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파밍중에 훔치기로 얻어야 되는 물건도 있지만 훔치고 난 후
도망갈 수 없는 시련의 회랑의 보스전 특성상 결국 끝까지 싸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훔치기고 나서 보스까지 끝장을
봐야하는 조합이 필요한데 위와같은 조합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브레이브+프리랜서: 전투에서 소모될 BP를 충전시키는 역할입니다.
BP인크리스 -> 흉내내기X 3번으로 훔치기와 딜러역할의 BP를
보충시키면 됩니다.
팬텀+약사: 파티의 핵심입니다. 몇몇 이뮨계열 보스들을 제외하면
안전하게 적의 주머니를 삥뜯기(?)위한 역할의 시작을 위한 조합
입니다. 조합하기로 돌무더기+마력초로 수면 폭탄을 쓰시면 되는데,
팬텀의 2번 특성으로 확정으로 걸수 있습니다. 재료는 상점에서
적당한 값에 입수할 수 있습니다.
도적+프리랜서(스틸): 회랑 보스의 아이템을 훔치기위한 역할입니다.
적을 재우고 나면 본격적으로 여유롭게 주머니를 털어버리면 됩니다.
(이미지는 팬텀인데 팬텀대신에 프리랜서로 하시면 됩니다.)
도적+프리랜서(딜러): 훔치기가 끝나고 난 이후 필요없어진 보스들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역할입니다. 신속순격->흉내내기X 3번으로 적들의
피통을 0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BP를 심하게 낭비해도 브레이브가
바로 BP를 보충해주면 다시 난사가 가능하니 훔치기가 끝났다면
거리낌없이 딜을 퍼부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회랑에서 주의해야 할 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뮨계열 보스는 *표시)
엠마/슬론/론즈데일* = 론즈데일의 물리반사가 위협적이긴 하나
공격은 그다지 아프지않기에 제일 성가신 슬론부터 훔치기이후
쓰러트리시면 됩니다.
헤리오*/도모보이/마르파* = 마르파는 시작부터 점프로 보이지도 않고
수면에도 면역입니다. 먼저 도모보이->마르파순으로 처치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리/카스톨*/비지누* = 훔치기 파밍중에 가장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비지누는 수면에다 침묵까지 면역이라 훔치기 성공이후 가장 먼저
처치하셔야 됩니다. 너무 늦으면 순식간에 파티가 괴멸되는 상황이
벌어지기에 비지누->카스톨 순서로 처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