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미 공략은 확인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악명은 잘 알아서 공략은 대충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안하신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1. 장기전은 피하세요.
일단 한 턴은 대량힐, 한 턴은 방뻥, 한 턴은 스킬 없고, 한 턴은 대량차지(3칸인거 같더군요).
이런 상황이라 장기전 세팅하면 방뻥이랑 댐감에 막혀서 숟가락 딜도 안들어가고, 겨우 깎은 피는 힐로 완전히 커버되고, 이쪽은 보구를 수시로 쳐맞습니다.
최대한 폭딜 꽂아서 1,2턴마다 브레이크 깐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 현재 아츠는 필요한 수준의 화력이 잘 안나옵니다. 배포캐라 화력확보가 간단했던 료마로 빌빌대다 말라죽기만 반복하더군요.
2. 아처 나이팅게일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데메테르 1브레이크 시 아군 전열에 강화해제 ㅡ강화무효 연타가 들어옵니다. 산팅게는 1인 지정 강화해제무효가 있고, 파티 디버프 해소도 있기 때문에 첫 브레이크 전후로 파티 보호가 가능합니다.
스카디 보유 시 추천 파티는
라이더 킨토키+카이니스+산팅(+후열 보험 서번트 둘+스카디)에, 개전 시 카이니스와 스카디를 오더 체인지 하는 조합입니다.
브레이크 세 개는 확실히 까고, 남은 체력 3만 정도라 적당한 라이더랑 서포터 하나 더 끼워두면 좋을 겁니다.
만일 초리온이 있다면 맹활약이 가능할겁니당산 제게 없으니 패스.
스카디나 초리온 둘 다 없다면 좀 까다로워질 것 같은데, 강화해제내성 준비가 안된다면 최소한 마르타 등 약체해소 멤버를 기용하거나 아틀라스원 예장으로 딜러 강화무효를 풀어주는게 급선무입니다.
아니면 1브레이크 이후 전열은 내준다는 생각으로 후열을 구성해야 하는데, 사실상 서번트 두 기로 브레이크 하나를 까고, 나머지 셋으로 두 번을 처리하는 2중파티라 딜러 보유 현황이 중요합니다.
Ps.
솔직히 카이니스가 함정입니다.
스토리 보정 버프도 데메테르전엔 아무 쓰잘데기 없는 거라 오더체인지든, 진궁 폭살이든 해서 치워버리는게 효율적.
전 카이니스 크리딜로 1 브레이크는 타이밍 맞춰서 까고 그후엔 오지만 불러서 전체버프로 강화무효 지우고 성대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오지만이 쎄기 때문에 수월했던 듯..
네. 비슷한 전략으로 료마 버프를 써보려 했는데 어림없더군요ㅋㅋ 신왕님은 보구봉인으로 차지 막는것도 한몫 했을겁니다 :)
저도 빠삭하게는 몰랐지만 강화무효 3회가 마스터스킬 + 오지만 스킬 1,3 이면 완벽히 처리되는 점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후엔 공멀로 버프넣고 평소에 하던대로..
제가 깰 때 베꼈던 유튜브 레시피로는 스카디+우시와카+산팅게+마르타+엘키두 였던. 스카디는 아직 레벨70 이었고, 우시와카는 레시피 베끼느라 스킬렙 8 인가까지 허겁지겁 올렸던 얼렁뚱땅 카피였지만, 잘 들어가면 엘키두는 마운드에 설 차례도 안오고 클리어가 가능하더군요. 몇번 리트라이 한 결과이긴 했습니다만 ^^;;;
운이 좀 필요하긴 하더군요. 그 정신나간 차지스킬 쓰는 턴이 고정이 아닌지 꽤 유동적으로 쓰면서 전략을 개박살내더랍니다...ㅋㅋㅋ;;;
전 결국 령주 1획 썻는데 스카디이전에 라토키있는게 더문제일것같은데
라토키의 경우는 아쉬운대로 우시와카로 대체 가능합니다.
카이니스 진짜 ㅠㅠ 대인보구기만 했어도 어느정도 서브로 써먹었을텐데 너무 거치적 거립니다;
카이니스 유일한 용도는 평타로 공깎 걸어서 보구위력 낮추는 정도... 지만 그나마도 데메테르가 약체 해제 걸고 치면 땡이죠-3-
아무리 생각해도 카이니스는 대인보구로 나왔어야....스킬셋도 대인보구면 더 어울렸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