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4이닝은 이전보다 수월하게 별을 획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1. 3이닝 3대장 바우처
개인적으로 3이닝 3대장 모두 주전이라 고민없이 컬렉했습니다.
2. 그리피 모먼트
생각보다 쉬웠고 그리피 타격폼을 좋아해서 재밌게 끝냈습니다.
3. 4이닝 컨퀘
작년 컨퀘 익스트림(?)처럼 1,2턴 안에 점령하기 미션이 있으나 홀옵 이상 클리어가 어렵지 않으면 한큐에 가능하고 부담스러울 경우 1턴 점령만 한번 더 하심 됩니다.
4. 4이닝 모먼트
전반적으로 쉽습니다. 특별한 팁도 필요없을 정도이고..그나마 와그너 상대로 2점차 뒤집기의 경우 4번타자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4번부터 우타로 도배하면 조금 더 쉽습니다.
5. 멀티 10승
랭겜보단 부담없는 베틀로얄로 끝냈습니다. 패배로 인한 레이팅 하락도 없고 무엇보다 3이닝 플레이라 좋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매칭이 바로 바로 안되고 좌완 불펜이 너무 안나와서 좀 힘들었지만 그나마 4승2패, 5승2패, 1승으로 아주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12연승 목적이 아닐 경우 첫 경기 지면 매칭이 1000점 수준부터 잡혀서 낮은 레이팅 유저 만날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 같으니 대인전 자신 없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기타 일일 미션
제가 좀 바보짓했던 부분인데 잔여별이 10개도 안남은 상황에서 어제 새벽까지 끝내려고 욕심 부리다 보니 일일미션 중 멀티플레이에서 희생 플라이가 있어서 시도했습니다.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으나 치면 홈런이거나 장타로 다 들어오고..;; 승수 채우기 끝나고도 계속하니 답답해서 결국 네모 눌러서 미션을 다른 걸로 바꿨더니 이젠 홈런을 2개 치라고..그래도 홈런이 낫지 싶었으나 좀 전까지 잘 터지던 홈런이 이제 안나오고 ㅠ
결국 9이닝 루키 난이도로 이닝작해서 끝냈습니다.
별이 10개 미만 남을 경우 일일 미션에 매달리지 마시고 그냥 이닝작 점수 내고 번트 대는 방식으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결국 어제 마감 후 양키들 플레이 시간에 올려서 19만에 매각했네요. 당분간은 양키들 플레이 시간대 가격이랑 우리나라 유저들 플레이 시간대랑 1~2만 정도 차이날 것 같습니다.
빨리 하셨네요ㅜ 전 바우처 안해서ㅜ 이제 200개네요 멀티도 2승ㅜ
어차피 3대장 모두 종결이라 생각해서 묶었습니다.ㅎ
이제 240개정도 모았네요.. 멀티 10승을 하긴 해야 되는데.. 하.. 맨날 유리 멘탈이라 겜 지면 DD 나와버려서 ㅋㅋ
그냥 부담없이 베틀로얄 하세요.ㅎㅎ 최근 4이닝 프로그램 열리니 랭겜 안하시거나 승률 좋지 않은 분들도 10승 채우러 꾸준히 오시더라구요. 저도 대부분 그런 분들 상대로 쉽게 승수 올린 것 같아요. 그리고 져도 결국 1500 스텁 써서 1500짜리 팩 1개는 받으니 굳이 손해라고 생각 안하고 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ㅎ (팩은 뭐 까보면 실망이지만..)
그래야 겠네요.. 랭겜 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거 보단 나을듯 하네요
저도 유리 멘탈이라 같은 심정 이해합니다 ㅎㅎ
가족 겐세이 ㅋ 고생하셨어요
하필 새로운 이닝 프로그램 오픈과 겹쳐서 고난의 연속인 가운데 틈틈이 하느라 더 힘들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