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저들도 더쇼 공식 트위터에 계속 오타니 이도류를 요구하고 있네요. 아직 답변이 나온건 없지만 지타로 넣게 해달라는 글들이 많습니다.
해외 유저의 팁 중에 하난데, 프랜차이즈 모드에서 오타니를 지타로 선발출전은 못시키고 대타로 교체하면 벤치멤버 하나를 희생해야되잖아요? 전날 선발투수를 마이너로 내리고 백업선수 하나를 콜업해서 교체용 지타로 쓰는 방법이 호응을 얻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마이너 옵션 1개면 시즌 내내 횟수 제한없이 승격과 강등을 반복할 수 있으니까요.
-정확하게는, 오타니도 어차피 체력문제로 휴식하는 날이 있어야합니다. 예를들면 '선발등판-휴식-DH-DH-휴식(5선발의 경우)' 이나 '선발-휴식-DH-DH-DH-휴식(6선발의 경우)'의 형태로 오타니를 기용해야겠죠. 오타니가 휴식할때 등판하는 선발투수 1명을 정해두고 오타니가 DH로 나갈 날에 마이너리그로 보내는겁니다. 마이너에서도 승강을 반복할 야수를 하나 정해두고 저 투수와 계속 바꾸는거죠. 그 야수는 오타니가 DH로 나설 날 선발 DH로 출전만 했다가 첫 타석에서 오타니와. 교체되는거죠(시즌 내내 한타석도 소화 못하게 되겠죠ㅠ). 이런 방법으로 오타니를 DH로 경기중에 교체해 기용하되, 가용 벤치멤버 수는 4명으로 유지시키는 겁니다.-
정확히는 오타니를 대타 지명타자로 기용하면서 벤치 1명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밖에서 보기만 하고 실제로 해보진 못했지만 좋은 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ㅠㅠ
글에 추가설명 넣었습니다
결국 앞으로 시스템을 고쳐준다 하더라도 오타니 성적이 중요할것같네요. 지금까진 좋은데 이러다가 AAA 내려가서 한참 못올라오면 게임회사쪽에서 굳이 시스템 손볼이유도 없을것같으니... 아마 이런 시스템 자체도 고치려면 샌디쪽에서 고치기도 힘들거같은데 고치려면 그만큼 오타니가 성적을 내줘야 고칠생각을 할것같아요.
그러게요...프로스피에서 오타니때문에 도입한 시스템이 그냥 모든 선수를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거였는데, 꼭 오타니 때문이 아니더라도 더쇼에서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그게 현실하고 같은거긴 하니까요ㅎㅎ
초보라 무슨 말이신지 어렵네요 ㅠㅠ
옵션같은건 메이저리그 전문용어니 빼고 쉽게 설명드리면 더쇼에서는 한번 마이너리그로 보낸 선수는 한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마이너리그 강등-메이저리그 승격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오타니 다음 순번의 선발투수와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메이저리그 등록이 가능한 마이너리그 타자(희생양ㅠ)가 준비물입니다. 오타니가 2선발이라고 치고, 앤드류 히니가 3선발이라고 치면 히니가 자기 날짜에 선발등판하고나서 4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에 히니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는겁니다. 대신 마이너에서 희생양으로 정해둔 타자를 승격시키고요. 4선발 경기에 선발 지명타자로 희생양타자를 출전시키고 경기 시작 후 희생양의 첫 타석때 대타로 오타니를
넣는거죠. 그렇게 2~3경기를 한 후엔 다시 희생양 타자를 마이너리그로 보내고 히니를 콜업해서 선발로테이션에 넣고, 이걸 로테이션 돌때마다 반복하는거죠. 귀찮은 방법이긴 합니다. 희생양은 더쇼 게임 시스템상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할 수 없는 오타니를 게임 시작 첫타석에 지명타자로 투입하기 위한 미끼인 셈입니다. 이런 방법 없이 그냥 벤치선수 한명을 지타로 넣었다가 시작하자마자 교체해도 되긴하지만, 그렇게되면 그 선수는 버리는게 되니까요.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는 다른 선발투수가 나오는 경기에 출전 안한다는걸 이용해서 벤치 멤버를 낭비하지 않고 오타니를 교체출전시키는 편법인거죠.
일단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오타니가 타자일때 능력치가 어떻게되죠? 그냥 투수능력치면 그냥 오타니로 타자보기위해서 그냥넣는식밖에안보여서...오타니 타자능력치 조정도필요할듯 싶어요
오타니 타자 능력치는 세모 눌러서 능력치 보는 창 여신 후에 네모 누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디폴트 로스터는 더 높을텐데 제가 쓰는 로스터 기준으로는 컨택은 50대 파워는 60대입니다. 기존 투수 중에 타격 최강인 범가너보다 좋을걸요? 웬만한 타자들 못지 않은 능력치입니다.
오늘처럼 2경기 연속 홈런치는 모습을 보여주니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