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많은 귀차니즘을 이기고 막장 돌입.
마왕은 여전히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드립치는중.
그 입 닥치라.
전체맵. 위엄돋는데다 2갈래로 가다보니 전력이 반으로 줄어들지만..
진 쌍성기무쌍
사제의 파워뻥튀기 버프보다 쌍성기가 훨씬 무시무시한 존재였음.
이 둘은 막판에 와서야 미♡성장률을 보여주네요. 원체 쓸만한 녀석들이었지만.
와라. 그리고 죽음을 마주해라. 미천한 것 같으니.
으아악! 시공간이 오그라든다!
그런거 없고 빛마법 어택.
막타는 무려 짝사랑상대였던 에이리크로.
물리친 뒤..
갑자기 화면이 까매지더니
마ㅋ왕ㅋ강림
하지만 우리에겐 든든한 나까마가 있어!
근데 솔직히 능력치가 좀 위엄돋습니다. 체력 약하면 한대맞고 저세상행.
첫번째 희생양 바넷사. 한대맞고 체력 2 남음.
워메 사람살려!
간신히 피했는데 또 공격!
더럽게 운이 좋았는지 결국 다 피했습니다.
무려 은검을 들어도 데미지가 0이 나옵니다. 닥치고 쌍성기어택을 갈기란 말씀.
요 Ivaldi가 가벼워서 그런지 막판보스에게도 2회어택을 갈구더군요.
굉장히 좋았는데 거의 마지막에서야 써서 아쉬운 무기..
리온.. 힘을 빌려줘!
시공간이 오그라든다!(1)
뭐 어쨌든 나까마들의 다굴어택으로 마왕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사이좋은 남매의 합동공격으로 마왕은 사라지고
둘은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얘기.
Fin
마지막에서 스토리가 이상하게 바뀐 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거 하드인데 진짜 쉽네요. 이제 열화나 다시 해야지..
저 마왕 웃긴게 암마법중 이클립스였나?(HP반깎는마법이요) 걸립니다-_-; 확률 안나오긴한데 유안가지고 맞춰 봣습니다.(그래도 60%정도 뜨더라구요)
문장의 비밀부터 시작해서 이후의 파엠은 모두 플레이해봤고 새벽의 여신도 하고있지만... 성마의 광석이 역시 최악의 파엠이었습니다. 아이크무쌍인 창염도 이렇게 쉽지는 않았는데 미♡ 성장률에 더럽게 많은 쌍성기 아?ㅋㅋㅋㅋㅋ
솔직히...너무 쉬웠죠... 전 최종보스도 쌍성기 크리티컬떠서 한방에 잡고 허탈했었죠^^ 신규유저를 노렸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