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로 4편은 한글화되어서 했었는데
그러다가 4편F가 나왔는지도 모른채 3DS 가 봉인되어버렸습니다.
한참 지나고 나서야 어 발매 했었네? 내용이 다른다는것도 알았는데 노한글...
일어 읽을주 아는데 그래도 한글에서의 가독성과 집중도가 다른터라 조금 아쉽더군요.
그래도 정발 해주겠지 했는데 결국 노한글인 상태로 잊혀지다가 이번 5편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엔딩 다본다고 다회차 했는데
진짜 다시 해도
미망은 더러웠고
마왕성은 몸이 기억을 해도 여전히 더럽네요 아하하하하.
제목 그대로 4편F 해보신분들도 꽤 있으 실거 같은데
스토리가 어떤가요? 4편 본편 재미있게 했던지라 궁금합니다.
4F는 4편 엔딩 이후 이야기는 아니고 4편의 후반부에서 갈라지는 if 시나리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작 시점이 4편 후반부(주인공이 최종 결전으로 가기 전)쯤의 시간대로 시작되요. 플레이타임은 4편과 비슷한 분량입니다. 스토리는 나름 무겁지만 약간 페르소나의 동료와의 화기애애한 느낌이 첨가된듯한 정도입니다. 다만 이야기의 스케일이 4편보다 훨씬 커지고 최후반부를 가면 주인공 포함 동료악마들 전부 99레벨을 기본으로 깔고 가게되는 등 후반부 할거리가 꽤나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4편보다 4F가 스토리의 진지함이 좀 떨어지는 편이긴한데, 전반적으로 진지함과 가벼운 스토리가 균형이 있었다봅니다. 여기서 언급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유저한글패치가 있긴해요.
아하 유저패치로만 존재 하는군요. 하지만 3ds 순수한 애라 즐길수는 없겠군요. 스토리 및 분위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해보고 싶어지는데 그냥 일어판으로 해야 겠네요 ㅎ
4파이널은 게임적으로는 4보다 낫고 재미도 있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큰 줄기의 스토리는 2의 리메이크 수준이라 괜찮은데 적으로 등장하는 얘들이 하는 짓을 보면 한숨이 나올 정도로 쪼잔하고 위엄이 없어요. 분명 주신급인 얘들이 동네 양아치 수준의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4f는 갠적으로 스위치로 갑자기 녹턴처럼 리마스터링 해서 나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좀 잇네요 ㅎㅎ
4랑 4F합본 가야죠 둘다 1,2오마쥬로 나온 편이라 아무래도 1,2의 그늘을 벗어나긴 어렵죠. 둘다 개인적으로는 5편보다 재미있게 했네요 합본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얘들하는걸로 봐서는 나눠서 내겠지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