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할만한 jrpg가 없어서 간만에 재밌어보여서 예구하고
50레벨까지 진행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감흥이 별로 안느껴지 지더라구요
기대했던부분은 모두 예상했던만큼 큰 재미는 안느껴졌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 수록 빠져드는 고전jrpg의 느낌과 초기파판시리즈의
감성이 살아있고 게임을 안할때는 bgm이 계속 머릿속에 생각나서 무한 재생해놓은 것처럼
Bgm정말 좋네요 새롭지는 않지만 익숙함의 매력이랄까요
아기자기하면서 그렇지만 또 그렇게 오글거리는 요소는 많이 없어요
오랜만에 추억속 그옛느낌 그대로 정통jrpg하는 느낌이라 너무 재밌구요
엔딩까지 천천히 즐기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약간 호불호는 갈릴 수 있으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