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한줄 알았는데
30시간을 좀 넘긴정도 플레이하였네요
이번에는 열혈경파난이도에서
장비노가다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끝판을 스무스하게 깰정도는 아니지만
이쯤하고 다른게임을 하고난뒤
다시돌아와서 남은것들을 즐기고싶어졌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열혈삼국지는 40시간을 했었군요
이 역시 열혈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을것입니다
셋트는 주탄동자로 하였습니다
마하찌르기 원툴을 끝까지 못버려서
무기, hp 등등에 셋트효과가 있는 주탄동지가
제게 맞더군요
hp의 혼은 쓸만했지만
공격무효화는 크게 체감이 안되더군요
거의 체감을 못한거같아요
그밖에 여러효과들과 생각지도 못한 장비들이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노가다는 확실히 공원배틀만한곳이 없더군요
저처럼 무기쟁이들은 무기를 떨굴 타이밍을 절대 내주면
큰일납니다
다음번엔 킥위주의 셋팅으로 진엔딩을 달리고싶군요
이번 열혈이야기sp
흥행의 빛을 못봐서 아쉽지만
호불호 시스템속에서도
저는 나름의 재미를 느꼈던것 같습니다
특히 배틀데이는 중간세이브가 없기때문에
긴장의 연속이었죠
엔딩도 다양하고 분기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안해보신 열혈팬분들께는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다음 열혈신작은
초대열혈경파의 리메이크를 간절히 원하는중입니다
그것만한 자유도와 길거리싸움은 없었던거같아요
(한신타이거즈 구장앞에서 급편성된
아줌마, 아저씨와 팀다구리를 나눈 기억이 문득떠올라요)
그럼
다음 시리즈 때 다시 뵙는걸로.
즐거웠습니다
쌍팔년도 게임이라 그런지, 게시판이 벌써 죽었어요 ㅋㅋ
안돼
초대 경파.. 야구장 앞 아줌마, 아저씨 연합은 저도 인상적이었네요 ㅋㅋㅋ 저는 처음 주차장에서 히로시 구타 장면 보고 어린 마음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