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원기 및 체력 아이템 및 기타 아이템 다 찾고 서브 퀘스트 한두개만 남고 엔딩본 후기입니다.
저는 마소스토어로 진행하였구요 엑박패드로 했습니다.
전작처럼 중간 난이도로 했고
의견이 갈리긴하던데 저는 전작보다 꽤 쉽게 깻던거 같습니다.
전작은 도망치는 구간에서 엄청 많이 죽었었는데 그게 길도 빡세고 엄청 긴데 죽으면 처음 시작점부터 해야되다보니 빡셌습니다만
이번작은 도망치는 구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고, 시각적으로 이렇게 가라는게 잘 보이다보니 대부분 3트안에 깻던거 같습니다.
보스전도 스킬이랑 패시브 끼니 넘 쉬운거 같았구요..패턴도 단순해서 대부분 1~2트 안에 깻던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일단 장점으론
전작처럼 패드에 잘맞게 조작감이 뛰어난점이 있고
세이브는 전작과 다르게 자동세이브 되니까 편했고
순간이동도 웨이포인트 아닌데서도 웨이포인트로 가는게 가능해서 좋았고
배경 아름답고 ost 좋고 몰입감 뛰어나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고 메타 90점 이상받을만큼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장점들은 글보니 많은분들이 써주셔서 공통된점이 많을거 같아서 이만줄이고
단점을 보자면
일단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버그가 꽤많습니다. 벽에 갇혀버린다던지
스킬쓸때 갑자기 순간이동 된다던지, 길이 안열린다던지 사운드 이펙트가 갑자기 안들린다던지 등등
물론 진행에 있어서 문제없는것과 다시 불러오기 하면 대부분 해결되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첫시작부터 소리가 작았습니다. 대부분 게임하면서 따로 볼륨 만진적이 크게 없었는데
인게임에서 소리 풀로 해도 작아서 윈도우 사운드 50이상 주고 한거 같습니다..
스터터링도 좀 아쉬운거 같습니다. 지싱크 키고 했는데 프레임드랍이 있는건지 미세하게 끊기는게 보이더라구요..
패치로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였고..
스킬들도 점점 풀리는거야 다쓰긴하는데 구매하는 스킬들은 망치 한개 빼고는 거의 쓸일이 없었던게 아쉽긴했습니다.
망치는 근데 반필수적이라서 혹시라도 편하게 게임하시고 싶으신분은 첫 스킬구매는 망치로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패시브 스킬이랑 힐링 스킬같은경우 난이도를 낮춰버리는데 일조한거 같아서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힐링이 거의 초반에 얻고 원기 1칸으로 체력3을 회복하다보니 보스전이나 중간중간 가는길에서 난이도 확 깎아먹긴했던거 같습니다.
단점위주로 썼는데
다른분들이 장점을 많이 써주셔서 그런거지 전체적으론 장점이 훨씬 많은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불감증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해소시켜주는 게임이였습니다 꼭 해보세요
특히 마소스토어나 엑박 게임패스 있으면 지원하니 추천드리구요.
사운드이펙트 안들리는거 버그였군요.. 마지막에 제일 화려할때 브금은 잘 들리는데 효과음이 거의 안들려서 노잼으로 클리어 했어요..ㅠ
어려움으로 깼는데 모래괴물 쫓아 오는데서 아주 매콤 하더군요
전 늪지에서 슬라임 밟고 점프하는 구간에서 버그 걸려서 오리로 항아리겜 한시간 하다 겜 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