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 시뮬레이터.....
말그대로 미국식 농장 경영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건지 체험을 해보는건데
죽어라 돈모으고 대출갚고 장비사는데 허덕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이렇게 초반 부자되기 공략을 남깁니다.
1. 일단 맵은 무조건 Bjornholm 을 선택해 주세요.
이 맵만이 초반 임업 려쉬가 가능하더라구요.
2. 컨트롤러의 옵션 버튼을 눌러 3번째 탭에 가면 시간설정이 가능한데요
기간을 실시간으로 바꿔 주세요
초반 돈러쉬를 위해 하는건데 시간을 안바꾸니까 이유없이 사소하게 돈이 사라지더군요.
3. 이제 본격적인 일터인 목재 야적장으로 가야 하는데요.
트랙터를 타고 가는 길에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와 "상점"이 있는 곳에 보면있는
은행에서 최대치 돈을 빌려 주세요.
이건 나중에 다시 오는게 귀찮아서 미리 빌리는거 뿐 안빌려도 상관없습니다.
나무 몇그루를 더 깎아야 할 뿐 ㅎㅎ;;
그리고 이게 중요해요 임업관련 장비에 보면 "ST 65 T" 라는 장비를 팝니다.
이걸 꼭 사서 트랙터에 장비해 주세요!! (바로옆 상점에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나무를 자르다 보면 밑둥이 남는데 거기 나무가 걸려서 잘 안굴러갈때가 있어요.
나무를 자른 후 밑둥을 처리해주는 소중한 기구 입니다.
4. 이제 준비가 끝났으나 목재 야적장으로 가주세요.
5. 몇몇분들이 스콜피온킹 부터 사야 한다는 글을 적어논걸 봤는데요.
사봤자 쓰지못합니다.
스콜피온킹은 혼자 나무를 잘라서 가지치기도 하고 옮기기 쉽게 잘라주는 기계인데요.
오직!!!! 전나무만 취급합니다.
목재 야적장에는 여러종류의 나무가 있어서 초반의 스콜피온킹은 애물단지 + 시간 낭비가 되죠.
사실 살 돈도 없다는 ㅜㅜ
고민 하지 말고 1000원짜리 전기톱을 질러 주세요
색상만 다르지 다 같은 1000원짜리 전기톱!!!
왜 3종이나 내논거냐...
6. 전기톱으로 나무를 썰어서 트랙터로 웅덩이 쪽으로 풍덩풍덩
웅덩이에 밀어 넣기만 하면 돈이 차곡차곡 오릅니다.
그냥 고민하지 말고 썰고 넣고 썰고 넣고
하다보니 2그두를 동시에 밀어 넣는 기술도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7. 이제 나무도 정리가 되었고 돈도좀 모였다 싶으면 이제 스콜피온킹을 삽니다.
이제부터 전나무를 심어야 하기에 꼭 목재 야적장 왼쪽에 있는 언덕위의 나무는 다 처분해 주세요.
8. 스콜피온킹을 구매 하고 용품쪽으로 가보면 신의 선물들이 가득 있습니다.
우선 딴데 신경 쓰지 말고 전나무를 선택해서 방금 민둥산을 만든 언덕에 쫙 깔아 줍니다.
반드시 전나무를 깔아 주세요!!
9. 이젠 스콜피온킹으로 나무를 자르고 또 자르고. 다시 자르고 막자르고 또 자르고...
그냥 무한으로 잘라 주시면되요.
참고로 전나무는 심는데 7000원 파는데 5~6만원돈을 받은것 같아요
여기서 나무를 잘라서 웅덩이너 넣는것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착실하게 바닥에 마구 잘라 놓고 트랙터 또는 휠로더 등으로 밀어서 웅덩이에 넣는다.
장점 : 나무 자르는 시간이 단축된다.
단점 : 나무의 마지막 끝은 아주 앓게 나오는데 그거 밀어 넣다가 스트레스 받는다.
2) 스콜피온킹으로 나무를 자른 뒤 그대로 웅덩이까지 끌고와서 나무 다듬기를 한다.
장점 : 바로바로 팔려 나가고 다시 다른 기구를 타고 작업하는 등 번거로움이 없다. (진짜 편해요 ㅋㅋ)
단점 : 초반에 처음 스콜피온킹을 조정하는 경우 잘못하면 스콜피온킹이 물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물 뿐아니라 바닥에 눕거나 기타 등등 조종이 쉽지는 않아요.
(다시 끌고 와야 하는 단점 이건 결국 컨트롤 문제라 하다보면 기술이 늘어서 잘하게 되요.)
왠지 모르겠지만 위에 알려 드린 밀어 넣는것보다 시간이 조금더 걸리는 느낌입니다.
10. 돈을 120만 까지 모읍니다. 편안한 시뮬레이션 시간을 위해 고민 하지 마세요 그냥 모으세요
120만이 모였으면 다시 용품 구매 코너로 가보세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아니 선풍기 아니 풍력 에너지 변환기가 있습니다.
꼭 사세요 두번 사세요 세번 사세요!!! 반드시 사는건 당연한거고 많이 사라는 말입니다 ㅎㅎ
전 지금 풍력 발전기만 5대 돌리고 있습니다. 그 이상도 살 돈이 있지만... 그냥 5대로 충분하더라구요.
11. 이제 시간 당 4천의 돈이 들어 옵니다.
일꾼 비용 장비 유지비 등등등. 모든 돈을 제외하고도
차곡차곡 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전 풍력 발전기가 5대라 시간당 2만이 들어와요 ㅎㅎ)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임업 또는 작물 농사를 하면서 파밍 시뮬레이션을 스트레스 없이 즐기면 됩니다.
초반 공략 팁이긴 한데 이렇게 하는건 재미를 반감시키는 팁이기도 해요.
아둥바둥 뭔가를 할필요도 없고 그냥 노다노닥 즐기게 되는...
근데 현실의 스트레스에 농촌생활을 경험하면서 힐링을 하기 위한 게임에
다시 죽어라 노동을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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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목축의 길을 가고 있는데요.
사일리지는 만들었는데 목초 건초 밀짚.... 알아가야할게 너무나 많네요 ㅜㅜ
목축하다 스트레스 받는중....
혹시 목축 전문가 없나요 ㅜㅜ
목축 너무 신경쓸 게 많고 힘들어요 ㅠㅠ 그냥 소소하게 닭만 키웠습니다 ㅎㅎ
도움 많이되는 글이네요 ㅊㅊ
초반 짤막 팁 초반에 돈이 없어서 트랙터로 나무를 밀어야 하는데요. 트랙터는 높이가 있다보니 나무를 올라타거나 힘들때가 많아요. 위에 안내 드린 "ST 65 T" 장비를 달은 트랙터로 밀면 조금더 쉽게 밀리는거 참고 하세요! "트랙터에 코끼리 코가 달려있다" 라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편한듯 하네요. 움직이는 모습도 코끼리 코 같은 느낌 ㅎㅎ
마지막 말씀이 좋네요.. ㅋㅋ 재밌게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게임으로 농사 지으면서 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겠죠 ㅎㅎㅎㅎ
웅덩이 위치가어디죠?
전 풍력 좀 설치하니 20초당 10만 유로 들어와서 4천만 유로 모여서 그냥 실시간으로 돌렸다가 잠깐 x120 으로...ㅠ
그렇죠 게임하면서까지 돈 신경쓰면서 하긴 싫습니다 편하게 즐겁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