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의 영어명 Garunix Eternity, Hyang of the Fire Kings에서
Hyang은 자바어로 신을 뜻한다고 합니다
염왕 모티브가 남아시아-동남아시아에 걸쳤고, 자바어는 인도네시아 쪽 말이니까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진 작명.
근데 이 정도로 몸을 비트는 거 보니까 어이가 없단 말이죠.
TCG권에서 'God'이란 어휘 이제 그냥 써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 솔직히 누가 카드에다 절을 하면서 숭배를 하겠어...
TRPG 열풍 때 극성 기독교들이 TRPG 때려잡을 때에도 그거로 악마숭배 하는 놈들 없었잖아....
-아무튼 오프를 현생 이슈로 접은 지 한참 되다 보니까,
그때 분명 유희게 후라게를 봤으면서도 까먹어서 염왕신 비주얼이 저럴 줄이야 몰랐는데
갓 피닉스끕 비주얼은 불가능했던 걸까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저 노란 불꽃이 깃털 뿜뿜인지 튀김옷 두툼인지 슬슬 헷갈릴 지경
염왕신수-성염왕에서 불꽃을 안 두른 모습을 이미 써먹어서 안 됐다면
최소 성염왕이랑 구도라도 서로 바꿔서 좀 날렵하게 보이게 만들던가....
보자마자 라의 익신룡-불사조 생각도 했었는데 그 구도는 이미 급습/결습에서 가져갔더라고요
Egyptian God Slime(갓 슬라임), Sun God Unification(태양신합일) 이거 이후로는 그래도 나오긴 합니다 Leraje the God of Archery(궁신 레라이에), Crystal God Tistina(결정신 티스티나), 그 외 삼환신 최신 서폿카드도 있고요
4kids 쪽이 슬슬 발을 떼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긴 하죠.
Egyptian God Slime(갓 슬라임), Sun God Unification(태양신합일) 이거 이후로는 그래도 나오긴 합니다 Leraje the God of Archery(궁신 레라이에), Crystal God Tistina(결정신 티스티나), 그 외 삼환신 최신 서폿카드도 있고요
티스티나는 그렇다쳐도 OCG 카드인 궁신 레라이에 영어명에서도 쓰는 거 보면 진짜 많이 풀어줬나보군요
4kids 쪽이 슬슬 발을 떼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