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전사, 크리스탈, 여러 잡과 어빌리티, 아이템 등등...
오래전 파판부터 최근 옥토패스 트래블러까지
최근 파판에선 볼 수 없는 부분들도 많았고
공략 안보고 헤딩하면서 엄~청 깨진다음
연구해서 공략하는 부분도 꼬맹이 때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나이 많이 먹었다고
게임이 말해주더군요 ㅠㅠ
근데... 무엇보다 어렸을때 부터 많이 들었던 친숙한 목소리의 성우들...
당시엔 주역이었으나 이제는 그들이 맡은 배역 및
목소리에서 세월이 많이 지났다는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엘비스
Z건담 제리드, 머신로보 롬, 레이즈나 에이지...
이런 주역 빼면 최근엔 중년이상 역할을 많이 맡던 느낌이었습니다
슈로대DD인가 하는 가챠슈로대에서 레이즈나 나오던데
음성 새로 녹음 했는지 궁금
적마도사 로디
슬레이어스에서 가우리, 슈로대OG 시리즈에서 폴카 등등...
샤우팅이 정말 뜨거운 성우인데 이번엔 소리지르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시인 오르페
Z건담 카뮤, 야근병...
전에 썼듯이 이름 확인 안하면 알아채기 힘든성우...
뱅가드 더그
최근 기억나는건 제노블레이드2 마르베니 ㅋ
용기사 마르파
얼핏 들었을때 영원한 17세 그분인줄...
왈가닥부터 요망한 누님까지 완전 물이 올랐습니다
소드마스터 글라디스
제일 의외였던 성우 중 하나
이전 브블 시리즈 주인공 중 하나였던 티즈 올리아의 성우분
제노블2 멜레프, 젤다무쌍 우르보사 등...
사이가 형님 최근 여캐 많이 맡으시네요
마검사 아다마스
이분 이렇게 목에 힘 빡주고 연기하는건 처음 들어봅니다
솔직히... 나올 때 마다 좀 웃겼
브레이브 슬론
어르신/젊은시절 버전 둘 다 같은 성우가 맡았으나
젊은 버전 목소리에서 세월의 여파가 느껴집니다 ㅠㅠ
슈로대 OG 문드에서만 해도 길리엄 목소리 괜찮았던것 같은데...ㅠㅠ
팬텀 모라
왈도체 쓰는 음침한 여캐
제일 의외였던 성우. 누군가 했더니
옥토패스 트래블러 최고의 귀염둥이 트레사와 같은 성우였습니다
캐릭 성격부터 처해진 환경까지 완전 상반되는 캐릭터를 맡으셨네요
트레사 시작은 옥토패스 트래블러에대한 기대치를 엄청나게 높여줬는데
엔딩이... ㅎ
요즘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하는데 권준호랑 슬론이랑 성우가 같아서 슬론 젊은 시절 목소리는 권준호가 떠올랐네요 ㅋㅋ 마르파 성우님은 유명하신 분인갑네요 요즘은 구작 애니만 봐서 처음 듣는 이름이었어요 ㅠ
저도 애니 안본지는 한참 지났네요;; 마르파 성우분 엔도 아야는 내년이면 성우경력 20년차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작년부터 굵직한 역할은 좀 많이 줄은 것 같지만요... 대충 마크로스F 셰릴, 요괴워치 히로인? 후미외 요괴 다수,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에서 디트리트...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엔드오브 이터니티 린벨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성우의 마르파같은 누님캐릭터 연기는 처음 들어봐서 진짜 베르단디 성우분인가? 아닌가 살짝 헷갈렸습니다;;
엘비스 생각하면 뇌절이 생각이나서 성우가 카카시 성우 ㅎㅎ
아 그러고보니 예전 주연보다 우리나라에선 무엇보다 쓰레기닌자라는 점을 잊어먹고 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