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20 조이 보토 "99" (2010년 26세 시즌)
단풍국 스타플레이어 카드가 나왔네요 올스타 출전 6회와 MVP, 골글 1회 수상자입니다.
풀네임은 조셉 다니엘 보토(Joseph Daniel Votto)
2002년 드래프트에서 레즈 2라운드 계약입니다.
2002년 드래프트 지명과 현재까지 쌓아올린 명성에 비해 데뷔가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포지션은 포수였다고 하네요 루키 리그에서 3B 19게임, C 7경기, LF 3경기, 기록이고
2003년 싱글 A 때부터 본격적인 1루수 출장이 시작됩니다.
2007년 트리플 A까지의 포지션은 주로 1루 기용에 좌익수 우익수의 기록도 있습니다.
2007년 9월 엔트리 확장 때 올라와서 빅리그 데뷔를 합니다.
2007년 레즈의 주전 1루수는 스캇 해티버그입니다 (머니볼에 나오는 그 선수 맞습니다)
헤티버그는 레즈 2년차 시즌 이었는데 첫 시즌(06년)에는 주전 1루수였고,
교체로 나오던 우타 선수는 호르헤 칸투(두산에서도 잠깐 뛰었죠)가 있었네요
2008년 시즌부터 풀타임 1루에 보토가 입성하고 헤티버그는 6월 5일 방출됩니다.
(헤티버그의 08년 보장 연봉은 185만불 이었네요)
데뷔 경기가 2007년 9월 4일 메츠와의 홈경기
팀이 8:5로 뒤진 상황에서 투수 타석에 6회말 대타로 데뷔했고, 상대 투수가 기예르모 모타였습니다.
1구:볼
2구:헛스윙
3구:콜 스트라이크
4구:헛스윙 삼진
데뷔 경기 레즈 라인업 카드에 눈에 띄는 선수가
3번 RF, 켄 그리피 주니어
4번 2B, 브랜던 필립스
5번 LF, 상남자 스윙의 애덤 던
6번 1B, 두산에서도 뛰었던 호르헤 칸투
8번 C, 지금 컵스 감독님 데이비드 로스
메츠 라인업 카드에는
1번 SS, 호세 레이예스
3번 3B, 데이비드 라이트(추억의 이름이 되어 버렸죠)
4번 CF, 카를로스 벨트란(그 사건 주동자, 핵심멤버)
5번 1B, 카를로스 델가도(푸에르토리코 킹 델가도, God Bless America 연주 때 홀로 거부하던 그 깡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6번 LF, 모이세스 알루 (염소의 저주 때 방방 뛰던 모습들 기억하시죠?)
7번 RF, 숀 그린(저는 핸섬한 모습만 기억합니다)
8번 C, 폴 로두카(박찬호 1기 다저스 시절 데뷔했죠)
9번 SP, 올리버 페레즈(올 시즌도 클블에서 뛰었죠)
올스타 라인업이었네요.
올 시즌 타율 226로 죽을 쒔지만 아직 통산 3할은 유지 중입니다 "304"(아직 한발 남았다)
2021 시즌엔 선수의 건강과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종식되어
정상적인 시즌이 진행된다면 2천 안타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1,908개)
조이 보토하면 야구팬들이 떠올리는 것이 선구안과 출루율이죠
올 시즌까지 출루율 4할이 넘는 시즌이 9/14시즌이나 됩니다.(14년 차)
현역 출루율은 올 시즌까지는 1위였는데 내년이면 밀려날 것 같아요
1위 419, 보토
2위 417, 트라웃
3위 392, 골슈
4위 390, 미기
5위 387, 하퍼
6위 382, 프리먼
7위 381, 옐리치
8위 380, 브라이언트
9위 377, 푸홀스
10위 376, CHOO
네 맞습니다 추신수 선수 때문에 10위까지 썼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보토지만 통산 출루율로 넘어가면 10걸에 못 들어 갑니다.
더쇼에 있는 선수 중에서 상위 랭크 선수만 추려 봤습니다.
1위 타격의 과학 저자님, 481
2위 루스, 473
6위 자이언츠 약쟁이, 444 (약을 먹고 1위도 못하고...)
5위 철마 게릭 선생님, 447
8위 혼스비, 433
9위 타이 콥, 432
10위 지미 폭스, 428
18위 보토, 419(4)
20위 프랭크 토마스, 419(1)
21위 에드가 마르티네스, 417(8)
22위 트라웃, 417(6)
23위 스탠 뮤지얼, 416
25위 보그스, 415
27위 토드 헬튼, 414
40위 제프 배그웰, 407
51위 짐 토미, 401(9)
53위 리키 핸더슨, 401(2)
54위 치퍼 존스, 401(1)
55위 래리 워커, 400
공동 202위
추신수, 376(5)
피아자, 376(5)
2010년이 카드의 NL MVP 수상 시즌입니다.
2위 푸홀스
3위 산동네의 카곤
AL의 수상자는 탕아에서 돌아왔던 해밀턴(텍사스 시절)
2위 미기
3위 약쟁이 카노
14위 클블의 신수추
또 하나 우리 기억엔 추와 함게 300출루 기록과 별명 토끼 1, 2, 가 친숙하죠.
보토는 3년의 보장 연봉 7,500만 달러가 남아 있습니다.
2021년 $25,000,000
2022년 $25,000,000
2023년 $25,000,000
2024년 $20,000,000 (팀옵션 2천만 불, 바이아웃 7백만)
39세가 되는 2023년까지 매해 2,500만 달러의 연봉 계약이 남아있고
40세가 되는 2024년은 2천만 달러의 팀옵션이 있습니다.(우리 나이로 41세 시즌이 됩니다)
하지만 바이아웃 금액도 700만 불인데 2012년에 한 계약인데 지금 봐도 선수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좋은 계약 이었네요.
(보토님 형이 토종 한국인이지만 어려서 잃어버린 한국형이 있다고 듣지 않았나요?)
한국 선수 3인과의 대결 기록
VS RYU
VS OH
VS KK
더쇼 19 조이 보토 "99" (2010년 26세 시즌)
2019년 6월 29일 시그니처 팩으로 업데이트
잡설:
스케줄상 20일에서 30일 사이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늦어도 일주일 간격으로는 업데이트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0일이나 아무것도 없던 적이 있었나요?
뭔가 사이에 나올 것 같고 고의적 미기재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0이닝에 있는 문구 별스럽네요 참...
보통 다음 작 커버 모델이나 출시일 등에 대해 11월 20일 이전에 발표했었죠
지난해에는 뜬금없이 10월 23일인가 긴급 뉴스 있다고 하더니 정말 뜬금없이 바에즈를 모델로 20에 대해 발표했었고요
더쇼네이션을 보다 보니 5월부터 8월까지의 통계가 몇 개 올라와 있습니다.
5월 19일까지의 통계라고 하는데
야구 게임의 존재를 있게 해준 프.차 모드는 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RTTS의 인기도 이렇게나 높은 것도 놀랍네요 역시 온라인은...
8월의 온라인 오프라인 통계인데요
대인전과 컴전의 타율 차이 보십쇼, 역시 사람 상대하는 게 힘들지요ㅎ
야구 시즌이 끝을 향해서인가요 유저 수도 많이 줄어든 느낌이고 한국 스트리머 분들 RTTS나 프.차 모드 방송하던 분들도 많이 줄고
대인전의 경우는 몇 분 계셨는데 요즘은 다들 방송이 없으시더라고요
시즌 개막이 늦어지고 야구에 대한 애타는 목마름이 있으니 이번 작은 전작들에 비해 더 인기가 많을줄 알았습니다.
게임에 소소한? 변화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반대네요
경기가 없으니 미디어 노출도 없고, 뉴스거리도 없어지고, 바이러스 화두로 인해 다른 해보다도 야구에 관심이 없어진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이나 홍보를 업으로 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번 작도 200만 유저는 형성, 유지했을 줄 알았는데, 놀랐습니다 이 숫자를 보고
미국, 캐나다 중심의 북미 점유율 보십쇼ㅎ
가끔씩 보이는 현지화(한글) 글에 대한 답의 이유 중 하나는 이런 이유도 있겠지요
엑박에서 발매했던 2K 시리즈와 양분하던 시절은 유저 숫자가 비슷하다가
2K 시리즈가 종료된 더쇼14 시절부터 2K 시리즈의 유저가 대량 유입되면서 200만 유저를 기본으로 찍게 되는 흐름이 보이네요
2016년 경우엔 몇 개국이었는지는 모르지만 12월에 PSN12개월 정기구독권을 구매하면 계정으로 더쇼16 다운로드 코드를 줬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지난 작의 경우 처음 500만을 넘었던 기록인데 10월 무료 게임이었죠
야구의 저변이 넓지 않다 해도 타 스포츠 게임과 비교해도 너무 적은 유저 숫자인데
사무국의 제안으로 시작된 타 플랫폼 발매가 그래서 그런지 너무 반가운 사람 중 1인입니다.
UN 가입국 숫자보다 FIFA 가입국 숫자가 더 많다고 하죠
전 세계 탑 스포츠 게임 FIFA의 유저 숫자와 카드깡 금액을 생각해보면
샌디는 이 유저풀로 스텁을 팔아먹으며 이윤도 남기는데 (유지시켜주는 흑우 유저들도 대단하긴 하네요)
북미 4대 스포츠 게임만 해도
NBA 그냥 4자릿수 천만 단위입니다.
NFL 모든 플랫폼 합치면 역시 4자릿수이고요
NHL 미국, 캐나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 큰 인기이지만 플스만 봐도 시리즈마다 더쇼의 유저 숫자에 근접하거나 약간 밑돌뿐입니다.
야구의 세계화란 구호이전에 그냥 유저 숫자부터 부럽네요
몇 개의 야구 게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더쇼가 제일 좋네요
R.B.I 시리즈는 해보시거나 영상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너무 아케이드 게임 같은 분위기죠.
선수 업데이트정보와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시즌말이 되니 관심이 시들어지는것 같습니다. 10월20일 이후 10일간 업데이트가 없는게 좀 실망스러운데 이 기간 중 팀어피4나 익스트림 등 업데이트가 한번 더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4스테이지가 열리면 좋겠네요
RBI는 어릴때 XT 컴터때가 진짜 최고였어요 ㅋ 그시절 몇 안되는 실존선수 데이터... 좌,우투수에 사이드암 투구도 따로 있었죠... 득점권 주자 나가면 메이저 특유의 음악이랑... 나름 그시절 현실적인 게임이었습니다 ㅋ
XT 시절부터 더쇼까지 야구게임 마니아 시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읍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정성어린 글 감사합니다.^^
숲속에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갓게임의 동부의 전설 맞습니까? 맞겠지요^^
네네 갓갓!
좋은글 항상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못 써본선수가 많아서 질리지 않네요 ㅎㅎㅎ
저도 지미폭스 써보려고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