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은 포기하고 결국 영안에서 시작해서
강릉 -> 양양 -> 신야 -> 허창 까지 겨우겨우 갔는데 (11년 걸림)
도중에 반세력 연합 했다 해체 반복 하다보니 유비, 유장 쳐들어옴 ㄷㄷㄷ 결국 돈 뿌려서 동맹 맺고
허창에서 버티는데, 무한으로 조조병력이 내려옵니다. ㄷㄷㄷ
특히 조진 ;; 무슨 투석기 맞아도 -1 깎이는... 버그인줄 알았음.
투석기와 함정,요새로 허창 주위 다 둘러쌌는데
완에서 왼쪽에서 들어오고 진류에서 내려오고 여남에서 올라오니 그냥 10만대군 넘어섬 ㄷㄷㄷ
3만병력 겨우 쥐 짜서 막아도 막아도 결국 성근처에서 전투를 하게 되니
그 많던 허창 인구들 그냥 죽어나감 ㅠㅠ
결국 모병도 안되고 후방에서 아무리 병력 수송해도
조조 보내는 병력 1/10도 안되니... 그냥 밀림
결국 신야까지 밀리고 다시 양양에서 투석기 도배로 버티는 중입니다.
그리고 전법을 바꿨습니다. 운이 좋아 포로로 잡으면
그냥 사형 ㄷㄷㄷ
답이 없습니다. 그 많은 장수들 언제 다 사형시킬질 모르겠지만
그냥 그게 답인 것 같습니다.
진짜 몇일째 동관전투 시나리오만 계속 도전하는데 이번 도전이 가장 크게 진출한건데,
허창까지 진출해서 이제 통일 할수 있겠지? 라며 전체지도 한번 둘러보니 순간 그냥 한숨이 ㅋㅋ
결론은 궁극 난이도에서 동관전투 시나리오의 조조는 천하무적 ㄷㄷㄷㄷ
저도 난이도 좀 올려야겠어요 중급으로 하는데 상대 병력이 너무 안 늘어나더군요 지금 70만 가지고 있는에 상대는 많아봐야 12~15만 수준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물량이 ㄷㄷ 현재 이민족 장수들은 이호경식으로 조조가 이민족 장수 못쓰게 만들고 잡는 족족 다 목을 치내는데 유비하고 손권이 조금씩 밀리네요. 거의 일주일째 하고 있는거 같은데 포기하자니 아깝고 ㄷㄷㄷ 알아낸 방법은 매턴 동맹국 친선 하고 이민족 이간질 ㄷㄷㄷ 진짜 전법 수동 컨트롤 하게 해줘야함 ㅠㅠ
중급은 손맛익히기고 상급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