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담당:제군들 미노타로로부터 통신이 들어왔다.
메탈유키:뭐야, 지금에 와서.
스토리 담당:상관없으니 끊어버려.
미노타로:그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제군들에게 좋은 정보를 가지고 왔으니.
오오츠카 아키라:무엇이지요? 흥미 당기는군요.
미노타로:곧 러브플러스를 플레이한 사람들이 그쪽으로 갈것이다.
제군들은 그놈들과 싸워서 화려하게 뒈져주길 바란다.
스토리 담당:미노타로! 이 자식 무슨소릴 하는거냐!
미노타로:역할은 끝났다는 거다 알겠나?
메탈유키:도키메키 메모리얼4는 이미 발매됐다!
미노타로:늦었다, 너무 늦었어. 제군들이 살아 돌아오면 곤란해진다.
오오츠카 아키라:과연 그런 것이었습니까? 도키메키 메모리얼을 한국에 정발하도록
유도한건 당신의 짓이었군요.
미노타로:명답이다, 오오츠카 아키라
오오츠카 아키라:당신은 럼블로즈에서만 손을 쓴게 아니라 도키메키 메모리얼 걸즈사이드
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팔려했었죠 러브플러스가 움직일 수 없는 증거입니다.
미노타로:...
오오츠카 아키라:러브플러스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도키메키 메모리얼4보다 먼저 명목상
방패막이가 된어 실적을 쌓는 얍삽한 계획은 간단히 덮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스토리 담당:하지만 동시에 니가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라인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게임쪽은 이 2가지 추태로 큰 소동이다.
틀림없이 거기의 관계자라는 연좌제로 너에게 책임이 날라온거지
본사(코나미)로부터의 압력도 있었겠지?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라인의
적자를 책임지라고 그것도 비밀이라는 조건을 붙여서.
메탈유키:그래서 우리들이 다시 도키메키 메모리얼4를 만들기위해 재결성한후에 뒤늦게
한국에 정발하도록 손을 쓰도록 했군.
오오츠카 아키라:아마도 미노타로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온라인이 망할꺼라는걸
알고있었군요.
상품 판매 담당:그것을 역으로 이용한것이 러브플러스를 먼저 발매하는거였지
멋지게 한일은 갑자기 나온 게임부터 봤다.
스토리 담당:한국쪽 코나미 지사는 잠자코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3에서 이어진
이미지하락때문에 함부로 같은편의 제품을 욕할수 없었으니까.
오오츠카 아키라:그래서 러브플러스 나온뒤 한국지사에서는 도키메키 메모리얼4를 정발했습니다.
결과는 쓸데없이 비싸다며 욕먹고 끝났지만요
스토리 담당:하지만 게임(도키메키 메모리얼4)은 발매되었다, 어떻게 할꺼지, 미노타로? 전 일본이 도키메키 메모리얼4의 흥행이 성공하지 못했다는걸
알고말았다. 언제까지 감출 수 없을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너는 본사도 적으로 돌리게 된다.
미노타로:니가 말한대로다 나는 더 이상 일할 수 없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관련에서는.
메탈유키:도키메키 메모리얼 관련? 신경쓰이는 말투로군.
오오츠카 아키라:우리들을 팔았군요.
메탈유키:뭐라고?!
미노타로:러브플러스 제작진의 총책임자로 일하는분이 게임을 대박낸 내 그림실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캐릭터 3명만으로도 이렇게 인기얻은걸
높게 평가받았다, 러브플러스의 캐릭터 자료와 설정들을 가지고
나는 러브플러스 제작스텝으로 간다.
메탈유키:못들었나? 도키메키 메모리얼4는 발매되가지고 니놈이 창작할만한게 없어.
미노타로:도키메키 메모리얼4의 캐릭터따위는 모작할 필요없다. 새로 만들 캐릭터와
그 외 주변인물들의 설정과 모습은 내 머리속에 있다. 알았나?
러브플러스를 플레이하고 온 도키메키 메모리얼3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이 오면
이전시리즈 한정판들이라도 바쳐서 달래도록 쓸데없는 짓은 하지마라
사무실에있는 재고된 게임에 흠집이라도 나면 곤란하니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건 게임만이 아니다.
스토리 담당:그 외에 뭘 원한다는거지?
미노타로:러브플러스 주식이라는 걸 막은 헛소문의 원인이 너희들이라고 생각해서
너희들의 목숨도 원하셨다.
메탈유키:헛소리하지마!
미노타로:그럼 이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 제군들의 무운을 빈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