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시절에는 온카미야무카이에 살다가, 분열된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두 자아 간의 전쟁에 참여했다. '전(前) 대전'이라 불리는 이 전쟁에서, 투스쿨과 오보로의 조부, 그리고 대승정 와베는 하얀 신 편에 서서 싸웠다. 그러나 이들은 겐지마루와 카루라의 부친 등 강력한 전력을 갖춘 검은 신에게 패배하였고, 투스쿨은 간신히 살아남아 야마유라 마을로 돌아왔다. 이후로는 약술을 활용하여 인근 사람들을 치료하며 조용히 살았다.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었고 이름을 '하쿠오로(白皇)'로 지었는데, 이는 하얀 신이 스스로 자신을 하쿠오로라 칭한 것을 따와서 지은 이름이다. 즉 본작에서 주인공이 그녀에게 이름을 받은 것은, 주인공이 하얀 신임을 알아본 그녀가 본래 이름을 돌려준 것이다.
게임상에서 언급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도 사실 처음 듣는 부분인데 아마 공식설정집 등의 다른 매체를 통해 밝힌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와베가 투스쿨의 지인이라는 묘사는 있음)
근데 이거 보고나니 그동안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해소되었네요.
칭송3편에서는 하쿠오로라는 이름이 매우 유서깊은 것처럼 묘사되는데, 칭송1편에서 하쿠오로의 유래는 그저 투스쿨 아들의 이름이었다는 거 외에는 따로 설명된 게 없었거든요;
윗분 말대로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스토리 입니다.
그래서 칭송받는자 3부작이 끝난뒤에 신작 낸다고 했을때 저 스토리를 다룬 칭송받는자 제로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 했었던분이 많았음.
근데 나온건 칭송받는자 참
1편 해보시면 첨부터 투스쿨이 하쿠오로 정체를 알고있는듯한 묘사는 많이 존재하는편이죠.
그리고 우르토리 아버지 반응 역시 마찬가지구요.
게임상에서 언급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도 사실 처음 듣는 부분인데 아마 공식설정집 등의 다른 매체를 통해 밝힌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와베가 투스쿨의 지인이라는 묘사는 있음) 근데 이거 보고나니 그동안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해소되었네요. 칭송3편에서는 하쿠오로라는 이름이 매우 유서깊은 것처럼 묘사되는데, 칭송1편에서 하쿠오로의 유래는 그저 투스쿨 아들의 이름이었다는 거 외에는 따로 설명된 게 없었거든요;
답변감사합니다!
윗분 말대로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스토리 입니다. 그래서 칭송받는자 3부작이 끝난뒤에 신작 낸다고 했을때 저 스토리를 다룬 칭송받는자 제로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 했었던분이 많았음. 근데 나온건 칭송받는자 참 1편 해보시면 첨부터 투스쿨이 하쿠오로 정체를 알고있는듯한 묘사는 많이 존재하는편이죠. 그리고 우르토리 아버지 반응 역시 마찬가지구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