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니폰이치가 저예산 양산형 B급의 다수 게임으로 전략을 짠거 같은데
신하야리가미도 피해가지 못했군요.
1,2편도 고퀄까지는 아니였지만 게임답게 만들었는데
3편은.. ㅋㅋ BGM이나 효과음도 재탕에 일러스트도 확 줄어들고
상황에 맞게 BGM 돌려막기, 일러스트 돌려막기 하면서 이게 게임인지 소설책인지..
진짜 저예산 게임이라는게 티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예를들면 식탁위에 비닐에 들어있는 도끼 라는 주제가 나오면
전작이었으면 그 도끼가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그림으로 나왔을텐데
걍 설명으로 끝이네요. 잠깐 지나가는 이야기도 아니고 수차례 계속 나오면서 모든건 게이머의 상상에 맡긴다 이건가
최종화의 참살 당했다는 시체에 대한 이미지도 없으며 (과학루트시 군인의 시체 한장뿐)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비중이 1,2편은 3~40% 정도였다면 3편은 80% 는 되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