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마나부 : 야. 오늘 파티 어떡할거야?
주인공 : 파티?
마나부 : 뭐야, 몰랐어? 마을밖에 있는 이쥬인 저택이라 불리는 큰 집이 있잖아. 그 이쥬인 가가 우리 학교의 이사장이라 거기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대.
주인공 : 아~
마나부 : 연례행사라 하더라구. 학생들은 그냥 들어가서 마음대로 먹어도 된대. 타다시, 너도 갈거지.
타다시 : 뭐 일단은.
마나부 : 그럼, 밤에 보자. 상류층의 세계를 엿볼 챤스다! 아~ 기대되네!
타다시 : 아, 맞다. 선물교환도 있는 모양이니까 잊지말고 준비해 둬. 안녕.
주인공 : (크리스마스 파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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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자 그럼...선물도 준비했으니 옷 갈아입고 파티로 가자)
문지기 : Please excuse me. 키라메키 고교의 학생이십니까?
주인공 : 그런데요....
(주인공의 용모 수치에 따라)
문지기 : Oh-! excellent!! 합격입니다. 당신은 이 곳을 지나가실수 있습니다.
주인공 : 입장 체크인가...? 어째 수상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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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대단하다...장식도 죽이고 요리도 좋고....부자들의 파티란 느낌이 드는걸.
마나부 : 야, 뭘 그리 멍하니 있냐.
주인공 : 아, 마나부. 타다시도 왔네.
타다시 : 이렇게 호화판일줄은 몰랐다는 얼굴이네.
주인공 : 아하하, 티가 나나?
마나부 : 그렇지 뭐. 우리들도 놀랐는데.
타다시 : 이 세상에, 상류층이라는게 진짜로 있는거군.
주인공 : 그러게.
마나부 : 그럼, 상류층 여성과 가까워질 기회다~ 나중에 보자!
주인공 : 야, 야, 마나부....
타다시 : 그럼, 나도 간다. 저 놈을 혼자 두면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거든.
주인공 : (그렇긴 하지...)
야나기 : 아~ 메리 크리스마스!
주인공 : 메리 크리스 마스! 야나기. 혼자 왔어?
야나기 : 아니. 친구랑 같이. 아, 미안. 친구가 부르나봐. 그럼 다음에 봐~
주인공 : 응.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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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카와 : 앗, 안녕!
주인공 : 아. 안녕.
호시카와 : 여기 진짜 대단하다. 그치?
주인공 : 그러게 말야.
호시카와 : 이상하게 하고 오면 큰일날거 같아서 드레스 입고 왔는데, 정답이었어.
주인공 : 응, 아주 잘 어울려.
호시카와 : 정말? 에헤헤, 기쁘네.
주인공 : 혼자 왔어?
호시카와 : 앗, 까먹었다! 친구랑 왔는데, 헤어져버렸어....잠깐 찾아보고 올게. 그럼 나중에 봐!
주인공 : 앗, 선물 교환이 시작됐나보다. (어떤 선물을 고를까...?)
- 오른쪽의 선물
- 왼쪽의 선물
- 중간의 선물 ☜
주인공 : (좋아, 한가운데 있는 선물로 하자...어디...이건....호시카와의 선물이다! 따뜻할것 같은 장갑이네~)
호시카와 : 앗, 그거 내 선물이야~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주인공 : 응, 되게 따뜻할거 같아. 마음에 들어. 고마워.
호시카와 : 좋아해주니까 다행이다- 그서 끼고 감기 걸리지 마. 그럼 안녕.
주인공 : (오늘 오길 잘했다. 그럼 집에 갈까)
- 아이템 『따뜻해 보이는 장갑』을 입수했다
주인공 : (이렇게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났다)
(1월 1일)
주인공 : (오늘부터 새해의 시작이다! 올해는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다...앗 문자가 왔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올해도 잘 부탁한다 - 타다시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올해에도 잘 부탁하고. 힘내자!
주로 여자애들 방면으로! - 마나부
주인공 : 나도 답장을 보내자............다 됐고! 그럼...누구 불러서 새해참배나 가볼까
- 간다 ☜
- 안간다
주인공 : 누구를 부를까.
- 미야코 선택
주인공 : 아, 미야코? 새해 복많이 받아라.
미야코 : ......왜 받아야 하는데?
주인공 : 왜 냐니....뭐 됐고, 새해 참배하러 안갈래?
미야코 : 새해 참배.....? .................응!? 에엑!? 서, 설마, 두, 둘이서?
주인공 : 응.
미야코 : 아, 안 & #46095;! 나, 난 그런거! 곤란해!
주인공 : 앗, 끊겼다. (별수없지. 오늘은 집에서 뒹굴거리자...)
(식물원에서 데이트)
주인공 : 여기 식물원, 종류가 되게 많대.
미야코 : ....그래. 쓸만한 식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주인공 : 어?
미야코 : ...................들어가자.
주인공 : 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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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 여기....꽃이 많이 피어있어.....대단해.....
- 저 빨간 꽃 아름답다 ☜
- 온통 초록색이라 마음이 안정된다
- 여긴 어떤 계절이라도 꽃을 볼수 있겠다
미야코 : 응....정말.....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피처럼 깊은 붉은 색이 너무 멋져.....
주인공 : (아주 좋은 인상을 준것 같다)
(강변에서 데이트)
주인공 : 오늘은 이 근처를 산책할까? 물어보고 싶은것도 있고.
미야코 : ..........응.
주인공 : (뭘 물어 볼까?)
- 싫어하는 장소
- 진로
- 좋아하는것 ☜
주인공 : 근데, 미야코가 좋아하는건 뭐야?
미야코 : 토끼.
주인공 : 그래.
미야코 : .....다른건?
주인공 : 아, 응 대충 이정도.
미야코 : ......만족했어?
주인공 : 응.
(방과후 이벤트)
주인공 : (앗, 미야코다)
미야코 : ...............읏........!
주인공 : 미야코. 같이 안갈래?
후다닥!
주인공 : (뭐, 뭐야 쟤. 뛰어 가버렸다....별수없지 혼자 가자)
주인공 : (..........어라? 도로 돌아 오네) 미야코, 무슨 일이야? 뭐 잊어버린거 있어?
미야코 : 아까 얘긴데.......미안해. 마음의 준비가.....안되서....
주인공 : 그, 그래.
미야코 : ....그치만...다음엔 괜찮아......괜찮으니까.....또 불러줘....꼭 불러줘......
후다닥!
주인공 : 야, 야! 미야코!....아~ 갔네. (근데 같이 가는거 가지고 무슨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거야?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부르자)
(편의점 아르바이트 이벤트)
주인공 : (오늘은 레지 담당이다)
마나부 : 야, 너 오늘도 알바냐.
주인공 : 아, 마나부, 어서와.
마나부 : 자. 이거 전부 계산.
주인공 : 옷, 식완이네.
마나부 : 그래. 이번 피규어가 전부 잘나왔거든. 옷의 주름같은게 작살이야. 거기다 받침대가 거울로 되어 있다구.
주인공 : 거울이면 뭐 좋은거라도 있냐?
마나부 : 그런것도 모르냐? 받침대에 치마속이 비치잖아.
주인공 : 아, 아아~
마나부 : 아직 수행이 부족하구만. 열심히 알바해. 나 간다.
주인공 : 가, 감사합니다. (....더러운 시끼)
(중앙공원에서 데이트)
주인공 : 오늘은 수목길쪽으로 가볼까?
미야코 : ............
주인공 : ......괘, 괜찮을까?
미야코 : ............응.
주인공 : 그, 그래. 그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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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 그러고보니 여기....
주인공 : 아, 응. 어릴적에 자주 왔었지.
미야코 : 넌 기억 나?
- 물론 기억나지 ☜
- 그럭저럭 기억나
- 거짓말이야. 실은 까먹었어
미야코 : ........그랬구나....난 잘 기억안나......
주인공 : (제법 좋은 인상을 준것 같다)
(마라톤 대회 이벤트)
주인공 : (오늘은 마라톤 대회인데...어떡할까?)
- 참가한다 ☜
- 땡땡이
주인공 : 좋아, 힘내자!
마나부 : 야!
타다시 : 너도 참가 하는거냐. 적당히 할수 없겠는데.
주인공 : 그렇게 나와야지.
마나부 : 그렇게 서둘지들 마. 처음엔 여자들부터 달리니까.
주인공 :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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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앗, 여자들이 돌아온다.
사츠키 : 하아...하아....
주인공 : 어서 오세요. 대단하네요. 운동부 학생빼곤 1등인거 같아요.
사츠키 : 정말이니? 바람이 기분 좋아서 무의식적으로 달린것 뿐인데.
주인공 : (그러고도 저런 성적인가. 사츠키 선배는 대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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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카와 : 하아하아....겨우...골.....
주인공 : 어서와. 완주 다했네. 순위는 중간에서...조금 아래인가?
호시카와 : 아~ 운동을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라서~ 그치만 완주 제대로 했으니까 됐어! 좋~아 내년엔 좀 더 위를 노려야지!
주인공 : (운동이 특기도 아니고 못하는것도 아니고...호시카와 답다면 답지만 성장성은 제일...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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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 후에~ 죽을거 같애.
주인공 : 어서와. 숨이 찬것 같은데 괜찮아?
야나기 : 하아하아....겨우 가라앉았네~ 음~ 순위가...뒤에서 세는게 빠르겠다~
주인공 : 마지막까지 노력했잖아. 수고했어.
야나기 : 으으....고마워.
주인공 : (1등도 대단하지만, 도중에 포기하지 않은쪽도 대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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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이렇게 마라톤 대회가 끝났다. 덧붙이면 내 순위는 보통이었다)
(2월 13일)
주인공 : ....왠지 오늘은 다들 소란스럽네.
마나부 : 당근이지~ 발렌타인 데이 아니냐.
주인공 : 앗, 마나부...어라? 발렌타인 데이는 내일 아닌가?
마나부 : 쯧,쯧,쯧. 아니지- 내일은 일요일이잖아? 그러니까 하루 땡겨서 오늘준다고들 하더라! 덤으로 화이트 데이도 마찬가지고. 그때도 하루 땡겨지니까 잊지마.
주인공 : 너, 그런건 잘 안다.
마나부 : 당근이지! 내 초코렛에 대한 집념을 얕보지 마라!
타다시 : 정말이지....그럴줄 알았으면 학교 쉬는건데....
주인공 : 앗, 타다시. 무슨일이야? 얼굴이 피곤해 뵌다.
타다시 : 아, 아침부터 여자애들이 초코렛 주고 난리도 아니다. 난 받을맘이 없으니까 솔직히 민폐야.
주인공 : .....안받을거야?
타다시 : 안받아. 좋아하지도 않는 애한테 받아봤자 오히려 민폐잖아?
주인공 : (부러운 시끼....)
마나부 : 에잇! 짱난다! 이 자식 완전 짱나! 야! 너도 뭐라고 말좀 해줘!
주인공 : (불쌍한 시끼....)
미야코 : 이거....초코렛...의리지만 그래도 손으로 만든거야.....받아.....
주인공 : 와, 고마워. 의리라도 미야코한테 받으니까 좋네.
미야코 : 왜, 왜왜 왜 의리 초코렛 가지고 좋아하는거야!?
주인공 : 그치만 미야코가 만든 요리나 과자는 어릴적 부터 좋아했으니까...
미야코 : .......그럴수가...........먹지마......................그거 절대 먹으면 안돼.
주인공 : (..........초코렛에 뭘 넣었나?)
집에서 초코렛 정산
주인공 : 올해는 초코렛 한개...뭐 받았으니 됐지.
영화 제목이 메탈 스네이크ㅋ 타다시 크리스마스 복장은 웨, 웬 호스트 -_-; 근데 야나기가 의외로 글래머 캐릭터였군요...
국내 psn에는 안올라오는군요. 판스포 다하면 다음에 구매해야겠다.추천
(엔딩대사) 표지에 있는 히로인 둘은 사실 Fake야...
chamomile 2//아, 이거 일본에서도 PSN 판매는 안하더라구요~ 온리 패키지!
어억! 진짜 없잖아!! 난 왜 지금까지 있다고 착각한거지? 새해에는 3005 다시 사야겠어요 ㅜ.ㅡ
미야코 좋아요.
미야코는 2단계 변신이후로 전화번호도 폭탄 절대 안가르쳐주므로 그래서 3학년에 올인해서 클리어했지만 두번 공략하라면 절대못하겠군요.;; 글고 본인도 피카소 두꺼비던젼에서 4만원에 구입했는데 호객에 커피등등 장난이 아니군요. 선인과 나진 컴터쪽은 게임기쪽에 비하면 진짜 양반임
이번에도... 대단하셔요!!~
이번에도... 대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