쩝...
- 저주받은 일기 -----------------------------------------------------------------
프롤로그
「보라색의 일기」
그것이 전달 된 것은, 방금 전의 일이다.
보내는곳도 보내는 사람도 불명인 장난 같은 물건.
봉투를 열고 그 책을 꺼내 때,
투영기가 우는 듯한 소리는 내었다.
그 책 ... 보라색의 일기에 응하는 것처럼. . .
진행중 탐색부분에서 AR노트 1페이지를 인식 시키면 화면이 상단 이미지와
같이 변하면서, 다음 이벤트로 진행됩니다.
오래된 가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은 자동 진행이며, 플레이어는
센서를 이용하며, 360방향으로 전환을 하면서 탐색만 할수 있습니다.
이동 중 무언가가 깨진소리가 나면, 뒤를 돌아서 바닥을 확인
다시 일정거리 진행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히로인 마야의 등장
- 실종 된 남자 -----------------------------------------------------------------
오래된 집의 안쪽으로 속삭이는 환각.
그속에서 들려오는 말은「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눈을 뜬 직후, 그곳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 집에 갇혀 있었다는 소녀「마야」
마야 말했다. 그 집에 사는 검은 옷의 여자 ...
그 여자는 유인 한 사람들의「얼굴을 지운다」고」.
히로인 마야양이 등장하고 뭐라 뭐라 씨부린 다음, AR노트 2페이지를 살펴보면, 전투가 발생합니다.
전투는 센서를 이용하여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적과의 초점을 맞춰서, L이나 R버튼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며서 공략해 갑니다.
클리어 후에는 AR노트 3페이지를 비춰 메모를 얻습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불만족 스러웠던게 진행을 위해서 마야와 대화를 자주 하는데,
마야의 위치가 자주 바뀌어 방향전환해가면서 하는 점이 좀 불만족 스러웠네요..
(배경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 문을 막는 손 -----------------------------------------------------------------
「하세베 카이토」
실종 된 여동생을 찾아 남자.
그리고「보라색의 일기」를 조사하고 있던 남자.
그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동생의 뒤를 쫓아 일기에 사로 잡힌 그의 몸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진행 후 AR노트 4페이지를 탐색합니다. AR노트에 있는 손바닥에
플레이어의 손을 맞춰놓은 후 AR인식 시키다 보면, 이벤트 발생 이긴 한데...
이게 좀 인식이 애매한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번 삽질하다 성공..
인식 성공하면, 특수 이벤트 후 손(?)과 전투입니다. 총 3마리의 손이 각각1마리씩 등장하게됩니다.
이놈들은 손바닥이 약점인데, 2번째 등장 시부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AR노트를 돌려서 손바닥 방향을 맞춰 공략하시면 됩니다.
- 사로잡힌 남자 -----------------------------------------------------------------
일기의 안쪽에 문을 막고있는「하얀 손」
그것은 카이토의 의지인가, 아니면
그 집에 사는「검은 옷의 여자」의 것인가 ...
손을 떨쳐 버리고 문 안쪽으로 들어간다.
시야가 왜곡되어, 눈이 감긴다.
빨려 같은 감각의 후 눈을 뜨면 ...
시작 후 AR노트 4페이지로 카이토상과 재전투가 발생됩니다
이번 전투는 기본 적으론 카이토와의 전투이지만, 매진핸드들이 방해를 합니다
그래도, 매직핸드와 카이토가 동시에 공격을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누가 공격하는 패턴인지를 잘보고 대처하면됩니다.
클리어 후 다시 AR노트 1페이지를 비추면 플레이어를 농락?!
여하튼 클리어 후 보라빛렌즈가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랜즈타입은 좌,우 방향키로 언제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 숨박꼭질의 소년 -----------------------------------------------------------------
일기 비춰진「얼굴이 지워진」사진
카이토가 남긴 수첩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일기에 현혹된 사람들은... 언젠가
눈과 입이없는 시체로 발견된다고.
일기의 다른 페이지를 확인하여
이「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번에는 AR노트 5페이지를 비춥니다.
전에 얻은 보라빛랜즈로 촬영하면 봉인이 풀립니다.
이번 적은 전투가 아니고 페이지를 탐색하여 소년을 찾아야하는데,
틀린 페이지를 찾을 경우 데미지를 입게됩니다. 총 4회의 숨박꼭질로 각각
1회차노멀 : 2페이지 -> 9페이지 -> 12페이지 -> 6페이지
2회차하드 : 13페이지 -> 7페이지 -> 14페이지 -> 6페이지
순으로 숨어있습니다.
클리어하면 브로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 숨겨진 말 -----------------------------------------------------------------
일기에서 나타난 소년.
그는「좋은 것」으로 남겨놓은 것은
마야의 사진이 담긴 브로치이었다.
그가 어떻게 이것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를 쫓는 것으로, 잃어버린
마야의 기억이 돌아 오는 것일까.
AR노트 7페이지를 비추면, 좀 전에 얻은 브로치가 반응하고,
뒤를 돌아보면, 소년의 원령과 전투가 발생됩니다.
소년은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등장하는데, 상단의 램프의 불빛을
참고하여 소년의 위치를 찾으면서 공략합니다.
클리어 후에 AR노트 8페이지의 가면들을 비춰보면, 다음 이벤트 발생
이번 이벤트도 숨박꼭질과 같이 4개의 가면중에 어디로 숨었는지를 찾아야
하는데, 상단의 사진과 같이, 눈알을 돌려가면 혼령의 위치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정답은 Ctrl+A!! 첫번째녹색 -> 두번째파랑색 -> 세번째파랑색
클리어 후 파란가면의 균열을 들여다보면, 이벤트 가 발생됩니다.
- 망가진 그림 -----------------------------------------------------------------
소년... 「아키라」는 얼굴이 지워졌다.
그가 남긴 일기에는
검은 옷의 여자에 대해 적혀 있었다.
검은 옷의 여인은 사람들을 그 집으로 유인,
거기에서 나오려고 한 사람의 「얼굴을 없엔다고」
「카이토」나 「아키라」처럼 ...
챕터 진행 중 AR노트 9페이지를 비추면 되는데, 이 부분도 다소 AR인식에 약간 애로사항이 있는 부분입니다.
인식 후 책을 비스듬하게 세우다 보면, 얼굴 파츠들이(?) 재조립되면서, 다음이벤트로 넘어가게 되는데.. 인식이 잘안되네요..
여하튼 정상적으로 인식 시키면, 아키라쿤과 다시 전투가 발생됩니다.
어둠의 랜즈 획득 후 AR노트 1페이지를 비춰 마무리
- 어둠에 떨고있는 소녀 -------------------------------------------------------------
소년「아키라」가 남긴 말.
검은 옷의 여자는「누군가」를 기다리고있다.
그「누군가」가, 검은 옷의 여자의 저주에서
벗어 날수 있는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
단서를 찾아, 새로운 페이지를 조사한다.
검은 옷의 여자가 기다리는「누군가」란...
이되면 좋은데, 바로 보이지 않은 관계로 어둠의 랜즈로 전환하여
아무대나 한번 촬영하면 도촬성공!?
- 이상한 악보 -------------------------------------------------------------
이벤트 진행 후 AR노트 12페이지를 어둠의랜즈로 비추면 악보가 재생
되려다 말게되는데, 이때 어둠의 랜즈로 촬영을하면 악보가 재생은 되지만,
소리가 좀 이상하게 재생됩니다
그때 AR노트를 뒤집어서, 악보를 바로 하면 정상적으로 연주가되면서
다음 이벤트로 넘어가게됩니다.
- 칸막이 너머로 -------------------------------------------------------------
마야가「기억하고있다」라고하는 곡과 인형.
해당 페이지에 사로 잡힌, 어둠 속에서 떨고있는 여자.
마야 말했다.「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그녀는 마야의 가족인 것일까.
그녀를 구할 수 있다면,
마야의 기억은 돌아 오는 것일까.
이제 전말이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합니다 AR노트 11페이지를 비추면
과거거의 영상이 병풍에서 재생됩니다.
재생이벤트가 끝이나면, 다음의 AR노트 13페이지로 전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시 AR노트 11페이지로 돌아가면 전투가 발생됩니다.
여성원령은 1번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모습을 감추게 되는데, 어둠랜즈를
사용하여, 모습을 찾아내서 공략해야합니다. 클리어 후 복원 랜즈를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전투 후 복원랜즈를 사용하여 AR노트 2페이지와 3페이지를 각각 비추면 신비한 일이?!
역시 복원랜즈를 사용하여 AR노트 10페이지를 비춰 여성혼령 이벤트 완료!
- 고대의 의식 -------------------------------------------------------------
마야의「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 된 여자.
그녀 역시 검은 옷의 여자에게 얼굴이 지워졌었다.
마야는, 그 기억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잃어 버린 것인가.
사라지는 순간, 여자는 어떤 말을 남겼다.
그녀는「누군가의 대신」으로 붙잡힌거라고 ...
AR노트 14페이지를 비춰 과거의 일을 좀 더 파봅시다.
그리고 보라빛랜즈를 사용하여 AR노트 15페이지를 인식 후 할매귀신과 전투
할매귀신은 후에 다시 싸우게 되는데, 이번 전투는 이벤트성 전투입니다.
----------------------------------------------------------------------------
할머니와 마야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남긴 말.
그리고, 검은 옷의 여자가 마야에게 보인 광경.
의식의「무녀」라 불렸던 소녀는
열 다섯 살이 될 때까지 고독하게 보냈다
마지막으로는「그릇」으로 눈과 입을 봉한다...
검은 옷의 여자는 그 「무녀」인 것일까.
챕터가 시작하고, 홍콩할매와 부처핸썹!
홍콩할매는 보라빛의 영기를 머급고 있는데, 보라빛랜즈로 촬영해서
무효화 해준다고는 하는데.. 뭔가.. 클리어했지만 잘 모르겠네요...
전투중 가끔씩 도코니모이카나이요오니! 라며 화면에 손만 갑자기 나와
공격할 때가 있는데, 언제나 처럼 영사기의 중앙이 붉게 빛날때 맞춰
공격하여 캔슬하면됩니다.
- 마지막 문 -------------------------------------------------------------
「검은 옷의 여인」...「마야(魔夜)」는
마야의 또 다른 인격이며, 가족이었다.
마야(眞夜)와 마야(魔夜).
두 사람이 만나게된다면, 이 저주는 끝이난다.
어둠에 사로 잡혀 원령로 변한 마야(魔夜).
그 어둠은 끝내야만 한다.
마지막에 와서... 음양랜즈가 사용가능해집니다.
음양랜즈로 마야를 촬영하면 마야의 목소리를 얻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AR노트 16페이지를 복원랜즈로 촬영하면, 라스트 보스전..
라스트 보스입니다. 그 간 살짝 살짝 얼짱각도만 비추고 들어가신 분과 드디어 싸우게 됩니다.
총 4번의 전투가 됩니다. 일반적으론 3번으로 나뉘는거 같습니다만.. 어째든 4번 쓰러트려야합니다.
1차전
이전 적들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1회 데미지 후 쫄따구를 생성 합니다. 주의 해야할것 쫄따구 자체는 무한생성되니, 적당히 죽이다 기회 봐서 숨어있는 보스에게 데미지를 주어야하는 식입니다. 그런데 뭐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2차전
영사기를 충전 할수 없을 정도로 빠른 셧터찬스를 주지만.. HP가 4밖에 안되서... 뭐가 되던 2번만 때리면 죽습니다. 근접하지 않아도 멀리서도 사라지는 순간에 공략해도 큰데미지가 들어가게되니 빨리 빨리 넘어갑시다.
3차전
다음 전투를 위한 몸풀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패턴으로 할꺼니까 몸좀 풀어봐라의 스테이지
충격과 공포의 4차전
모든것은 이 전투를 위한 밑거름입니다. 사실 별로 특별난거 없습니다.
하지만 ㅆ!ㅂ! 너무 어렵습니다! 셧터찬스의 속도가 매우 짧아졌고, 데미지는 커져서 컨티뉴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3차전이랑 셧터찬스도 미묘하게 시간차가 있어 사실 3차전은 훼이크인것입니다!! ㅇㄷ몯시나려ㄴㅁ나런앎ㄴㄹ!!!!
4번째 전투는... 정말... 치가 떨리내요.. 때려칠까했다가도, 한개 아까워서 어찌어찌 깨긴했습니다만.. 아이구 머리야...
그렇게 보스 클리어 후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AR노트 1페이지를 비추면 마야의 메세지와 함께 게임 클리어가 됩니다.
-------------------------------------------------------------------------------------------------------------------------------------------------
1회 클리어 후 아래의 모드들이 추가됩니다.
엑스트라스토리 (エクストラストーリー)
원령의 패턴추가와 능력치 향상 및 추가적인 단서가 늘어난 스토리모드
짧은스토리 (ちょっとだけストーリー) -
스토리모드의 13챕터중 1챕터만 플레이 (난이도 선택 가능)
촬영& 배틀 (撮影&バトル)
본편에서 등장했던 6명의 혼령중 한명을 선택하여 AR촬영 혹은
대결하는 모드입니다 (난이도 선택 가능)
엑스트라 모드가 시작이 되면, 랜즈들은 모두 사라지고, 능력치 향상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더 어려워짐...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무려... 앗?! 마야의 코스튬이 바뀌어 있네요
카메라를 세로로 돌리면 저렇게 와일드 샷으로도 감상 가능!!!
촬영&배틀모드는 해당 캐릭터과 연관되는 노트페이지를 인식시켜 AR 촬영
및 전투를 즐길수 있는 모드입니다. AR기능을 이용한 촬영이라 노트가
반듯이 나와야한다는 점에 매우 불편합니다. 포즈변경이나, 크기나 각도
그리고... 숨겨진 비기(!?) 인 상단과 같은 AR카드를 인식 시키면 무려!!
령2 ~붉은 나비~의 히로인 자매들도 촬영할수 있습니다. 다만 동시 등장은
안되고 개별 촬영만 가능한 모양이고 배틀모드도 없습니다.
AR 카드가 있는곳은.. 클릭!
그리고 나중에 추가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전캐릭 나이트메어모드로
클리어하게 되면 마야의 코스튬이 추가된다고 합니다만.. 너..너무 어려워!!
[3DS]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가이드 상편
http://blog.naver.com/smmw7/220933574934
[3DS]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가이드 하편
http://blog.naver.com/smmw7/220933606788
[3DS] 심령 카메라 빙의된 수첩 : 그외의 요소
http://blog.naver.com/smmw7/2209354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