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보고난후 게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된건 이번이 처음..
초중 후반까지 30시간중 타격감 스토리도 마음에 안들고 짜증나는게 한둘이 아니였는데 거기다 마도슈트로
무적 플레이에 진짜 의미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했고 근데 뭔가 반짝이기 시작한건 이프리트전 부터 디테일과 액션은 굉장히
멋졌고 인물들이 울때 녹티스 표정 묘사가 정말 슬프게 느껴지면서 진정한 감동이 밀려왔어요 참으면서 플레이한 30시간이 너무 보람이 느껴질정도로 뿌듯했다~ 이게임은 타격감과 전투만으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 아니였다는걸..
수신 리바이어던때도 액션만큼은 정말 최고였고 스퀘어에닉스가 공을 들여만든 흔적이 보이네요
근데 역시 마도슈트 30분동안 무적은 좀 심했어..차라리 받는 데미지를 반영을했다면 좋았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