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보고 할거 없나 찾아보다 선물공세로 뤼에르 지원회화 올 A 만들고 반지를 줬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유나카 같아요.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앞으론 거짓 없이 살겠다는 내용은 정말 좋았어요.
반드레도 의외로 나쁘지 않았고.
근데 다른 캐릭터들은 전작 풍월처럼 뭉클한 그런 스토리 없이 너무 가벼운 결혼 같아요.ㅠㅠ
할아버지 할머니 캐들 반지 줄땐 진짜 뿜었고 대부분 오글오글 가볍네요.
풍설이 시나리오적으론 정말 잘만든 게임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나저나 상점 아이템 구매시 갯수 못정하는건 불편해도 너무 불편합니다.
요즘 게임에서 이 기능이 없다는게 황당할 정도에요.
아리가또~ 아리가또 ~ 이걸 300번 넘게 들은듯.
다른 캐릭터들 지원회화를 보고 싶은데 얘넨 돈으로 극복을 못하니 포기해야 할까봐요.
다시 한번 전투로 애들 지원회화 뚫을 자신이 안생기네요.
아... 강정석 몇백개 구입하는데 아리가또네~ 아리가또네~ 아리 아리 아리 ......
편의성은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인연회화는 그나마 업데이트된 시설로 빠르게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요로삐삐
인게이지 인연회화는 정말 재미가 없는데 그마저도 대충 만든 느낌이 막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