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제 닌자 ZX- 6R입니다.

[gundam0087]

ZX-10R을 뽑고 싶었으나 돈이 부족해서 맨처음 뽑은 2005년식 가와사키 닌자 ZX-6R입니다.

성능이 좋은지는 모르겟지만 솔직히 라임 그린색이 예뻐서 뽑았습니다. 페인트는 휠하고 체인만 심플하게 칠했습니다.

헬멧은 한국인이라면 홍진이지만 별로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에라이~가 아니고 아라이로 구매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날이 좋아서 라이딩 한번 하고 왔습니다.

연식은 좀 됐지만 125cc만 타보다가 600cc넘어가는 거 타보니까 신세계네요. 

이후에 나온 닌자 모델들이 좀더 각이지고 그린색에 이것 저것 문양들이 많이 들어가서 좀 산만하고 아쉬웠는데 저한테는 심플한 2005년식 닌자가 딱인것 같습니다.

라이딩할때 같은 용량의 다른 일본메이커(혼다,야마하,스즈키)에 쫌 딸리는 것 같은데 감성으로 탑니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데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yongja1200]

저도 왜인지 2010년 이전의 모델들이 더 끌리더군요.
오랜만의 글을 보니 반가워서인가, 한동안 안하던 라이드3, 집에 가서 간만에 켜봐야겠습니다.

[gundam0087]

제가 가지고 있는 오토바이 게임 중에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한번씩 땡기고 싶을때 플레이하면 자동차와는 다른 만족감이 있습니다.^^

[뚱이고먐미]

식스알 동급 레플리카중에선 초중반 가속이 가장 좋습니다 ㅋㅋ 게임에서 반영됬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