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전투 시나리오 어느덧 228년 1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진짜 조조 물량이 ㄷㄷㄷㄷ
궁극난이도에서 성하나 먹을려면 성에 2만명 정도의 병력이 있다고 친다면
거짓말 안하고 5만 정도 병력 끌고 들어가야 겨우 먹는데 (거기다 5만 병력 가는중에 모병으로 벌써 25000 병력이 되어있음)
공성병기는 들고가는 순간 성에 닿기도 전에 순삭이고
문제는 끊임없이 내려오는 보급병들인데, 보통 2만단위 심하면 4만단위까지 보급이 옵니다.
그래서 이젠 머릴 굴려서 어차피 내정 다 잡혀있겠다 군량과 자금에 여유가 있어서
성앞에 진을 치는데 이렇게 되면 또 빈집털이 들어오니 하나 머리 쓴게
추행으로 적 보급선병들어오는거 끊어먹기 ㄷㄷㄷ
근데 또 문제는 이게 지형이 신야 처럼 아기자기에 붙어 있는 지형만 먹히고
나머지는 들어갔다가 보급로 끊겨서 사기 0 되면서 병력 다 날라감 ㄷㄷㄷ
결론은 무한도전 정신 해주게끔 하는 동관전투 시나리오 궁극 난이도 입니다.
좀 짱나는데 2턴마다 이민족들 이간질 시켜줘야해서 그게 좀 귀찮네요.
추행이 좋으면서 페널티가 있는게 10일안에 거점을 못 먹으면 오히려 병참이 단절되는 사태가 와서 무조건 쓰기도 애매하죠 그래도 병참 끊기엔 추행, 장사진이 최고입니다
진짜 이번에 진형 부활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음작에는 병과도 부활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