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는 올해 초 발렌타인 이벤트 이후로 페그오에 로그인도 잘 안하고 이벤트들도 건너띄고...
5년간 해왔던 일그오랑 점점 멀어지고 있었는데,
7주년 공주님 때문에 복귀해봤더니 새로운 형태의 지옥이었네요.
매 주년이벤트때마다 새로운 주년서번트의 신메타와 수영복 신캐러쉬로 수금지옥이었는데
7주년은 공주님 천장치느라 배포받은 성정석 다 뜯겼는데,
추가로 수영복 신규 5성을 3기나 낼줄이야
수영복 가챠 신규 서번트가 여느때처럼 6기인건 같으나 그중 3기가 5성이라니
이갈고 여름수금을 하고 있는 느낌이긴합니다.
게다가 지금 시간이 비는 1주동안 작년 수영복 서번트 복각 가챠까지 열고 있으니
작년도의 지옥같았던 가챠스케쥴도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다른 점은 작년엔 5성 천장이 없었고 올해부터는 있다는점?
일단 지금 돌 다 털렸으니...
다시 접었다가 새로운 스토리 업뎃이 있는 연말에 다시 오게될지
아니면 다음 이벤트가 재밌는 이벤트가 와서 계속 하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론 7주년 방송할때만해도 시스템 개편에 퀵체인, 선 퀵카드 버프 뭐뭐 나와서
이번에 드디어 다시 퀵의 세상이 오나 싶었지만
결국 그렇진 않아서 아쉽긴했습니다.
좋은 5성 서번트를 많이 내주면 좋긴한데 돈이 없는데 그러니...아무리 봐도 5성 3기는 선을 넘었죠 물론 이래도 가챠 돌릴 사람은 돌리죠 다만 라센글은 유저의 마음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