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든 말든 노상관이에요.
오늘의 일기를 쓰자면
과성장에 라인이 밀리는 상황에서 쏘른으로 적들이 오기에 활을 쏘며 점프해대고 적들을 따면서 랩을 했고
자주 보이는 일본인팟에게 복수해줬고 해커 2명(한명은 의심,하지만 빼박인듯?)에게서 이겨줬다는거요..
그리고 막판으로 붕괴 했는데 저는 로딩 느리더니 팅겼고 아군에 10렙 미코가 있었는데 상대팀은 대부분 다 만렙이라 질꺼 같았는데
어쩌다보니 이겼다는거?
그리고 서포터를 너무 안한다는걸 지적 받았다는거요.
사실이긴 하지만..빨리 앰브라가 버프 받았으면 좋겠네요.
매칭 잡혔을때 네모네모 닉네임은 대부분 핵이다라고 생각한 파티원들이 그냥 핵으로 생각하고 싸웠는데 예상외로 옆에 마이크가 핵이였네요..
그런데 마르키스 마저도 의심될 정도로 잘 쏘고 가까이서도 스코프 넣는거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는 완전히 옆동네 김병장이였고 마르키스는 가끔 핵썻다 안쓰는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마르키스는 쏘른이 근접해서 쏴대는대도 도망치지 않고 열씸히 조준하고 쏘고 노줌으로 쏜거 보면 빼박 같긴 한데..
하지만 상대팀 썸퍼 세우면 이 더러운거 땜시 싸운지라 욕 쏟으면서 뿌서주고 미니언 압박 기타등등 하니 다행스럽게 이겼네요..
일단 해커들 주소요.
마이크
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177155813/
STEAM_0:1:108445042
마르키스
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170113422/
STEAM_0:0:104923847
해커랑 싸우고 막판 힘들게 이기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충고도 많이 주고받고해서 파티원들 다 힘 빠진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ㅋㅋ
우와 부러운 팀이네요
ㄷㄷ 주말에 얼마나 하신거야