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2nd 미니 앨범 『Dream Believers(104기 Ver.)』발매 기념 사쿠라이 히나, 하야마 후카, 쿠루스 린 인터뷰!
스마트폰용 앱 「LInk! Like! 러브라이브!」를 메인으로 올 미디어 전개하고 있는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에
104기생으로 모모세 긴코, 카치마치 코스즈, 안요지 히메가 등장했다.
그녀들 신입생을 더해 9명이 된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의 2nd 미니 앨범 『Dream Believers(104기생 Ver.)』의 발매를 기념하여
신입생을 담당하는 캐스트에 메일 인터뷰를 실시!
모모세 긴코를 연기하는 사쿠라이 히나, 카치마치 코스즈를 연기하는 하야마 후카, 안요지 히메를 연기하는 쿠루스 린의 3명에게 각각 들어보았다.
왕도 스쿨 아이돌을 구현하는
유닛「스리즈 부케」의 신 멤버
모모세 긴코 담당 사쿠라이 히나
「고향 카나자와에 연고가 있는 작품에 종사하는 것이 목표의 하나였습니다」
――새로운 캐스트로서 앞으로 활동해나갈 지금의 솔직한 마음을 말씀해 주세요.
사쿠라이 히나 모모세 긴코와 함께 스쿨 아이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쁩니다…! 성격이나 사고 방식, 그리고 특히 카나자와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있는 점이 정말로 운명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스스로와 비슷해서 「꼭 내가 이 아이를 가장 가까이서 응원하고 싶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디션 결과가 올 때까지 매일 긴코에 대해서 머리가 가득차서 잠들지 못하는 날도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나중에 매니저 분에게서 합격을 전해들었을 때는 인생에서 제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이나「러브라이브!」시리즈에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었나요?
사쿠라이 원래 아이돌을 좋아했기 때문에 친구에게 추천받고 나서 바로 새 시리즈까지 단숨에 보았습니다. 특히 Guilty Kiss(『러브라이브! 선샤인!!』에 등장하는 스쿨 아이돌 그룹 「Aqours」내의 유닛)의 노래나 퍼포먼스를 좋아해서 아침에 집을 나설 때나 기합을 넣고 싶을 때 자주 듣습니다. 2022년에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의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그다지 모르시는 부모님한테서도 「카나자와가 『러브라이브!』라는 작품의 무대가 된대」라고 연락이 올 정도의 큰 뉴스라서 정말로 굉장한 일이 일어났어!라며 펄쩍 뛰면서 기뻐했습니다.
고향인 카나자와에 연고가 있는 작품에 종사하는 것이 목표의 하나였던 것도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것과 정말 좋아하는 것이 겹친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는 저에게 있어 동경의 장소였습니다.
――모모세 긴코가 소속되어 있는 유닛「스리즈 부케」의 인상이나 선배 멤버(히노시타 카호, 오토무네 코즈에)를 2명의 관계성도 포함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사쿠라이 「스리즈 부케」는 "왕도"라는 말이 딱 맞는 유닛인 것 같습니다. 유닛 멤버인 히노시타 카호와 오토무네 코즈에 선배는 그야말로 귀여움과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듯한 존재로, 빈틈없는 퍼포먼스는 보고 있으면 정말로 두근두근거립니다. 자매 같은, 때로는 자매 이상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애정을 느끼는 관계성도 너무 좋아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는 시간은 「고귀해」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신입생으로 추가되는 모모세 긴코의 매력이나 봐주었으면 하는 점을 알려주세요. 또한 그녀가 가세하는 것으로 「스리즈 부케」에 어떤 색이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쿠라이 모모세 긴코는 카나자와 거리나 전통을 사랑하는 요조숙녀인 여자아이입니다. 개성적인 동급생 중에서는 상식인 축이지만 유닛 활동 중에는 세 자매의 셋째 같은, 어린 아이 같은 부분도 보이는 귀여운 갭이 인상적입니다. 서툴면서도 최선을 다해 주변 멤버들과 함께 해 가는 모습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집이 전통 공예품인 카가누이 공방이라든지, 기모노를 좋아한다거나 하는 등 "일본풍"의 요소가 강한 아이이므로 향후 유닛 노래나 의상에도 정취를 느끼게 하는 우아함이 보다 늘어가는 것은 아닐가…… 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2nd 미니 앨범에는 3명이 된「스리즈 부케」의 신곡「아오쿠하루카」가 수록됩니다. 노래의 인상이나 녹음 시의 추억을 말씀해 주세요.
사쿠라이 유닛 곡인 「아오쿠하루카」는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는 결의와 고교 생활이나 청춘 시절 특유의 상쾌한 공기를 느끼게 하는 노래입니다. 3명이 되고 처음으로 들려드리는 곡이라서 긴코다운 노래는 뭐지?라고 녹음 당일까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너무 생각을 많이 해서 정답을 알지 못하게 되어버렸을 때 「긴코의 불안이나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은 지금의 내가 느끼고 있는 마음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족한 부분을 얼버무리려 하거나 허세 부리거나 하지 않고 솔직한 마음으로 이 곡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로라면 불안이나 고민을 솔직하게 전할 수 있는 긴코의 미성숙한 "푸르름" 덕분에 매력이 더해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을 대표하는 기존 곡도 104기 Ver.가 되었습니다. 이 쪽은 녹음해보니 어떠셨나요?
사쿠라이 선배 분들의 퍼포먼스를 몇 번이고 봤던 3곡이었던지라 신규 곡과는 또 다른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특히 「Dream Believers」는 처음 녹음하는 곡이기도 해서 제가 긴코를 처음 봤을 때 늠름한 모습을 이미지하면서 노래했습니다. 긴코의 성장에 맞춰 표현이나 전달 방법도 변화할 거라 생각하니 앞으로 노래해가는 것이 기대되는 노래입니다.
――9명이 됨으로써 파트 배분도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파트에서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나 고생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쿠라이 「On your mark(104기 Ver.)」에서는 사야카 선배(무라노 사야카)가 담당하고 있던 노래 시작을 긴코가 담당했습니다. 단숨에 끌어당기는 듯한 사야카 선배의 퍼포먼스가 정말로 멋진 파트였던지라, 그걸 맡게 되는 책임감도 느끼면서 단순한 흉내가 되지 않고 어디까지나 긴코다운 "멋짐"의 표현을 모색했습니다. 주목해서 들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신입생 캐스트의 인상은…… 개와 고양이!?
――신입생조라서 신규 캐스트 3명이서 하는 활동이나 토크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서의 서로의 인상은 어떻습니까?
사쿠라이 104기생의 명랑 담당 멤버는 틀림없이 후우쨩(하야마 후카 / 카치마치 코스즈 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만나도 에너지가 넘쳐서 안무나 녹음이 어려워도 「힘내자!」라며 밀고 나가는, 전력으로 임하는 태도가 그야말로 코스즈 같아서 존경하고 있습니다. 아마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겠지만 가끔 어리광을 부리는 듯이 이 쪽을 보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강아지 같아서 귀엽습니다. 신입생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낯가림이 없는 아이라서 낯을 가리는 두 사람이 굉장히 의지하고 있습니다.
린(쿠루스 린 / 안요지 히메 역)은 정말 주위를 잘 보고 있고 아무렇지 않게 도와주거나 챙겨주거나 하는 점이 히메와 닮아서 함께 있으면 굉장히 그 자리가 편해집니다. 활동이 막 시작되었을 때 익숙하지 않은 일뿐이라 한계가 올 것 같았던 저를 눈치채고 이야기를 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이후 상담을 할 때는 린에게 처음으로 이야기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철저한 사람과 자유로운 사람을 양립시키는 재주가 있는 타입으로, 어리광을 부려오더니 다음 순간엔 다른 곳으로 가버리려 하는 마이페이스인 고양이 같아서 귀엽습니다.
――그럼「스리즈 부케」의 선배 캐스트의 인상이나 노랫소리,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매력은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사쿠라이 실은 작년에 개최된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OPENING LIVE EVENT ~Bloom the Dream~")을 생중계로 본 이후 「스리즈 부케」선배 분들을 정말 좋아하게 돼서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눈을 마주치는 것도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니레이 씨(니레이 노조미 / 히노시타 카호 역)는 움직임도, 표정도 언제 어느 때 봐도 계속 귀엽습니다. 댄스는 멋진 절도와 스쿨 아이돌로서의 화려한 귀여움이 공존하고 있어서 무심코 눈으로 쫓게 될 것 같은 존재감이 있고, 노랫소리는 강하고, 즐거움이나 기쁜 감정이 직접적으로 전해져 옵니다.
하나미야 씨(하나미야 니나 / 오토무네 코즈에 역)는 움직임의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유일무이해서 좌우지간 아름다워……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갑자기 피스를 하거나 마쵸 포즈를 지어서 갭으로 공격당합니다. 어떤 곡이든 안정감이 있는 노랫소리로 곡의 세계에 온몸으로 잠길 수 있을 듯한 기분 좋음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춤도, 노래도 물론 그렇지만,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의 반짝반짝거리는 표정이 정말로 매력적이라 「노래도, 댄스도, 스쿨 아이돌도 정말 좋아하는구나…」라는 마음이 전면에 전해져 함께 하게 되어서 두근두근거렸습니다.
대단한 기세로 말해버릴 것 같아서 본인에게 직접 감상을 전할 때는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인터뷰로 조금이라도 사랑이 전해진다면 좋겠다…… 라고 은밀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쿨한 록 사운드에 실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한다
유닛「DOLLCHESTRA(돌케스트라)」의 신 멤버
카치마치 코스즈 담당 하야마 후카
「제대로 코스즈가 『DOLLCHESTRA』에 있어!」라고 느꼈습니다
――새로운 캐스트로서 앞으로 활동해나갈 지금의 솔직한 마음을 말씀해 주세요.
하야마 후카 카치마치 코스즈를 담당하기로 결정되었을 때는 기쁨의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제 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코스즈가 짊어지지 않았으면 해서 그저 필사적으로 발표까지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카치마치 코스즈"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가!!! 응원하고 싶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전력으로 활동해 나가고자 합니다!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이나「러브라이브!」시리즈에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었나요?
하야마 원래「러브라이브!」시리즈의 팬이라서 각 시리즈 전부에 최애 멤버가 있습니다. 특히 요하네와의 추억이 잔뜩 있어서 생일 때는 공부하는 책상에 굿즈를 늘어놓고 제단을 만들거나 하며 축하했습니다! 그 중 3D 모델을 도입한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과 만나 「Link! Like! 러브라이브!」앱으로 처음으로 놀았을 때는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러브라이브!」시리즈는 진화를 계속하고 있고, 수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주는 멋진 프로젝트라고 새삼 느꼈습니다.
――카치마치 코스즈가 소속되어 있는 유닛「DOLLCHESTRA」의 인상이나 선배 멤버(무라노 사야카, 유우기리 츠즈리)를 2명의 관계성도 포함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하야마 제가「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을 처음으로 봤을 때 쿠궁 하고 왔던 유닛이「DOLLCHESTRA」였습니다. 멋진 곡조와 사야카 선배, 츠즈리 선배의 관계성에 굉장히 끌렸습니다. 이건 어느 유닛에게도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특히 「DOLLCHESTRA」의 서로를 향상시켜가는 관계성이 보고 있는 쪽의 마음을 뜨겁게 해줘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신뢰하는 점. 이것도 스토리를 보다가 미소짓게 되는 포인트라 정말 좋아합니다!
――거기에 신입생으로 추가되는 카치마치 코스즈의 매력이나 봐주었으면 하는 점을 알려주세요. 또한 그녀가 가세하는 것으로 「DOLLCHESTRA」에 어떤 색이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야마 코스즈는 굉장한 노력가이지만 걸핏하면 실패합니다……. 허나 성공하면 그걸 정말 남들의 갑절 이상으로 기뻐하는 활기찬 챌린저 걸. 지금까지의 「DOLLCHESTRA」에는 없었던, 조금 파워풀한 밝음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멤버 컬러인 밝은 노랑색과 같은 색이 추가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2nd 미니 앨범에는 3명이 된「DOLLCHESTRA」의 신곡「레이디 버그」가 수록됩니다. 노래의 인상이나 녹음 시의 추억을 말씀해 주세요.
하야마 「레이디 버그」를 녹음할 때는 아직 제 안에서 「카치마치 코스즈가 『DOLLCHESTRA』에 들어가면」이라는 이미지가 완성되지 않은 가운데 수록을 했던지라 완성된 음원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놀랐습니다. 「제대로 카치마치 코스즈가 『DOLLCHESTRA』에 있어」라고요. 평범하게 귀여운 인상인 아이가 「DOLCHESTRA』의 곡을 부를 때 어떻게 될까? 폼을 잡을까? 아니면 귀여움은 남겨두는 걸까? 하고 잔뜩 생각했어요. 하지만 코스즈는 챌린저 걸. 저도 도전해 보고자 폼을 잡아봤습니다! 멋있었나요……?
――추가로「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을 대표하는 기존 곡도 104기 Ver.가 되었습니다. 이 쪽은 녹음해보니 어떠셨나요?
하야마 전원곡 104기 Ver.ㅇ는 녹음하는 동안 기쁨과 긴장으로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습니다. 노래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녹음을 할 수 있어!라는 기쁨과 선배들 사이에 섞여서 노래하는 거야……? 라는 기쁨과 긴장. 처음에는 황송해! 라고 생각하면서 완성된 곡을 들었습니다. 특히 「Dream Believers」는 새로운 체제의 시작의 곡으로서 두근거림을 느끼면서 듣거나 노래하고 있습니다.
――9명이 됨으로써 파트 배분도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파트에서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나 고생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하야마 카치마치 코스즈 파트의 추천 포인트는 「On your mark」시작 부분, "We know"와 "가자.(いこう。)"입니다! 1학년이 3명이서 첫 가사를 담당하고 있고, 각자 협력하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도 「Dream Believers」에서는 마음에 관한 말들을 코즈스가 담당하고 있어서(예를 들어 "좋다고(好きだよと)", "마음으로(気持ちで)", "느끼니까 중요한 걸까(感じるから大事なのかな)" 등) 솔직한 코스즈에게는 딱 맞는 말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캐스트 3명은 태클 거는 역! 드립치는 역! 그 드립에 편승하는 역!
――신입생조라서 신규 캐스트 3명이서 하는 활동이나 토크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서의 서로의 인상은 어떻습니까?
하야마 히쨩(사쿠라이 히나 / 모모세 긴코 역)과 린쨩(쿠루스 린 / 안요지 히메 역)에는 항상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불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조언해주거나 역으로 의지해 주거나 합니다. 일하는 동안은 두 사람 모두 굉장히 진지하고 조용한 인상인데, 대기실 같은 데서 3명만 있으면 각각의 들뜬 대화가 난무해서 엄청 즐겁습니다! 히쨩이 태클 거는 역, 린쨩이 드립을 치는 역, 저는 그 드립에 편승한다는 느낌이 정착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상냥해서 정말 좋아하는 동료들입니다!
――그럼「DOLLCHESTRA」의 선배 캐스트의 인상이나 노랫소리,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매력은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하야마 노나카 씨(노나카 코코나 / 무라노 사야카 역)과 사사키 씨(사사키 코토코 / 유우기리 츠즈리 역)의 퍼포먼스가 좌우지간 정말 좋습니다. 노나카 씨는 항상 파워풀 전개, 안무의 완급조절이 굉장히 멋지고 사사키 씨는 츠즈리 선배 그 자체인 미스테리어스 쿨한 인상을 노랫소리나 댄스로 매혹시켜 주셔서……. 저는 앞으로 두 사람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는 건가……! 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노나카 씨도, 사사키 씨도 주변을 잘 보고 있어서 댄스 연습 때는 사사키 씨가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을 발견해서 바로 가르쳐주시고, 노나카 씨가 시범을 보여준다고 하는 흐름을 만들어 줍니다. 굉장히 의지가 되는 멋진 선배분들이에요! 앞으로의 유닛 활동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좌우지간 활기차고 떠들썩하게, 전세계를 빠져들게 하는 것을 표방하는
유닛「미라쿠라 파크!」의 신 멤버
안요지 히메 역 담당 쿠루스 린
「히메는 좋아하는 일에 관해서는 단숨에 바뀌어버립니다」
――새로운 캐스트로서 앞으로 활동해나갈 지금의 솔직한 마음을 말씀해 주세요.
쿠루스 린 길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준비 기간에 잔뜩 히메를 생각하며 고민해서, 이젠 계속 함께 지냈던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고로 제가 제일 히메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잔뜩 사랑을 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이나「러브라이브!」시리즈에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었나요?
쿠루스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온 가족이 봤어요. 매일 저녁시간에 틀어놓고 펑펑 울면서……(웃음).
――안요지 히메가 소속되어 있는 유닛「미라쿠라 파크!」의 인상이나 선배 멤버(오오사와 루리노, 후지시마 메구미)를 2명의 관계성도 포함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쿠루스 「미라쿠라 파크!」는 좌우지간 첫 인상은 「즐거워!」였습니다. 하지만 벽에 부딪쳤을 때 「도! 도! 도!」를 평소처럼 듣고 있으면 뚝뚝 눈물이 났어요. 최고로 즐겁고 최고로 울게 되는, 그런 노래가 많은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메구쨩(후지시마 메구미)도, 루리쨩(오오사와 루리노)도 서로를 굉장히 좋아해서 끌어당기고 싶어하고, 서로를 세계에서 제일 알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깊고 확실한 관계성의 두 사람이 일으키는 화학 반응이 최강으로 파워풀한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신입생으로 추가되는 카치마치 코스즈의 매력이나 봐주었으면 하는 점을 알려주세요. 또한 그녀가 가세하는 것으로 「미라쿠라 파크!」에 어떤 색이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쿠루스 히메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갭」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정이나 비주얼, 행동거지는 느긋하고 말투도 분위기 다운시키는 것 같고 느긋한 이미지를 가지지만 좋아하는 일에 관해서는 단숨에 바뀌어버립니다. 좋아하는 것, 사람, 일에 대해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는 그녀는 굉장히 귀여워서 압도당해버려요(웃음). 그런 히메는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가세함으로써 「게임과 미라파를 사랑해!」라는 히메의 뜨거운 표현으로 새로운 색이 더해진 건 아닐까 싶습니다.
――신입생조라서 신규 캐스트 3명이서 하는 활동이나 토크도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서의 서로의 인상은 어떻습니까?
쿠루스 히나(사쿠라이 히나 / 모모세 긴코 역)는 좌우지간 성실하다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하는 이상한 움직임이나 넌지시 말하는 목소리는 귀엽고, 「오므라이스 먹자!」라고 권유해오는 점은 여동생 같습니다. 후우쨩(하야마 후카 / 카치마치 코스즈 역) 은 굉장히 똑부러지고 상황에 따른 전환도 확실히 하고 있는 의지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이라 보고 있으면 기운이 나는 104기생의 태양입니다.
――그럼 선배 캐스트의 인상이나 노랫소리, 라이브 퍼포먼스 등의 매력은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쿠루스 다들 정말 멋져서 처음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를 봤을 때는 충격이었습니다. 노래하면서 춤을 추는 건 굉장히 어렵고 저에게 있어서도 커다란 벽인지라 온 힘을 다해서 쫓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미라쿠라 파크!」두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무대에 정말 두 명 밖에 없는 건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있어서 멋있어요. 여기가 세계에서 제일 즐거운 장소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거기서 처음으로 주변이 「즐거워」라고 느끼게 될 것 같아서 굉장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소리가 쭉 뻗어나간 후의 "한숨 돌리는 듯한 목소리"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2nd 미니 앨범에는 3명이 된「미라쿠라 파크!」의 신곡「미라쿠리에이션」이 수록됩니다. 노래의 인상이나 녹음 시의 추억을 말씀해 주세요.
쿠루스 「미라쿠리에이션」은 꽤나 게임에 관련된 단어가 등장하고 있는데 제가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서 노래하고 있으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제가 「미라쿠라 파크!」를 보면서 느끼는, 이곳이 세계의 중심 같다는 감각을 이 노래를 통해서도 저도 함께 표현하고 싶습니다.
――――추가로「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을 대표하는 기존 곡도 104기 Ver.가 되었습니다. 이 쪽은 녹음해보니 어떠셨나요?
쿠루스 「On your mark」는 특히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서 평소에도 계속 듣고 라이브 영상도 보고 있었던지라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건가, 춤추는 건가 하는 신기한 감각이 있었습니다. 레슨을 거듭하고 녹음을 해서 여기는 이렇게 보여주고 싶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9명이 됨으로써 파트 배분도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파트에서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나 고생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쿠루스 히메로서 노래하는 것이니 이런 버릇은 히메다워, 여기는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에선 없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어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녹음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쭉 뻗어간 후의 한숨 돌리는 듯한 목소리는 히메답다고 생각하는지라 주목해서 들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